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론_프로모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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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다국적 기업의 특성
Ⅱ. 프로모션의 정의
Ⅲ. 프로모션의 수단
Ⅳ. 프로모션 전략의 유형
Ⅴ. 다국적 기업의 프로모션 전략 사례
# 나이키(Nike)
# 코카콜라
# 스타벅스
# 삼성전자 애니콜
# 맥도날드
# 국제 마케팅 실패 사례

본문내용

일본인에게 혼다는 오토바이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있어 혼다자동차를 불신하기 때문이다.
④한국의 가구제조사업
한국에서 가구제조로 성공한 기업이 일본에 진출했다. 일본은 우리보다 소득이 10배쯤 되니 우리나라 가구가 잘 팔릴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나 일본에서 가구사업은 크게 실패하고 말았다. 일본 사람들은 돈은 많이 벌고 있으나 닭장(?)같은 작은 집에 살고 있으므로 한국에서와 같은 큰 가구는 일본 가정집에는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듀퐁의 케브라, 이리듐과 IOC, 혼다의 한국가구 이야기는 기술 그 자체는 성공적이었으나 시장성이 없어 실패한 사례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벤쳐 기업이 붐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벤처기업의 성공률은 약 5%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성공률이 낮은 것은 기술적으로 미흡해서라기보다는 앞의 실례에서와 같이 시장성 연구, 즉 마케팅에서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술의 시장성이 없기 때문이다. 시장성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기술을 사람들이 살 것인가 등 소비자 마음을 파악하여야 한다. 그러나 사람 마음을 파악하기란 쉽지가 않다.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도 안되는 사람 속은 모른다는 우리나라 속담과도 같다. 이 속담은 수백년 전 우리나라 순진한 농부의 마음을 두고 나온 것이다. 요새 닳고 닳은 영악한 현대인의 마음은 더욱 모르는 일이다. 새로운 기술개발을 하는 벤처기업가들, 여기에 투자하는 벤처투자가들은 기업의 기술을 연구하고 파악하는 동시에 그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면밀히 연구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⑤ 미국 최악의 상품
◆무연담배
R J 레널즈사가 1988년에 무연담배 프리미어를 선보였다. 담배를 피우는 매력 중 하나가 연기를 바라보는 것이라는 흡연자들의 심리를 무시해 완패했다. 무연담배는 회사의 의도와는 달리 비흡연자들에게 더욱 호응이 높았다. 결국 출시 5개월만에 시장에서 사라졌다.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봤다.
◆무색콜라
펩시콜라가 1992년에 내놓은 무색콜라 크리스털 펩시도 대표적인 실패작.콜라 하면 100년 가까이 짙은 갈색 음료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 있는 소비자들에게 과감하게 도전장을 냈지만 고정관념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성인용 간편식
유아용 이유식 전문기업인 거버가 성인을 겨냥해 선보인 간편식 싱글스.1974년에 출시된 이 제품은 각종 채소와 야채육류요리 등을 병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내용물은 호평을 받았지만 유아용 이유식 병에 넣어 파는 방식이 성인들에게는 거부감을 주었다.
◆살균 기능이 첨가된 티슈
킴벌리 클라크가 1985년에 내놓은 애버트 살균 티슈는 이름 때문에 실패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뒤 침을 닦거나 코를 풀 때 사용하는 화장지에 감기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능을 첨가한 첨단 제품이다. 그러나바이러스 살균기능을 가진이란 의미를 지닌 영어단어 Virucidal을 제품이름으로 정한 것이 실패요인이었다. 소비자들에게자살을 부추기는이란 뜻의suicidal이란 단어를 연상케 했기 때문이다.
◆스프레이식 치약
데일리메틱스라는 회사가 1980년대에 내놓은 어린이용 스프레이식 치약 닥터 케어.이 제품은 쓰기 편리하고 위생적이라며 대대적으로 광고했지만 실패했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이 치약을 사주면 아침저녁으로 화장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안 봐도 훤했다. 소비자들이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지나치게 기능성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만 믿었다가 실패한 셈이다.
◆진공 캔 포장
땅콩스낵 프랜터즈의프레시 로스티드피너츠는 맛은 좋았지만 포장형태 때문에 실패했다. 회사측은 원두커피 제조회사들이 제품의 신선함을 강조하기 위해 진공 캔에 넣어 파는 점에 착안했다. 결과는 전혀 엉뚱했다. 소비자들은 이 제품을 커피로 잘못 알고 원두커피를 가는 기계에 넣고 갈다가 기계가 고장나는 소동만 일으켰다.
◆요리용 포도주
한 포도주 수입업체가 1970년대 중반에 수입 판매한포도주와 저녁을이라는 파스타 제품. 소비자들은 이름만 보고 포도주로 착각해 마셨다가 시큼한 맛에 놀라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다.
◆샴푸
옐로 엠퍼러사가 1980년대 초 내놓은시골 사람,도시 사람이라는 샴푸. 도시 사람용 샴푸는 공해와 매연으로부터 머릿결을 보호해주고, 시골 사람용 샴푸는 강한 햇볕과 바람으로부터 머릿결을 보호해준다고 선전했다. 하지만 지역 간 이동이 잦은 상황에서 이런 식의 편가르기는 혼란만 가중시켰다. 단순한 것이 좋다는 진리를 입증한 실패사례다.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 소비재 시장의 흐름이란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궤적일 뿐이다.세계 유일의실패 박물관을 설립, 운영해오고 있는 로버트 맥메스(70)가 40여 년에 걸친 마케팅과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펴는신상품론이다. 그는 1960년대 이후 미국에서 출시된 소비재 분야의 각종 신제품들의 내력을 꿰뚫고 있는 실패제품 연구의 권위자이다.
◆기업들은 치밀한 시장조사를 거쳐 신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왜 80% 이상이 실패하나?
첫째, 신제품이 너무 많다. 매년 미국에서는 3만개 이상의 소비재 관련 신제품이 쏟아진다. 둘째, 유사제품이 많다. 셋째, 기업들이 사전조사를 충분히 하지 않는다.
◆기업들은 왜 같은 실패를 되풀이 한다고 보는가?
실패원인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대기업들의 마케팅이나 신제품 개발 담당자들은 경쟁업체는 차치하고 자기회사에서 과거에 어떤 제품들을 만들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미국 기업들은 과거의 기록을 철저하게 관리한다고 들었는데. 대부분 그렇지 않다.
미국 기업들도 과거의 실패기록을 묻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실패로부터 배우는 것에 관심이 없다. 신제품 개발 담당자는 제품이 실패하면 기록이나 제품의 샘플마저 보관하지 않고 버린다. 실패에 대한 원인분석 자료가 공유되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런가?
기업들의 알츠하이머병 증세를 들 수 있다. 기업들의 망각증이다. 다른 사람이 무엇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식의 태도가 문제다. 과거 기록이나 제품들이 있더라도 왜 실패했는지를 분석한 자료가 없다. 실패를 예방한 행동에 대해 보상해주지 않는 것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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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05
  • 저작시기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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