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21기의 자본주의

목차

서론

변화 - 시장을 지배할 새로운 요소는?

파장 – 시장 울타리 안으로와 밖으로 미치는 영향

전망 및 대안 제시 – 자본주의의 미래는 어떤 빛깔로 다가올 것인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치적인 영향력을 잃고 정부로, 그리고 다시 기업으로 대표되는 상업으로 흡수되었다. 시장은 이제 스스로를 소성 가공하는 정도에 이른 것이다. 그것도 정부와 문화의 변화 속도는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말이다. 이렇게 스스로 변화하는 능력을 가진 시장 울타리 안에서 자본주의 미래의 채도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는 적응해야 할 현상에 직면하는 즉시 적응하고 변화할 것이다.
한편 시장 울타리 밖에서의 전망은 최소한 제러미 리프킨에게 있어서는 대안을 요구하는 시급한과제에 둘러싸여있다고 보여 진다. 그는 붕괴하는 문화를 살리기 위해 세 가지 대안을 언급하는데, 먼저 교육의 개선을 들었다. 이는 앨빈 토플러도 언급한 바 있다. 그리고 문화 부문이 지역 공동체와 힘을 합쳐 미래 경제의 또 다른 주축으로 일어서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그러한 지역 공동체 의식이 극단적인 근본주의로 흐르는 현상을 우려하며, 타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건전한 시민 사회 조직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제러미 리프킨은 놀이 문화의 올바른 공동체화가 필요하다는 재미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미래는 결국 쉽게 예측하기 힘들다. 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과거의 경험과는 다른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 한다’는 사실만은 확실 할 것이다. 경제 시스템의 급속한 변화와 실제 경제의 발전 속도 간의 격차를 줄이는 데에 끊임없이 노력 한다면, 또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충분히 고려한다면 자본주의의 미래는 충분히 밝지 않을까?
참고문헌
[1] 앨빈 토플러, 2006, 부의 미래, 청림출판
[2] 제러미 리프킨, 2000, 소유의 종말, 민음사

키워드

21세기의 자본주의의 미래,   〈부의 미래〉,   무용지식(0,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