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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자][언어관][문명관][무위설][노자 정치론][노자 사상][노자 도덕경][노자 전설]노자의 언어관, 노자의 문명관, 노자의 무위설, 노자의 정치론, 노자의 사상, 노자의 도덕경, 노자의 전설, 노자 관련 시사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노자의 언어관
1. 진리와 언어의 관계
2. 지식과 언어의 관계

Ⅲ. 노자의 문명관

Ⅳ. 노자의 무위설

Ⅴ. 노자의 정치론

Ⅵ. 노자의 사상
1. 노자사상의 핵심- 도(道), 덕(德), 무위(無爲)
2. 노자의 자연주의 정치사상

Ⅶ. 노자의 도덕경
1. 行不言之敎
2. 唯之與阿相去幾何
3. 希言自然
4. 知者不言 言者不知

Ⅷ. 노자의 전설

Ⅸ.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도 통하는 진리이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큰 소리로 씩씩하게 말하는 법만 가르치지 말고 그 허상과 폐단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어야 할 것이다.
4. 知者不言 言者不知
도를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으며, 도를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는 것도 우리의 상식과는 반대되는 말이다. 언어가 객관적인 것을 나타내는 데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내면적인 것을 나타내는 데는 전혀 소용이 안 된다. 말이 내부의 경험을 전달할 수는 없다. 예수나 붓다가 어떤 말을 했을 때, 그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이들을 읽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렇지 않다. 고작 사전에 실려 있는 의미를 알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사전은 우리가 살 수 있었던 순간의 체험을 표현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종교는 언어를 초월한다. 종교뿐만 아니라 모든 내면적 현상에 대해서 언어는 역량 부족이다. 가령 사랑에 대하여 여러 권의 책을 읽는다 해도 그것만으로는 결코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사랑이라는 것은 이해되어야 할 개념이 아니라, 그것에 의해서 지배되는 체험이기 때문이다. 즉, 사랑은 우리가 행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사랑에 빠지는 것에 의해서만 알 수 있으며, 그 밖에 어떠한 설명에 의해서도 알 수 없다. 이를 설명한 말은 결코 진실이 아니다.
노자에 의하면, 만일 알고 있다면 그것을 이야기해서는 안 되며, 얘기한다면 그때는 잘 알지 못하는 셈이 된다. 그렇다면 노자 자신 큰 모순에 빠지게 된다. 만일 그가 알지 못한다면 어째서 이토록 엄청난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 그가 의도하는 것은 말에 현혹되지 말고 아는 척 떠들어대는 사람에 대해서 조심하라는 것일 것이다. 오늘날도 자기 혼자만 진리를 아는 것처럼 외쳐 대는 사람이 우리 사회 도처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자의 이 구절은 다시금 음미해 볼 가치가 있는 말이 아닐 수 없다.
Ⅷ. 노자의 전설
〈사기〉의 노자전과 기타 오래된 문헌에서 이따금씩 나오는 기술을 제외하고도 2세기 이후부터는 노자에 대한 성인전(聖人傳)이 여러 편 저술되었다. 이 같은 전기는 도교의 형성사에서 흥미로운 것이다. 후한(後漢:25~220)시대에 노자는 이미 신화적인 인물이 되어 사람들의 숭배를 받았고 때로는 황제도 그를 숭배했다. 그 뒤 종교계에서 성전(聖典)의 계시자이며 인류의 구세주인 노군(老君)으로 추앙되었다. 노자의 출생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그 가운데 부처의 기적적인 탄생신화에 영향을 받은 것이 있다. 노자의 어머니는 노자를 72년간 임신하고 있었고, 노자는 어머니의 옆구리를 통해 이 세상에 나왔다고 한다. 또 다른 신화는 노자의 성(姓)이 생겨난 유래를 설명한다. 노자는 오얏나무[李木] 아래에서 탄생했기 때문에 오얏을 의미하는 이(李)가 성이 되었다고 한다. 이 두 신화는 도교신앙에서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첫 번째 신화에 따르면 노자는 역사상 여러 명의 다른 인물이 되어 지상에 내려와 통치자들에게 도교의 교리를 가르친 것으로 해석된다. 2번째 신화는 노자의 서행(西行:함곡관으로 간 것) 이야기에서 발달된 것으로 이 신화 속에서 부처는 바로 노자라고 간주된다. 3세기경 불교의 포교활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이같은 이야기를 조작하여 위경서(僞經書)가 쓰여졌다. 〈노자화호경 老子化胡經〉이 바로 그것인데, 이 책에서 불교는 도교의 아류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중국의 역대 정부는 빈번히 이 책을 금서로 지정했다.
노자라는 인물은 모든 계층에게 일반적으로 존경의 대상이 되어왔다. 유생들에게는 존경받는 철학자였고, 평민들에게는 성현이나 신으로, 도교 추종자들에게는 도(道)의 화신이자 도교의 가장 위대한 신들 가운데 하나로 숭배되어왔다
Ⅸ. 결론 및 시사점
『노자』에 나타나 있는 ‘도‘자는 그 쓰인 장소와 상하 관련된 문장에 따라 여러 의미를 가진다. 용법은 넷으로( 語言,道義,法則,實體)로 나누며, 실체는 다시 道體, 道相, 道用, 세 방면에서 설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도체’로의 도는 일체의 근원이 되며, 영원하고, 무소부재하며, 시공을 초월하고 또 공허 무상한 것이다. ‘도상’으로서의 도는 精信으로 명언名言을 떠난 무상지상無狀之狀이요 무물지상無物之狀이다. ‘도용’으로서의 도는 무위無爲로 표현되는 무작용의 작용이다. 이 셋을 종합해 보면 결국 도는 만물 쪽에서 볼 때 공허, 무위, 그리고 자연한 것이다.
중국 철학사에서 가장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개념은 춘추 말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공자의 ‘인(仁)’, 노자의 ‘도(道)등이 그것이다. 이 두 개념은 서로 취향이 다르나 이것들은 모두 역사 문화의 변화에 따라 인습, 창조, 또 재창조의 과정을 거치며 형성된 것이라는 점에서는 마찬가지다. 다 같이 역사성을 띠고 있다는 말이다.
노자의 도는 너무나도 정체적이고 포괄적인 개념이다. 거기에는 형이상과 형이하, 전 세계와 개체, 실체와 공용, 생성과 소멸, 유와 무, 영원과 변화, 자연과 무위, 차별과 무차별 등 우주가 그 모습대로 존재하면서 모든 것을 구조 짓고 변화생성하며 균형과 조화를 잡아 가는 ‘자연’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갖추고 있다. 따라서 그러한 도는 어느 무엇으로도 규정지을 수 없다. 다만 노자가 말한 대로 “억지로 ‘도’라고 이름 짓거나 ‘크다’고 말할 수 있을 뿐”(字之曰道, 强爲之名曰大.제25장)이다.
노자라는 인물을 기점으로 하여 그 이전의 산만한 개념들은 도라는 말로 응집제련되어 만능의 공구가 되고, 다시 노자를 위시해서 그 다음에 오는 철인들은 이 만능 공구인 도 개념을 원용하여 넓고 심오한 철학 사상을 전개시켜 나갔다. 그러므로 노자의 도야말로 도가 철학뿐만 아니라, 중국 철학 전반에서 선결적으로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될 근본 개념이 아닐 수 없다.
참고문헌
강신주(2006), 도에 딴지 걸기 장자 & 노자, 김영사
김진배, 노자철학의 연구, 사사연
대빈호, 임현구 옮김(1999), 노자 철학 연구, 청계
박경희, 노자 도덕경
이강수(1997), 노자와 장자 - 무위와 소요의 철학, 도서출판 길
하치야구니오, 한예원 역, 중국 사상이란 무엇인가, 학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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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6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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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6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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