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쇼크와 일본경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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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일본 경제 성장의 시대별 특징


Ⅱ. 본론

1. 구조조정기의 일본경제
1) 석유파동(오일쇼크)의 원인
2) 석유파동
3) 석유 위기의 시대의 일⋅미 관계
4) 석유 위기 당시의 외환시장
5) 석유파동이 일본경제에 미친 영향

2. 고도성장기와 구조조정기의 비교

3. 고도성장기 이후 일본경제 (구조조정기)
1) 구조조정기 경제의 특성

4. 구조조정기 일본경제의 경쟁력
1) 감량경영으로 석유위기 대처
2) 산업구조의 변화
3) 기술모방에서 기초기술 개발 정책
4) 무역구조의 변화
5) 석유파동을 극복한 "JAPAN IS NO.1"

5. 1973년부터 현재까지의 구조조정기의 일본경제과정


Ⅲ. 결론

본문내용

“공정별 분업”과 동일 산업내에서 개도국으로부터는 저렴한 제품이나 대량생산품을 수입하고 일본에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품이나 특수제품을 수출하는 “제품차별화분업”을 통하여 산업내 무역을 증가시켜왔다. 이것은 대외적으로 무역마찰을 대내적으로는 엔고현상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처럼 구조조정기 일본 무역구조는 일본기업의 국제화시대에 적응할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줌과 동시에 세계경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해 주었다.
5) 석유파동을 극복한 "JAPAN IS NO.1"
일본경제는 두 차례의 오일쇼크로 인해 침착하고 냉정하게 대응해갔다. 석유 다소비형의 경제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구조조정에 끈기 있게 노력하고 일반가정생활에서도 석유절약형으로 변용되어 갔다. 일본의 원유수입량은 73년 2.9억KL 에서 82년 2.1억KL 이상으로 3/4 까지 감소하였다.
일본경제의 변화를 초래한 것은 먼저, 석유 다소비형의 대규모 산업이었던 철광, 석유화학, 요업(시멘트, 판유리) 등에 있어서의 석유절약, 에너지절약을 위한 설비합리화와 열효율향상 등에 걸친 기업의 노력이 현저해졌기 때문이다. 자동차 연비효율의 비약적 증가와 가정 전기제품 개개의 전력소비도 현격하게 줄어들었다. 둘째, 전자공학의 발전에 의한 새로운 기술혁신의 힘찬 전개가 생산구조와 산업구조 전체를 상당히 변화시켰다. 반도체 고밀도화와 전자응용 기술을 목표로 지향하게 되었고 기계공업과 전자공학의 재래분야를 하나로 융합하면서 유리와 시계, 정밀기계, 공작기계와 로봇 등의 산업기계, VTR과 AV 등의 전기기계, 마이크로컴퓨터와 OA 등 전산기 부문 등에 잠재해있던 사회적 요구를 새로 발굴하고 혁신적인 민간투자를 재건하였다. 물론 제 3차 산업, 금융과 물적 유통 부문이 정보 서비스화에 의해 크게 변화했다. 오일쇼크 후의 일본경제가 구조조정을 표어로 민간기업을 재구성한 노력에 대하여 에델 보겔은 ‘JAPAN IS NO.1’ 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5. 1973년부터 현재까지의 구조조정기의 일본경제과정
1) 1973년 제 1차 석유파동
이로 인해 일본경제는 인플레이션과 불황이 공존하는, 이른바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게 되었고 1974년 실질GNP성장률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재정지출확대에 따른 수출의 급증, 국채의 대폭발행, 에너지·물자절약 등으로 경제회복이 이루어졌다. 특히 ME혁명이라 불리는 새로운 기술혁신투자로 중후장대형(重厚長大型) 제품을 대신하여 경박단소형(輕薄短小型) 제품이 시장을 석권하여 제1차 석유파동을 극복하였다.
2) 1979년~1980년대
1979년 6월과 1980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유가인상조치로 서독을 제외한 구미 여러 나라는 겨우 회복 과정에 있던 스태그플레이션이 또다시 심각해졌으나, 일본에는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경상수지는 1979∼1980년 2년간 적자가 되었으나, 무역수지는 흑자 폭이 축소되었을 뿐, 물가의 상승은 원유가 상승의 범위에 머물러서 심각할 정도의 상승현상은 일어나지 않았다. GNP성장률이나 광공업생산도 별로 저하되지 않았으며 법인기업의 경상이익률도 높은 상태를 유지하였다.
3) 1980년대
그러나 일본경제가 제2차 석유파동을 극복한 듯이 보였을 때, 국제 경제 환경은 1980∼1982년까지의 세계불황에 직면하여 일본의 경제성장률도 1980년까지의 5% 전후에서 1981년의 4%, 1982∼1983년의 3%대로 둔화되어 갔다. 제2차 석유파동 후 엔화의 하락으로 수출은 급신장했고, 경상흑자가 즉시 엔 환율의 상승을 몰고 오지 않았다는 점은 특이한 일이다.
4) 1990년대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후 50년 동안 세계경제의 우등생이라고 불리던 주가와 지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이른바 거품경제가 붕괴되면서 사상 최대의 심각한 장기 경제 불황이 계속되고 있다. 1998년도(-0.8%) 및 2001년도(-1.3%)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일본경제의 잃어버린 10년)
5) 2000년대
특히 2001년은 경기후퇴와 물가하락이 동시에 진행되는 디플레이션 스파이어럴현상이 가시화되기도 했다.
2002년에 들어 수출증가 및 재고조정 진전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으나 대외여건의 악화와 국가경기에 대한 불안심리가 가시지를 않아서 경제전망은 여전히 어두웠다.
2003년 3월 닛케이지수는 20년 만에 최저수준인 8144.12포인트로 추락했다. 따라서 일본경제는 대폭적인 체질개선과 경제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해나가고 있다.
Ⅲ. 결론
70년대 초반까지 고도성장을 지속해온 일본경제는 1차석유위기로 물가상승, 경기후퇴 등의 지대한 타격을 받았는데, 일본경제 전체가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데는 5년이 걸렸다는 설이 있을 정도의 위기를 맞았다. 1차 석유 위기 시에는 경제변수상의 타격만이 아니라 일본경제가 구조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었다. 석유위기는 일본경제의 전후 최대 위기였으나 재정정책, 임금정책, 산업정책을 잘 구사하여 위기를 극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도성장단계에서 성숙 단계로의 전환, 중후장대형 산업에서 경박단소형 산업으로의 산업구조전환, 변동환율제로의 전환 등 경제, 산업, 금융의 구조적인 전환점이었다. 이때의 학습효과로 인해 일본은 다른 선진국과 달리 2차 석유위기를 가볍게 넘겼으며, 그것을 계기로 오히려 도약하는 기회를 삼는 영리한 민족성을 보여 주었다.
이렇듯 70년대 일본의 경제 성장 과정을 살펴보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정부, 기업, 노동계가 슬기롭게 대처하여 위기를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 경제대국 일본의 기반을 이때에 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슘페터의 “불황은 혁신의 어머니” 라는 말이 들어맞을 정도로 불황을 기회로 활용하여 기술혁신을 이룩하는 등 오히려 경쟁력을 제고시켜 일본경제를 경제 대국화 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처럼 경제발전 일방적으로 외부시장으로부터만, 내부 정책적으로만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와 내부 이 두 가지 난제를 적절히 조화시켜서 자국의 특성을 고려하고, 그에 알맞은 정책을 실행할 때 가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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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25
  • 저작시기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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