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웬의 가족치료] 보웬의 가족치료이론과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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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웬의 가족치료] 보웬의 가족치료이론과 실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론적 발달배경
2. 보웬의 가족치료의 주요개념
1) 자기분화(differentiation of self)
2) 삼각관계(triangles)
3) 핵가족의 정서적 과정(nuclear family emotional process)
4) 가족투사 과정(family projection process)
5) 다세대 전수 과정(multigenerational transmission process)
6) 형제 순위(sibling position)
7) 정서적 단절(emotional cutoff)
8) 사회의 정서적 과정(societal emotional process)
3. 가족 역기능
1) 불안
2) 융해(fusion)된 삼각관계
4. 치료의 관점과 목표
1) 건강과 정상성에 관한 관점
2) 치료의 목표
5. 치료 과정
1) 부와의 가족치료
2) 한사람과의 가족치료
6. 치료자의 역할
7. 치료적 개입
1) 사정과 평가
2) 치료단계
8. 보웬 가족치료의 실제
1) 문제에 대한 배경설명
2) 가족설명
3) 가계도
4) 문제분석과 진단
5) 치료방법

참고자료

본문내용

. F, M의 큰딸. 이혼. 기독교방송사 근무
E: 20세. F, M의 둘째딸. 재수학원생
H: 27세. D의 전남편. D와 이혼. 증권사 근무
J: 22세. 재수학원생. E와 교재 중
3) 가계도
H - D : 단절관계
D - F : 소원관계, D - E : 소원관계, D - M : 융합과 갈등관계
F - M : 갈등관계, F - E : 소원관계
M - E : 융합과 갈등관계
E - J : 융합관계
4) 문제분석과 진단
(1) F와 M의 결혼 갈등으로 M이 두 딸 D와 E와 정서적 융합관계가 이루어진다. 이런 융합관계로 인해 D와 E는 자아분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다. 누구나 태어나면서 어머니와 정서적 융합이 이루어지는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아분화가 잘 이루어질 때 홀로 삶을 유지해 갈 수 있다. 그런데 두 딸 D와 E는 M의 강한 융합의 힘에 지배를 받게 되고 결국 상당히 성장한 후에도 미분화현상을 보이고 있다. 분화가 잘 이루어진 사람은 대인관계에서 또는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 감정과 사고를 분리시키는 능력을 갖는다. 어떤 사건을 처리할 때 자제력을 보이고 객관적으로 사물과 사람을 바라볼 수 있다.
D와 H가 결혼하고 이혼하는 과정을 보면 이성적인 사고를 보이지 못했고 감정적이고 충동적으로 행동했다. 전혀 H의 집안 식구들의 입장과 H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부곡했고 자기생각만 하는 성인아이 자세로 일관했다. 이런 현상은 어머니 M으로부터 분화되지 못하고 아직도 융화되어 있는데 원인이 있다. 분화되지 못한 사람은 자율성이 부족하고 이성적 사고대신 감정적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E도 어머니 M과 의존밀착 관계로 나이 20세인데 강한 미분화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엄마와의 연관성의 힘이 독립성의 힘보다 더 강하게 E에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E도 감정적으로 행동한다. E는 J와의 관계에서 독립적인 자세를 취하지 못하고 J에게 매달리는 행동을 보인다. J가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에 관계가 단절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위협을 느
낀다. 마치 어린아이 같은 태도다. 한마디로 E는 건전한 성격을 발달시키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D와 E는 어린아이였을 때 부모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했을 것이다. 그런데 부모 F와 M의 관계가 불안정하다. 어머니 M은 자신의 불안을 두 딸에게 투사하게 되고 D와 E는 어머니 M을 위로하고 진정시키려 노력한다. 이때 D와 E는 M에게 신경을 쓰지 않고 안정된 상태에서 F와 M 그리고 주의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해야 건강한 자아가 발달한다. 성장과정에서 아이들이 부모의 불안정한 관계에 신경을 쓰다보면 자녀의 정상적 자아발달이 방해를 받는다. 즉 D와 E는 건강한 자아발달이 되지 못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D와 E는 미분화상태에 머물러 있다. 미분화상태에 머물러있고 D와 E는 어머니 M이 너무 지겨운데 독립적이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아를 형성하지 못했다. 이때 D와 E는 M 대신 제3의 의존대상 즉 감정융합 관계를 찾게 되는데 그 대상이 D에게는 결혼대상 H였고 E에게는 J라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F, M과 두 딸 D와 E의 융합된 삼각관계로 어떤 일이 발생했는가를 요약해본다.
① F와 M의 갈등관계로 M은 두 딸 D와 E와 정서적으로 밀착관계가 일어난다. 즉 융합된 삼각관계가 일어난다.
② 이 삼각관계로 인해 제 삼자인 D와 E는 주의환경의 자극을 제대로 제어할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없게 된다.
③ D와 E의 행동은 불안한 마음에 의해 이로우지고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태도를 보인다.
④ D와 E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어렵다.
⑤ D와 E는 내면적으로 일관성과 통합성을 유지할 수 없어 성격장애까지 나타난다. E의 우울증, 히스테리 발작증상은 이를 잘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⑥ 특히 M은 둘째딸 E에게 자신의 감정을 더 강하게 투사한다. E를 더 동정하고 더 감싸고돈다. M은 E를 과잉보호하면서 자신에게 묶어두려 한다. 그 결과 E는 정서적인 불안증상과 신체적 구토증상을 보인다.
⑦ D와 E는 어머니 M에게 벗어나보려는 정서적 단절을 시도한다. 그 시도가 D에게는 H와 충동적 결혼이다. 여기서 D는 자신의 자아를 분화시키지 않은 채 물리적으로 정서적 단절을 시도했기 때문에 결혼 후에도 친정살이하면서 미성숙한 태도를 보인다.
5) 치료방법
① F, M, D, E 가족문제의 치료목표는 F, M, D, E 각자의 분화수준을 강화시켜주는 것이다. 분화가 안 된 상태에서는 불안이 생길 때 합리적으로 생각하거나 합리적으로 행동하지 못한다. 즉흥적이고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② 분화수준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F, M, D, E에게 불안대처 방법을 교육한다.
③ 이 식구들을 성장시켜 주는 길은 자율성과 독립성을 길러주어야 한다. 불안을 스스로 다룰 수 있을 때 자율성과 독립성은 길러진다.
④ F, M, D, E로 하여금 불안을 스스로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면 F, M, D, E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을 분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⑤ 이렇게 길러진 F, M, D, E의 자율성과 독립성은 삼각관계를 푸는 기능을 한다. 불안 상태에서도 독립성과 자율성을 유지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을 관계에 묶어 들이지 않아도 된다.
⑥ F, M, D, E의 분화수준을 높이는 길은 이들의 불안을 낮추고 활동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⑦ M, D, E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은 개인의 병적 현상이 아니라 가족 전체식구들의 융합된 삼각관계를 통해서 형성된 증상이다. 다시 말해서 융합된 삼각관계로부터 자신을 독립시킬 수 없는데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래서 이들을 돕는 길은 F, M, D, E 각자가 다른 사람의 자극을 받을 때 어떤 감정반사 행동을 하고 있는가를 자각시켜 준다.
참고자료
김용태, 가족치료이론, 학지사, 2000.
송성자, 가족과 가족치료, 법문사, 1995.
송정아최규련, 가족치료 이론과 기법, 도서출판 하우, 1997.
정은, 가족치료이론, 창지사. 2009.
최선화, 세대 간 가족치료 모델,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가족치료총론, 도서출판 동인,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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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03
  • 저작시기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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