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Albert Camus) 「손님」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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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손님」 발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알베르 카뮈의 생애

2. 그의 작품세계

3. 알베르 카뮈 전집8 『적지와 왕국』

4. 「손님」

5. 참고문헌

본문내용

. 발뒤시 역시 비인간적인 법의 집행자가 아니라 아버지다운 너그러움도 있고 명예심도 있다. 그는 다뤼에게 이렇게 실토한다. “나도 좋아서 하는 건 아냐. 사람을 밧줄로 묶는다는 건, 여러 해 동안 해온 짓이지만 아무래도 익숙해질 수 있는 짓은 아닐세. 그래, 부끄러운 짓이야.” (p. 108). 또 교사가 죄인을 넘겨주지 않아도 ‘고발할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p. 108). 그런가하면 또 그는 아랍인에 대해서 그가 저지른 범죄는 미워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어떤 형제애 같은 것을 느낀다. 포승과 권총과 관련한 다뤼의 감정 변화와 행동이 그렇고, 아랍인과 함께 밤을 보낸 뒤에 어떤 친근감 같은 것을 보아도 그렇다. 그는 살인범이지만 동시에 인간인 것이다.
이런 미묘한 상황에서 다뤼는 아랍인에게 선택권을 넘긴다. 왜 그랬을까? 또 아랍인은 왜 유목민들에게로 가지 않고 감옥의 길을 택했을까? 카뮈는 이런 일련의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보류함으로써 도덕적 선택이 갖는 애매성을 표현한 것일까? 다뤼는 자신에게도 타자에게도 다 같이 충실하려 하다가 발뒤시에게도 아랍인에게도 완전히 충실하지는 못하게 된다. 두 가지 충실성을 타협시켜도 ‘왕국’으로 가는 길은 멀다.
5. 참고문헌
이선령,『실존, 부조리 그리고 죽음 : Albert Camus의『L`etranger』와 최인훈의 『광장』을 중심으로』,中央大學校 大學院 ,2003.
알베르카뮈,『적지와 왕국』, 책세상, 1994.
이기언, 『까뮈와 실존철학』,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연구소, 2005.
김진식, 『알베르 카뮈의 『적지와 왕국』연구』, 한국어불어불문학회,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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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26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7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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