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매너 (TableManner)

목차

Ⅰ. 서론
1. 테이블 매너란 무엇인가? ······ 1
2. 테이블 매너의 필요성 ······ 1

Ⅱ. 본론
1. 테이블 매너를 알아야 하는 이유 ···· 2
2. 테이블 매너의 요점
(1) 식사 전 매너·········· 4
(2) 식사 중 매너 ·········· 6
(3) 식사 후··········· 5
3. 양식의 테이블 매너······· 5
4. 각 국가별 테이블 매너
(2) 한국 ··········· 8
(3) 일본 ··········· 11
(4) 중국··········· 11
(5) 인도 ··········· 13
(6) 이탈리아 ·········· 14
5. 식사 중 금기사항 ·········14

Ⅲ. 결론 ········ 15
Ⅳ. 참고문헌 ···· 15

본문내용

빵 등은 손으로 먹기 때문에 손의 청결에 주의해야한다.
- 식사 도중 식탁에서 손을 식탁 밑으로 내리지 않으며 팔꿈치를 식탁 위에 올려놓지 않는다.
- 공동의 큰 접시에 담겨져 나온 음식에서 원하는 부위를 고르기 위해 뒤적거리며 가져오는 것은 큰 실례이다.
- 이탈리아인들의 식탁위에는 기본적으로 오일과 소금이 놓여있는데 필요할 때는 본인이 직접 가서 가져다 먹는 것이 예의있는 행동이다. 옆 사람에게 달라고 하지 않는다.
- 샐러드는 반드시 각자의 접시에 덜어서 소스를 첨가하여 먹는다. 각자의 소스에 대한 취향을 존중해주기 때문이다. 소스가 따로 안나오는 경우에는 식탁위에 놓여있는 올리브 오일과 소금, 후추 등을 자기 입맛에 맞게 넣어 먹는다.
- 식탁이나 식탁을 떠나서도 트림을 하는 것은 예의에 크게 어긋난다.
5. 식사 중의 금기사항
① 식사 중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되지만 디저트가 나오기 시작하면 흡연석인 경우에는 주인이 권하지 않더라도 가능합니다만 되도록 참으며, 특히 다른 사람들이 식사 중일 때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② 대화 중 하품이나 트림을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③ 바닥에 나이프나 포크가 떨어졌을 경우에는 본인이 줍지 말고, 반드시 종업원에게 부탁을 하도록 합니다.
테이블 매너는 당신이 왕족이나 귀족처럼 행동할 것을 요구합니다. 종업원은 고객을 위하여 존재하며 고객의 식사를 즐겁게 도와 주기 위해 근무합니다. 따라서 종업원이 알아서 잘 처리해 주며 다른 것으로 바꾸어 줄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러나 같은 식탁에 앉아 있는 여성이 물건을 떨어뜨리고 자신이 이것을 주우려고 할 때는 남성이 재빨리 주워 종업원에게 건네 주고 새 것으로 바꾸어 주도록 합니다. 그러므로 종업원이 옆에 있는 것을 거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종업원을 부를 때 손가락을 튕겨 “탁” 소리를 내는 것은 좋은 매너가 아닙니다. 손가락만 들어도 됩니다.
④ 이쑤시개를 사용하는 것은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식사 중에 전화가 온 경우에는 옆사람에게 ‘실례하겠습니다’라고 양해를 구하고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냅킨은 의자 위에 놓는 것이 관례입니다. 식사 중의 전화는 급한 경우 이외에는 금기로 되어 있으므로 사전에 충분히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⑥ 식탁에 제대로 앉지도 않고 음식에 손을 대는 것과 음식을뒤적거리는 것을 삼가한다
⑦ 소금, 후추 등 양념병(Caster)이 자기로부터 멀리 있을 때에는 그것과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Please pass me”하고 집어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은 실례가 아니며 본인이 반쯤 일어서서 팔을 뻗어 남의 앞을 스쳐가면서 집어오는 것은 대단한 실례입니다.
⑧ 식사시에 얼굴 또는 머리를 만지는 행동은 안 됩니다. 일부 음식을 손으로 먹는 서양 사람의 경우 머리 기름이나 머리때가 손에 묻는 것을 지극히 비위생적으로 생각하므로 손으로 머리 또는 입술을 만지거나 귀나 코 같은 곳을 긁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⑨ 남성, 여성을 불문하고 식탁에서 다리를 꼬는 일은 절대 금물입니다. 다리를 꼬게 되면 냅킨이 밑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식탁을 치기도 하여 수프를 엎지르는 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⑩ 다리를 크게 벌리거나 허리띠를 풀어놓거나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기지개를 펴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⑪ 손가락을 씻는 물그릇으로 마시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핑거볼은 보통 디저트 코스 전 납작한 디저트 그릇에 나옵니다. 특히 게나 새우의 껍질을 벗길 때는 반드시 핑거볼에 손가락을 씻도록 합니다.
Ⅲ 결론
이상으로 테이블 매너와 각 국가의 테이블 매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표현의 방식과 행동의 방식이 각 국가의 문화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결국 테이블 매너는 모두 같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와 존중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매너란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것이며,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테이블 매너는 식사를 하는 데 있어서의 우리의 자세를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즈니스의 절반은 식탁에서 이루어진다고 할 정도로 함께 식사하는 시간은 비즈니스의 결정적인 순간으로 식탁에서의 예절은 상대방의 교육 정도와 성품, 문화적 세련도를 가늠하는 기준이 됩니다. 기억에 남는 식사시간은 사람을 느긋하게 하고 마음을 열도록 하지만 기억하기에 불쾌한 식사시간은 비즈니스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이블 매너를 몸에 익히고 행한다면 비즈니스의 성공에 큰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예전 영국의 여왕이 중국에서 온 한 국가 고위관과 식사를 할 때 테이블의 핑거볼을 중국의 고위관이 용도를 모르고 마시는 것을 보고 영국의 여왕 또한 아주 태연하게 자신도 핑거볼의 물을 마셨다고 한다. 이것은 일반적인 테이블 매너에는 확실하게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여왕의 행동은 매너의 기본 정신에 충실한 최고의 매너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테이블 매너라는 것은 정해진 격식에 의해 정답이 있는 행동방식이 아니라 매너의 일종이기 때문에 식사를 함에 있어서의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고, 존중하는 마음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정확한 격식과 행동방식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같이 있는 사람에 대한 존경심과 배려심만 갖고 있다면 그것은 벌써 최고의 테이블 매너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정신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그 후에 세세한 테이블 매너의 사항들을 갖추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Ⅳ 참고문헌 및 사이트
<참고문헌>
한정혜,『만화로 배우는 테이블매너』, 김영사, 1998
이정우 외,『지구촌 생활문화와 국제매너』, 양서원, 2001
관광동인회,『테이블매너와 그 이론』, 형설출판사, 2000
신정하,『테이블매너 교실』, 선일문화사, 2000
이형철,『글로벌에티켓 글로벌매너』, 에디터, 1999
원융희,『국제화 시대를 위한 생활 에티켓』, 홍경, 2000
슈먼걸,『알아두면 좋을 간단한 테이블 매너』
오홍철 외,『글로벌매너 완전정복』, 학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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