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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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부산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1. 부산 청소년 쉼터
2. 동방 사회복지회 ‘부산 아동 상담소’
3. 부산광역시 아동 청소년회관
4. 소년 보호 오륜정보산업학교
5. 부산소년분류심사원
6. 부산금련산청소년수련원
7. 송도가정
8. 마리아영아원

◎ 자신이 일을 하고 싶은 분야 생각해 보기.

본문내용

특별한 분야에 치우칠 필요가 없다고 들었다.
고등학교 때 재활원 봉사활동을 하면서 장애인들의 순수한 웃음이 너무 좋아 장애인 복지 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주위 선배들의 그러한 이야기를 듣고 어느 쪽으로 가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폭 넓은 경험을 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경험해 본 일이 결연봉사활동과 멘토링활동을 통한 아이들과의 만남이였다.
내가 자원봉사를 신청한 복지회는 노인복지를 맡고 있어 할머니와의 결연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연세에 비해 정정하시고 친구분들이 많으신 할머니의 특별 부탁으로 본의아니게 할머니의 손자와의 결연봉사가 되어버렸다.
아이들이라는 존재가 어느 정도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어른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활동하는데 마치 엄마가 된 것처럼 많은 책임감과 신중을 요했고 그로인해서 적지않은 부담도 느꼈다. 결연 초기에는 아무리 웃고 다정하게 대해도 반응이 없는 아이를 보며 민망하기도 했고, 어색하기도 해서 종결해야 하나 고민도 했었다.
그러나 처음 갖는 아이와의 결연봉사이므로 당연하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꾸준히 만남을 지속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친근한 사이로 발전될 수 있게 되자 뿌듯함이 느껴졌다.
아이와의 결연을 진행하며 한 복지관에서 주관한 멘토링이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다.
복지회에서 결연된 아이와도 이제 겨우 친해졌기에 다른 활동을 하는 것이 좀 부담스럽긴하였지만, 프로그램의 취지가 마음에 들어서 신청을 하였다.
나와 멘토링을 하게 된 아이는 여자 아이였는데 생활환경이 나의 어릴적과 많이 비슷해보였다. 그래서 더 애착을 가지며 활동을 했었는데 말 없던 아이가 나에게 직접 연락해 비밀이라며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고 또 한번 보람을 느꼈다.
조금 힘은 들었지만 두 아이 모두 시간이 흐르면서 처음보다 많이 씩씩해 지고 밝아진 모습을 보니, 사람을 변화시키는 직업이라는 사회복지사가 얼마나 매력있는 직업인가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다.
사실 나 스스로가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아동복지는 나에겐 별로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힘들어하는 어린 아이들을 보면 내가 겪었던 힘든 시기들이 떠올라 나 또한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험과 배움을 통해 사회복지사가 될 나에겐 오히려 그것이 큰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힘들었었던 만큼 예전의 나와 같은 입장에 놓여 있는 아이들 편에 서서 좀 더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리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쉽게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내가 어린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바탕으로 그리고 배움을 통한 지식을 토대로 내가 소녀였을 때 보았던 ‘좋은 어른’들처럼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그때 보았던 ‘나쁜 어른’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 주고 싶다.
사실 아직까지 경험이 부족하기에 졸업 후 무조건 아동복지 쪽으로 나아가야겠다는 강한 확신은 없지만, 남은 대학 생활을 통해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서 마지막에 내가 선택한 사회복지 한 분야에서 최고로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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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9.19
  • 저작시기200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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