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사회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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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돕자. ‘효’의 부재로 노인부양이 감소하고 노인이 소외되고 있다. 우리에게 ‘효’를 실천하려는 마음은 있지만 사회구조 기능상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니 사회의 지지가 있어야 할 것 같고 효를 실천하는 캠페인을 벌려 효사상을 고취시키면 좋겠다. 가족유대와 마찬가지로 친족 유대가 약화되고 있다. 친족집단과의 주변 network를 통해 가족이 어려울 때 지원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자. 오늘날 가족유대가 약화되고 해체까지 오게 되는데는 부모와 사회에서 자녀에 대한 교육방향이 잘못됐다고 본다. 가족을 건전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가족 내에서 부모의 엄격하면서도 자율성을 존중하는 자녀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고 그러기 위해선 성숙한 부모관(觀)과 사회인으로서 올바른 윤리도덕관념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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