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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윤리][사회윤리 이론][사회윤리 관점][사회윤리 책임][삼동윤리][사이버윤리][인터넷윤리]사회윤리의 이론, 사회윤리의 관점, 사회윤리의 책임, 사회윤리와 삼동윤리, 사회윤리와 사이버윤리(인터넷윤리)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사회윤리의 이론

Ⅲ. 사회윤리의 관점

Ⅳ. 사회윤리의 책임

Ⅴ. 사회윤리와 삼동윤리
1. 동원도리(同源道理)
2. 동기연계(同氣連契)
3. 동척사업(同拓事業)

Ⅵ. 사회윤리와 사이버윤리(인터넷윤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모든 사업을 중정으로 통일하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니라.
모든 사업과 주장이 다같이 세상을 개척하는 것이라는 말은 변증법적 발전의 의미가 함축된 것이기도 하고, 올바른 전체 위에서 하는 말이기도 하다.
대종경 불지품 22장에 이 세상에 있는 좋은 것은 좋은 대로 낮은 것은 낮은 대로 각각 경우를 따라 그 곳에 마땅하게만 이용하면 우주 안의 모든 것이 다 나의 이용물이며, 이 세상 모든 법은 다 나의 옹호 기관이니, 이에 한 예를 들어 말하자면 시장에 진열된 모든 물건 가운데에는 좋은 물건과 낮은 물건이 각양각색으로 있을 것이나 우리들이 그 좋은 것만 위해 쓰고 낮은 것은 다 버리지는 아니하나니,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쓰지 못할 경우가 있고 비록 낮은 것이라도 마땅히 쓰일 경우가 있어서, 금옥이 비록 중보라 하나 당장의 주림을 위로함에는 한 그릇 밥만 못 할 것이요, 양잿물이 아무리 못한 것이라 하나 세탁을 하는 데에는 필수품이 될 것이니, 이와 같이 물건 물건의 성질과 용처가 각각이거늘,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 한 편만을 보아 저의 바라고 구하는 바 외에는 온 시장의 모든 물품이 다 쓸데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얼마나 편협한 소견이며 우치한 마음이리요라 한다.
자기편의 사업과 주장에만 파묻힐 것이 아니라 다른 편의 사업과 주장의 장단도 공평하게 이해할 줄 아는 원만한 지견을 확립해야 한다. 이는 물론 모든 사업과 주장이 동등하게 가치 있다거나 단순한 절충주의의 옹호는 아니다. 그러나 적대관계에 있는 사업과 주장까지도 잘 이용한다면 진보와 보완의 계기가 되므로 발전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사농공상 등의 직업도 유기적 연관 속에서 인류에게 큰 이익을 주고 있으며, 대립되는 사상이나 여야의 정당까지도 이 관계를 깨쳐서 함께 힘을 합치고 세계를 유익주려고 한다면 자체 개선의 계기도 되고 타에게도 많은 유익이 미쳐 갈 것이다.
동척사업은 하나의 세계사업이니 서로 이해하고 용납해야 한다는 의미만 가진 단순한 현실긍정론이 아니다. 모든 올바른 개척사업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는 당위론이 짙게 뿌리박혀 있다. 즉 동척사업은 전개된 사업과 주장이 대체로 동척적인 의미를 가진다는 측면도 없지 않으나, 동척적인 것이 되도록 힘쓰자는 인류 공동목표를 위한 단합이 동척사업 윤리의 더욱 중요한 핵심이다. 이렇듯 어울려서 서로 영향을 주고 고쳐주고 자체 개선하면서 원만한 중정의 길을 향해 나가자는 것이다.
삼동윤리는 인류의 협동단합이 무엇보다 요청되는 세계정황 속에서 그 윤리적 진로를 간결명료하게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Ⅵ. 사회윤리와 사이버윤리(인터넷윤리)
우리의 윤리적 심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유교적 전통에서는 잘 알다시피 ‘인(仁)’이라는 덕목이 가장 중요한 실천 덕목이라고 교육한다. 그런데 인을 실천하는 방법은 ‘親親(친친)’이다. 즉 우선 가깝고 잘 아는 사람을 귀하게 대우하고 이를 점차 확대하여 결국은 나와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까지 어질게 대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고방식은 동서를 막론하고 다를 바 없다. 서양에서도 근대 이전까지 낯선 사람은 곧 적으로 간주하였다. 그러나 서양의 경우 근대화 과정을 거쳐 형성된 서양의 시민 윤리는 낯선 사람과 가까운 사람을 공정하게 대우하는 것에 기초하고 있다. 도덕법칙이 갖추어야 할 가장 일차적 조건을 ‘보편화 가능성’에 두고 있는 칸트의 정언명법 역시 바로 이런 시민윤리를 기초를 마련하는 과정의 일환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면적 관계를 중시해온 우리의 오랜 전통이 공정성이라는 근대 시민 윤리적 덕목과 쉽게 조화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재 off-line의 상황이다. 우리의 네티즌들은 한 편으로는 off-line의 두꺼운 대면적 관계와 다른 한편으로는 on-line의 익명성을 동시에 접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off-line의 두꺼운 대면적 관계는 그에 비례해 높은 수준의 도덕적 행위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문제는 on-line 공간에 들어서면서 이런 대면적 관계가 일시에 무너질 뿐만 아니라 off-line에서 받던 도덕적 부담의 강도에 비례하여 on-line에서는 도덕적 진공 상황을 즐기고자 한다는 점이다.
현재 많은 단체에서 네티켓, 소위 네티즌의 에티켓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이러한 네티즌들로부터 조소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첫째 네티켓을 제정하는 과정의 문제이다. 즉 네티즌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내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선포되고 교육 기관을 통해 주입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둘째 이유로는 그 내용의 문제이다. 특히 우리의 경우 네티켓들이 보편성이나 공정성에 기반하기보다는 off-line의 대면적 관계에 근거한 상당한 수준의 도덕적 요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익명성이 말해 주듯 사이버 공간에서 네티즌들 간의 인간관계는 매우 얇으며, 따라서 그들 간의 도덕적 부담 역시 최소화되어 있다 할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익명적으로 지극히 얇디얇게 맺어진 네티즌들이 두꺼운 대면적 관계에 기초한 윤리 규범을 환영할 이유가 없다. 인터넷 사용자들이 높은 수준의 윤리 규범을 준수해야할 이유도 서로에게 요구해야할 이유도 없는 것이다. 다원주의라는 시대적 대세 앞에서 정말 현실성 있는 사회 윤리는 한 편으로는 공정성을 철저히 구현해야 할뿐만 아니라 다른 한 편으로는 타인을 관용하며 따라서 그 윤리적 요구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는 현대적 인식을 인터넷 시대에 대처하는 소중한 윤리적 자산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진혁(2001), 아이노스쿨 폐쇄 부당성과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잘못에 관하여, 정보통신검열반대 공동행동 등 주최 토론회 자료집, 정부의 인터넷 내용규제와 표현의 자유, 무엇이 문제인가
맥키.J, 진교훈 옮김(1990), 윤리학 : 옳고 그름의 탐구, 서울 : 서광사
박병기(1991), 사회윤리의 책임주체문제에 대한 윤리교육적 접근, 한국국민윤리학회, 국민윤리연구 제 30호
현대사상교재편찬위원회(1998), 현대사회와 윤리, 학문사
한국사회이론학회 엮음(1998), 윤리와 우리 사회, 현상과 인식
황경식·김성동 공역, 실천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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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0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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