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헬로우 고스트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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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마지막 가족사진을 찍고 영화는 훈훈하게 끝나게 된다.
오랜만에 가족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고마운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고 하듯 소문나지 않은 잔치에 먹을 게 많다는 말이 이 영화에 적용되는 것 같다. 별로 기대하지 않은 영화였기에 생각지 않은 감동이 컸고 상만과 함께 웃고 울며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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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고스트,   차태현,   헬로우 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