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get와_Vygotsky의_구성주의_비교와_교육관의_재정립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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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론


Ⅱ. 본론

1.정보화 시대에 따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요구

2.구성주의란

3. Piaget의 인지적 구성주의

4. Vygotsky의 사회적 구성주의

5. 교육관의 측면에서 바라본 두 이론의 시사점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상을 바라보는 관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것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먼저 고찰해 본 후 우리는 앞서 말한 물음에 답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 인식은 객체와 주체가 분리 되있다고 보았지만 지금은 주체에 의해 객체가 존재한다는 관점이 힘을 얻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주장들을 통합하는 입장 즉 지식은 절대적인 또는 선험적인 어떤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창조를 이루는 여러 종류의 구성들로부터 시작한다라는 견해도 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어떤 입장이 옳으냐 하는 문제 보다 과거에 절대적으로 믿었던 실재는 유일무이하게 존재한다는 생각은 더 이상 지탱하기 힘들어 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식의 진리성의 검증에 관한 문제도 있다. 이도 앞에서 다루었던 지식의 진리성이 경험적으로 검증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실증주의 기본 가정의 오류에 초점을 맞춘다. 이 책에서도 나와 있듯이 그렇다고 지식의 검증에서 상대론만이 타당한 것은 아닐 것이다. 이에 대해 툴민은 대안적 해결책을 내놓았다. 즉 과학적인 합리성을 인정하면서, 서로 상충하는 해석들의 상대적 가치를 평가할 방법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즉 상충하는 패러다임이 있다 해도 그것의 적절성은 모든 과학적 활동을 포괄하는 보편적 준거에 의해서가 아니라 특정 학문의 목적에 의해 평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브루너는 인간은 현상을 설명하는 무한한 방법을 만들며 동시에 이를 범주화하는 두 가지를 공유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발견적 본질만을 지식의 본질로 상정해 온 전통적 교육 내용관으로 부터 벗어나야 함을 재시해 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기초가 되는 물음 속에서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교육활동에 임해야 하는 것일까? 우선 교육은 죽어있는 탁상 담론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 즉 실제로 아이들과 같이 생활 하면서 즉각적인 반응으로 대처해 나가며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론-실천이 아닌 실천-이론이 되어야 맞는 것이다. 그리고 끊임없는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나오는 시행착오를 거쳐 좀 더 양질의 수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과거의 일방적인 전달의 수업이 아닌 교실수업속의 정보는 제시, 변형, 조정, 수정됨으로써 의미가 끊임없이 생성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또한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교사는 말 그대로 지식만을 전달해 주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생성해 내도록 안내해주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나를 비롯한 교단에 설 사람들, 그리고 이미 교단에 서서 아이들은 가르치는 사람들은 이런 기본적인 개념을 밑바탕에 두고 아이들과 함께 치열하고 창의성이 넘쳐나는 교실 속에서 최선을 다해 고분 분투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구성주의는 지식을 절대적인 것, 인식자와 분리도니 것, 외적 실체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는 전통적인 지식이론과는 달리 사고하는 개인이 자신의 경험을 기초로 지식을 구성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 교육관련 학술지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용어 중 의미, 맥락, 상황, 메타인지, 자기통제, 사회문화적 인지 등은 바로 구성주의적 관점을 바탕에 깔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구성주의는 새로운 관점이 아니라 이미 J. Dewey의 교육철학에서 이미 주장된 것으로서 교육적 위기상황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으며, 구성주의도 거시적인 수준에서 보면 인식론적 객관주의의 한 변형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하지만 구성주의적 관점이 새로운 것이냐 아니냐하는 논쟁은 중요한 것이 아니며, 다만 기존의 전통적인 교육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 대안적 관점으로서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있느냐 하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구성주의는 시대적 변화와 맞물려 객관주의를 보완할 수 있는 교육적 대안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는 점에 많은 학자가 동의하고 있다.
결국 정보화 사회에서의 교육은 수동적으로 객관적 지식체를 수용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지식을 구성하게 함으로서 개인적으로 지식을 구성하게 함으로서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경험을 구비하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따라서 교사주도가 아닌 학습자의 능동적 참여와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하는 구성주의적 교육관은 학습자 중심의 교육환경 설계가 필수적이며 이러한 구성주의적 교육관이 교육현장에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교수학습을 보는 교수자의 인식에 본질적인 변화가 선행되어야만 할 것이다.
정보화 사회에서 교육은 수동적으로 지식을 수용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지식을 구성하게 함으로서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경험을 구비하도록 해야한다. 따라서 교사주도 유주의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능동적 참여와 자기 주도 학습을 강조하는 구성주의적 교육관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구성주의 교육관이 교육현장에 제대로 반영되기 위해서는 교사가 아이들을 바라보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관으로 먼저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Ⅳ.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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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교육학,   객관주의,   의미구성,   인지적 구성주의,   사회적 구성주의,   피아제,   비고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