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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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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음양오행의 의미

Ⅱ. 음양오행의 사상

Ⅲ. 음양오행의 우주론

Ⅳ. 음양오행의 성립

Ⅴ. 음양오행의 영향

Ⅵ. 음양오행과 색채문화

Ⅶ. 음양오행과 음양오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흑룡을 죽인다. 당신의 설명대로라면 천하 사람들의 행동은 모두 제약을 받게 된다. 이것은 \'사람의 마음을 구속하여 천하를 공허하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여기에서 \"사람의 마음을 구속하여 천하를 공허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는 확실하게 않다. 대체적으로 볼 때 그것은 천하 사람들의 마음을 구속하여 활동에 제약을 받게 하는 것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어쨌든지 간에 묵적이 위와 같은 미신에 반대하였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 고사는 고대에 \'점치는 사람\'과 같은 부류의 사람들, 그리고 그와 같은 방술이 있었음을 보여 준다. 이러한 방술은 자연계의 현상에 대해 기본적으로 왜곡된 해석을 가하여 하나의 우주관을 형성한다. 그 중의 대부분은 종교이고 무술이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에는 과학적 성분도 있다. 고대에는 무술과 과학이 혼합되어 있었다.
이렇게 무술과 과학이 혼합되어 있는 어떤 것을 한대의 사람들은 술수\'라고 하였다. 유향과 유흠의 {칠략}에는 [술수략]이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서는 술수를 천문 역보 오행 시구 잡점 형법 등 여섯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그 중에는 완전히 무술인 것도 있고, 과학과 무술이 혼합된 것도 있다. 예를 들어 술수 중의 첫 번째인 천문에 대해서는 \"천문이라는 것은 이십팔수를 정리하고 오성과 일월을 연구하여 길흉의 상을 기록하는 것이니 성왕들의 정치에 참고가 되는 것이다({한서}[예문지])\"라는 정의가 있다. \"이십팔수를 정리하고 오성과 일월을 연구하는 것\"은 천문학이고, \"길흉의 상을 기록하는 것\"은 점성술이다. 고대에는 천문학과 점성술이 한곳에 섞여 있었던 것이다. 술수 중의 두 번째인 역보는 역법과 역사연대학, 그리고 산학을 포함한다. 그것은 과학이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는 \"흉액의 환란이나 길륭의 기쁨\"에 관한 적지 않은 논설들이 있다. 그것은 무술이다. 청 말에 이르기까지도 봉건정부가 매년 발행한 책력에는 많은 무술적인\'금기\'가 포함되어 있었다.
전국시대에는 \'술수\'를 기초로 발전되어 온 일종의 철학 유파가 있었다. 한대 사람들은 그것을 음양오행가, 혹은 오행가, 혹은 음양가라고 하였다. 사마담은 이 학파에 대하여 \"음양술을 보건대 길흉의 징조를 중시하지만 기휘하는 것이 많아서 사람들로 하여금 구애되어 두려워하는 바가 많게 한다. 그러나 사시의 큰 순서를 정리한 것은 버릴 수 없다({사기} [태사공자서 논육가요지])\"는 평가를 내렸다. 또 유향과 유흠은 \"음양가의 부류는 하늘을 공경히 따르고, 역상과 일월성신의 모습에 따라 백성들이 농사할 때를 알려 주었다. 이것이 그들의 장처였다. 편협한 사람들이 그것을 연구함에 이르러서는 허다한 금기에 제약되고 징조에 관한 작은 술수에 함입되어 인사를 버리고 귀신에 의지하였다({한서} [예문지])\"라고 하였다. 이러한 평가들은 모두 음양오행가가 과학, 특히 천문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 고대의 천문학은 농업생산에 종사하였던 사람들이 오랜 동안의 경험을 통해서 축적한 지식체계였다. 그러나 오행가의사상에는 또 많은 종교와 무술, 그리고 미신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고대 술수의 특징이다.
사마천은 천문에 관한 당시의 지식을 설명하면서 \"위로는 하늘에서 상을 관찰하고, 아래로는 땅에서 같은 종류를 본받는다. 하늘에는 해와 달이 있고, 땅에는 음양이 있다. 하늘에는 오성이 있고, 땅에는 오행이 있다. 하늘에는 뭇별들이 있고, 땅에는 많은 강역이 있다. 삼광(일 월 성 역자)은 음양의 정기이니 기는 본래 땅에 있으며, 성인이 그것을 다스린다({사기} [천관서])\"고 하였다. 이것은 \'술수\'의 \'천문\'과 \'오행\'이 함께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천상의수 화 목 금 토 오성은 지상의 오행을 본받아서 명명된 것이다. 수 화 목 금 토는 \'술수\' 중의 \'오행\'의 범주이며, 동시에 \'술수\' 중의 \'천문\'의 범주이기도 한 것이다.
술수에 관한 미신은 상고시대에 대단히 유행하였다. 앞에서 인용한 고사를 통해 보건대 묵적은 술수를 반대하였다. 그와는 반대로 공구(공자)는 술수를 믿었다. 그는 \"봉황이 이르지 아니하고 황하에서 그림이 나오지 아니하니 나는 이제 그만인가보구나({논어} [자한])\"라고 탄식하였다. 당시의 미신에 따르면 천하가 태평할 때는 자연계에서 일반적으로 좋은 현상이라고 인식되는 것이 나타날 수 있다. 그것이 이른바 \'상서\'이다. \'봉황이 이르고, 황하에서 그림이 나오는 것\'은 그러한 종류였다. 이것은 바로 술수에서 이야기되는 것이다. 공구는 \"봉황이 이르지 아니하고 황하에서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에 근거하여 천하가 태평할 희망도 없고 자신의 전도에도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단정하였다. 술수에 대한 그의 미신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맹가(맹자)는 \"오백년마다 반드시 왕이 될만한 자가 나타난다({맹자} [공손추하])\"고 하였다. 사마천은 \"무릇 천운은 삼십년에 소변하고, 백년에 중변하고, 오백년에 대변한다. 세 번 대변하면 일기가 되고, 일기가 세 번 지나면 대비가 된다. 이것이 그 대수이다({사기}[천관서])\"라고 하였다. 사마천의 말은 전국시대 이래 술수가의 말이다. 맹가의 말도 술수가의 말을 근거로 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위의구절은 맹가가 \'술수\'에 대한 미신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 순황(순자)은 [비십이자편]을 통해서 당시의 중요한 학파들 모두를 비판하였다. 그는 맹자가 \"대략 선왕을 본받으면서도 그 줄기를 알지 못한다. 재질은 격하고 뜻은 높으며, 보고 들은 것이 잡박하다. 옛날 일들을 살펴서 새로운 학설을 만들고 그것을 오행이라고 한다. 그 학설이 심히 편벽되어 조리가 없고, 난해하면서도 설명이 없고, 독단적이면서도 해설이 없다\"고 하였다. 이것은 술수를 믿은 맹가에 대한순황의 비판이다.
참고문헌
▷ 김홍경·신하령(1995), 음양오행이란 무엇인가, 연암
▷ 박용숙(1981), 한국 음양사상의 미학, 서울 : 일신서각
▷ 박희준, 동양의학의 기원, 하남
▷ 양계초·풍우란, 음양오행설의 연구, 신지서원
▷ 어윤형 외 1명(1994), 음양이 뭐지?, 세기
▷ 한동석(1966), 우주변화의 원리 - 음양오행원리, 서울 : 행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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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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