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클래식카페 요약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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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담 스미스(Adam Smith, 1723-1790)

제레미 벤담(Jeremy Bentham, 1748-1832)

카를 하인리히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 1818-1883)

앨프레드 마셜(Alfred Marshall, 1842-1924)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Pareto, 1848-123)

존 메이너드 케인스(John Maynard Keynes, 1883-1946)

폴 앤토니 새뮤얼슨(Paul Anthony Samuelson, 1915~ )

존 리처드 힉스(John Richard Hicks1964년부터 존 리처드 힉스 경이라고 불림, 1904-1989)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 1912-2006)

본문내용

등장했다. 대표자는 애서래퍼, 폴 크레이그 로버츠, 노먼 투레 등이 있다.
제일 마지막 부분인 Cut# 27. 득점상황을 보면 21: 21으로 동점으로 표현하고 있다. (21 이라는 숫자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다. 의미 없이 작가가 임의로 적은 숫자 같기도 하다.) 동점이라는 것은 만화에서도 나왔듯이 승자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경제학이 수학처럼 명확한 답이 정해져 있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경제학은 사회과학 계열 중 하나의 학문으로 여러 사람들의 행동에 의해 나타나는 체계를 연구하기 때문에 명확한 답이 있을 수 없다. 경제학은 계속 진보할 뿐이다. 경제학의 창시자라 불리는 아담 스미스부터 현재까지 경제학은 진보를 거듭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 생각된다.
안대를 오른쪽 눈에 쓴 사람과 왼쪽 눈에 쓴사람 두 눈다 안보이는 장님인 사람이 있다. 그러면 과연 두 눈으로 균형을 이루며 수요와 공급을 모두 보는 사람이 있을까? 폴 A. 새뮤얼슨이 거시적인 케인스 이론과 고전적인 미시적 이론을 종합하는 신고전파 종합이라고 한다. 하지만 조금은 찝찝한 의문이 든다.
43명의 경제학자들 중 내가 뽑은 9명의 경제학자들은 대부분 각 학파를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학파는 어떤 학자의 사고 방향이나 연구 방향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이다. 따라서 학파를 세운 학자는 경제학 역사에서 위대한 사람임이 틀림없다. 10매 정도로 요약하려다 보니 9명의 학자(대부분 유명한)만 소개하게 되었지만 사실 이 책으로 인해 새롭게 알게 된 경제학자중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경제학자도 있고 이미 알고 있었던 경제학자 중에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어서 이 레포트에 담고 싶은 경제학도 있다.
그 중 한사람이 존 폰 노이만(John von Neumann)이다. 노이만은 신동으로 통했다고 한다. 23세 때 벌써 박사학위를 2개나 따고 30세의 나이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 이어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교수로 초빙되었다. 노이만은 레온 왈라스의 책을 일고 일반균형이론을 접한 후 왈라스의 이론에 결함이 있다는 것, 곧 왈라스적 균형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물가가 0이 되거나 마이너스가 될 때도 있다는 것을 바로 발견했다. 그리고 노이만은 오스카 모르겐 슈테른(1902-0977)과 함께 게임이론을 발전시켰다. 게임이론은 ‘경제에서 이루어지는 온갖 결정은 게임할 때 이루어지는 결정과 일치한다 그러므로 경제라는 큰 게임을 하는 경기자의 모든 결정에는 상대 선수가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예상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게임이론은 계속 진화했다. 존 찰스 하사니, 존 포브스 내쉬, 인하르트 젤텐 등에 의해서 새로운 게임이론 전략들이 발견되었다. 존 내쉬는 경제에는 제로섬 게임만 있지는 않다는 것을 밝혔다. 이것은 ‘내쉬 균형’으로 불리는데 각 경기자가 최적 전략을 선택할 때의 전략 결합이다. 내쉬 균형에서는 자신이 선택한 균형 전략과 다른 대안은 경기자에게 존재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태도에 대한 기대는 진실임이 입증되고, 한 경기자의 전략 선택은 나중에 최적인 것으로 입증된다.
경제학 이론은 한 사람의 경제학자로부터 결론지어지지 않는다. 조금 전 소개한 게임이론에서도 보았듯이 한 경제학자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면 후대의 경제학자들이 그 분야를 계속 연구하여 새로운 법칙을 추가하기도 하고 이전의 이론을 반박하기도 하며 이론을 발전시켜 나간다. 그러면서 새로운 학파가 생겨나기도 한다.
2009 노벨 경제학상은 신제도학파라고 불리는 경제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엘리노어 오스트롬(Elinor Ostrom)과 올리버 윌리엄슨(Oliver Eaton Williamson)가 그들이다. 제도학파는 베블렌으로부터 시작했지만 지금의 제도학파는 구제도학파와는 연구성향이 달라 신제도학파라고 불린다. 신제도학파는 관습적 사고방식 ·가족 ·주식회사 ·노동조합 등, 개인의 활동을 규제하는 집단활동의 규칙, 즉 제도적인 면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경제학을 제도적인 면에 활용함으로써 경제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써나가고 있다. 제도학파는 고전학파와 한계효용학팍를 반박하면서 새롭게 생겨난 학파다. 또 한번 경제학은 진화되고 있다.
그리고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경제학자 중에서 이번을 계기로 새롭운 시각으로 보게 된 경제학자가 있다. 바로 존 M. 케인스이다. 케인스가 ‘유효수요’개념을 밝혔다는 것은 일찍이 알고 있었다. 그리고 케인스학파, 새커인스학파 또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케인스가 없었다면 고전학파가 가려두고 있던 한 쪽 눈을 뜨지 못했더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즉, 유효수요의 개념이 없었다면 지금의 경제학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이번을 계기로 케인스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책의 뒷장으로 가면 갈수록 최근의 경제학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생존하는 경제학자들이 많은데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이 있었다.
1970년대 아담 스미스로 인해 경제학이 탄생 될 때쯤의 경제학자들은 대부분 철학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철학자에서 경제학자가 된 사람이 많은 반면 근래에는 공학을 공부하다가 경제학자가 된 사람이 많다는 것이었다. 폴 앤토니 새뮤얼슨은 1940년부터 1986년까지 미국 케임브리지의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정교수로 근무했었다. 로버트 머튼 솔로도 케임브리지의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조교수로 있었으며, 모리스 알레, 윌리엄 포시스 샤프 등도 그렇다. 특히 경영학이 발달되면서 재무관련 학문을 발전 시킨 학자중에서는 더욱 자연과학을 공부하다가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경제학자가 된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이것은 경제학이 수학으로 사회현상을 입증하는 학문이라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논리로만 설명하기도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경제학은 수학으로써 모두 풀이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년 후에는 수학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경제현상을 설명하려는 경제학자들이 나올 수도 있다. 수학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이론을 쓰고, 그 이론을 계속 연구해나가는 경제학자들이 생겨나 새로운 학파가 생겨 날 수도 있다.
경제학은 계속 진화한다. 앞으로의 경제학은 어떻게 진화될지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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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11.08.19
  • 저작시기2011.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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