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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언(지역어, 사투리)의 의미, 방언(지역어, 사투리) 특징, 방언(지역어, 사투리) 연구, 방언(지역어, 사투리) 분화, 방언(지역어, 사투리)에 대한 태도, 방언(지역어, 사투리) 문제점, 방언 연구 사례와 제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방언(지역어, 사투리)의 의미

Ⅲ. 방언(지역어, 사투리)의 특징

Ⅳ. 방언(지역어, 사투리)의 연구

Ⅴ. 방언(지역어, 사투리)의 분화

Ⅵ. 방언(지역어, 사투리)에 대한 태도

Ⅶ. 방언(지역어, 사투리)의 문제점

Ⅷ. 방언(지역어, 사투리)의 연구 사례
1. 구조방언학, 생성방언학
2. 사회방언학
3. 대조방언학

Ⅸ.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력 등과 같은 변인을 고려하여 동일 지역 내의 음운론적 차이를 밝히려고 한 것이다. 박경래(1994)는 먼저 언어태도를 살피고, 연령, 세대, 성별, 학력 등의 변인을 고려하여 움라우트라는 음운현상을 기술한 바, 사회언어학의 방법론으로 방언분화를 정밀하게 기술한 업적이다. 이밖에 정인상(1986), 김영진(1997)도 세대 등 사회적 변인을 고려하여 방언사용 정도나 음운 특징을 관찰한 것이다.
한편, 한 언어공동체 내의 역동적인 언어 변이 양상을 참여관찰 방법으로 기술한 연구도 있었다. 김규남(1998)이 그것으로 이 논문은 정읍 시에 위치한 정해 마을을 대상으로 하여 이 공동체 내의 화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언어의 다양한 변이 현상을 사회언어학적 방법으로 분석하고 체계화한 것이다. 참여관찰을 통하여 일상적 발화 스타일을 조사하고 조사된 자료를 계량분석 한 다음 도표화하고, 도표를 통해서 언어 변항에 따른 언어 분화를 기술하여 언어의 변화와 유지에 대한 사회언어학적인 해석을 내리고 있다.
한편, 최전승(1998)은 문헌자료에 나타나는 변이들을 사회언어학적 관점에서 해석해 보고자 한 것이다. 역사적 단계에서 존재했던 음성변화가 공시적으로 설명될 수 없거나 현대 방언에 그 흔적을 남기지 않았을 때, 그것이 그대로 매몰될 수밖에 없지만, 그러한 역사상의 변이형들이 방언에 잔존해 있는 사실을 들어 일부의 특정한 사회계층에서 쓰였던 것임을 밝혔다.
사회방언학적 연구는 그 역사가 짧고 연구자 또한 매우 적다. 초기에는 동일 지역 내의 둘 이상의 언어집단(마을)을 사회문화적 환경을 고려하여 비교하고 그 차이를 지적하거나 차이의 원인을 밝히고자 하는 연구였으나 그 후에는 한 언어공동체 내에서 화자들의 부류에 따라 어떤 언어현상이 다르게 나타날 때 그 차이를 사회적 변인에 의하여 설명하고자 하는 연구로 발전하였다.
3. 대조방언학
대조방언학(contrastive dialectology)은 대조언어학의 목표가 그러하듯이 개별 방언들이 가지고 있는 보편성과 특수성을 포착하는 데 주안을 둔다. 대조방언학은 대조를 이루게 되는 두 방언의 체계를 직접 비교하여 그 차이점이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 대조방언학적 연구는 최근에 시도되어 아직은 연구 업적이 영성한 편이다. 동북방언과 동남방언을 대조한 최명옥(1997)이 선편에 해당한다. 이 논문은 두 방언의 음운체계와 음운규칙, 조사와 활용어미, 부정법의 통사적 차이, 피사동사, 특수어간교체명사, 친족호칭어의 차이를 밝히고 있다. 최명옥(1998b)은 경남의 진양과 김해지역어를 대조한 것으로, 음운(성조형의 차이, 음운규칙에서의 차이 등), 어법(통사구조가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종결어미, 연결어미, 선어말어미의 차이를 조사), 어휘적 차이를 밝혀 두 지역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는 성조 연구에서도 볼 수 있다. 김차균은 김차균(1993, 1994)을 비롯하여 각 지역 방언의 성조를 대조 또는 비교한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대조방언학의 관점에서 두 지역어의 어휘 체계를 대조한 연구도 있다. 최규일(1998), 김영태김정대(1999)가 그런 예이다. 최규일(1998)은 제주도 및 통영, 거제, 창원지역어의 방언 어휘를 대조하고 방언 어휘의 체계적 차이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보이려 하였다. 곽충구(1998b)는 육진방언 어휘의 특징을 보이기 위하여 육진방언의 인체어를 평안경북중부방언 및 중세어의 인체어와 비교함으로써 육진방언은 어휘 면에서도 보수적이며 또 잔재적 특성을 지녔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Ⅸ. 결론 및 제언
방언은 그 자체가 일정한 사회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각 지역에 기반을 두고 살아온 수많은 선조들이 땅에 이름을 붙이고, 생활에 필요한 도구들에 이름을 붙이고, 사회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수많은 것들에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면 그 자체가 그 사회의 모든 것들을 설명해 줄 수 있는 거대한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그 지역 방언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그 바탕에 깔린 지혜와 정서를 만나게 된다는 점에서 방언은 또한 그 언어 공동체 혹은 지역 사회의 삶과 문화를 비추어 주는 거울과도 같다. 지나온 일은 그렇다고 치고, 그렇다면 현재의 우리에게 방언은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일까? 우선은 모두가 방언을 사용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방언은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한 일차적 도구이다. 어려서는 가족들과 살아가며 가풍을 배우고 좀더 성장해서는 비슷한 말을 사용하는 친구들과 더불어 외부 세계를 탐험하고 인식하며 살아간다. 그 속에서 언제나 방언이 우리와 함께 해 왔다. 그래서 방언은 모두에게 고향과 같으며 모두가 가진 일반적 정서의 토양을 이룬다. 비단 방언을 사용하여 문학적 형상화에 성공한 작품들을 떠올리지 않는다 해도 타지를 여행하면서 듣게 되는 고향 말씨의 정겨움을 생각하면 그 절실함의 정도를 알 수 있다. 그래서 방언은 같은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 동질성을 느끼게 하고 서로 결속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므로 방언은 우리가 누구이며,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 반드시 꼼꼼하게 살피고 알아야 할 중요한 연구 대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방언은 우리나라에 너무 많은 분량이 존재한다. 그것을 일일이 찾아서 조사해서 연구 한다는 것은 심히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우선은 이미 이루어진 전문가들의 업적을 비롯한 여러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고 정리해 나가야 할 것이다. 방언을 연구하는 교수, 대학원생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이 방언에 관련된 정보를 교류하고 효율적인 연구를 위해 상호 의견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전문가들을 위한 장을 운영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영신(1983) - 경남 방언의 말밑 연구, 한글 180
김영태·김형철·김정대(1994) - 방언사전 편찬 방법론, 인문논총 6,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소강춘(1989) - 방언분화의 음운론적 연구, 한신문화사
오종갑(1998) - ‘ㅔ, ㅐ’의 변화와 관련된 영남방언의 특성과 그 전개, 방언학과 국어학, 태학사
하야육랑(1945) - 조선방언학시고, 동도서적
황희영(1986) - 한국어 음운 개설, 이우출판사

키워드

방언,   지역어,   사투리,   표준어,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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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22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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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70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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