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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모노크롬][회화 표현방법][모노크롬 등장][모노크롬 무위자연사상][모노크롬 한계]회화의 조형요소, 회화의 표현방법, 모노크롬의 특성, 모노크롬의 등장, 모노크롬의 무위자연사상, 모노크롬의 한계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회화의 조형요소
1. 점
2. 선
3. 형

Ⅲ. 회화의 표현방법

Ⅳ. 모노크롬의 특성
1. 표면구조에로의 환원적 특성
2. 비물질화의 경향
3. 행위의 무목적성-도교의 무위자연주의

Ⅴ. 모노크롬의 등장

Ⅵ. 모노크롬의 무위자연사상

Ⅶ. 모노크롬의 한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리지 않는 회화로서의 방법적 특징을 확대시키는 한편, 평면의 구조적 문제를 제기한다.
Ⅶ. 모노크롬의 한계
70년대의 모노크롬화에 대한 본질에 대해 규명하고자 했던 미술평론가들은 모노크롬화를 서구미술에 대한 일방적인 수용의 태도에서 벗어나 특정한 시기에 한국미술에 나타난 미적 성과로 보고 미적 가치의 독자성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 일의 ‘원초주의’, ‘한국적 미니멀리즘’, 오광수의 ‘비물질화의 경향’, 김복영의 ‘근대적으로 사고하는 이념에로의 전환’ 등은 모노크롬회화를 미적 모더니티와 관련시키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70년대 미술은 나름대로의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었는데, 그것은 전통부재의 상태, 즉 ‘안티(反)’를 걸 수 있는 전범이 없는 상황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이식문화’의 허약성에서 그 출발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70년대 당시의 사변적인 논법과 구미미술 사조에의 지나친 경사는 장기화된 군부의 집권 등 정치 정세와 맞물려 80년대 들어와 민중미술이 출현하게 되는 빌미가 되고 있다.
80년대 미술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던 <현실과 발언>의 창립 선언문에서는 그 당시 미술운동에 대한 비판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기존의 미술은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것이든,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것이든 유한층의 속물적인 취향에 아첨하고 있거나 또한 밖으로부터 예술공간을 차단하여 고답적인 관념의 유희를 고집함으로써 진정한 자기와 이웃의 현실을 소외, 격리시켜 왔고, 심지어는 고립된 개인의 내면적 진실조차 제대로 발견하지 못해 왔습니다. 그리고 소위 화단이라는 것은 예술적 이념이나 성실성과는 거리가 먼 이권과 세력다툼으로 어지럽혀져 왔으며 많은 미술인들은 이러한 파벌싸움에 알게 모르게 가담함으로써 스스로를 욕되게 하고, 미술교육을 포함한 전반적 미술 풍토를 오염시키는 데 한 몫을 거들어 왔습니다.......(이하 생략)
1980년 11월 13일에서 19일까지 가까스로 열리게 된 민중미술운동의 서막이 된 <현실과 발언>전 서문은 그 기치가 미술의 “관념의 유희”에 대해 반대하고 미술의 현실 참여를 주장한 것이었다. 그것은 ‘미술의 민주화와 소통이라는 문제와 현실주의 미술의 정립’을 주장한 것이지만, 한편으로 그러한 비판은 70년대의 추상미술이 가졌던 나약함을 비판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비판의 장은 81년 6월26일 동덕미술관에서 있은 모더니즘과 현실주의의 대결장에서 첨예하게 부각되었다. 당시 평론가인 박용숙 관장은 현대미술 워크샵과 기획전을 개최하면서 <현실과 발언>을 비롯, <서울 80>과 을 초대했다. 미술이념의 대립의 장이기도 한 이 전시에서 의 이건용은 이란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작가의 자기논리적 타입의 형성은 어떤 면에서 70년대 한국전위미술의 성격적 면과 토톨로지(同語反復的)관계를 갖는 것이다. 작품을 한다는 것보다 작품에 앞서 사고한다는 것은 예술이 다만 인간의 정서적 표현매체로써만 존재한다는 의식과는 어느 정도의 차이점을 갖는다. 예술가의 생각과 만들어진 것과의 동격화 현상은 예술가가 쟁이적인 기술자로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고자로서 예술의 본질을 새롭게 사고해야 한다는 것과 그것의 자기논리적 명석성도 예술 안에서 가져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박용숙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미술이 현실로부터 유리되어 특수하고 전문화된 집단 내에서 게임에 몰두하다 보니 형식주의와 자기 폐쇄적인 논리에 사로잡힐 위험이 크다. 말하자면 미술사적인 맥락에서만 자기들끼리 시각언어를 주고받는 식으로 되기 쉽다. 삶과 문화 전반의 현실의 넓고 다양한 측면을 도외시하고 오로지 그림이라는 현실에만 집착하고 있으면 결국 그림에 관한 그림밖에 그릴 수 없다.
이러한 논의들은 미술의 이념과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요구했으며, 70년대 모노크롬회화는 이러한 시대상황에서 그 생명이 단축될 수밖에 없었다. 모노크롬화의 침체의 직접적인 원인은 비대해질 대로 비대해진 이 경향의 집단화에 따른 타성화, 경직화, 획일화, 무개성화이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신앙화되다시피한 순수예술지향주의와 그에 따른 성상화된 언어, 예술과 삶의 유리, 소통의 단절, 엘리트주의, 무모하리만치 과대평가한 기법에 대한 편집증 따위일 것이다.
그러나 70년대 미술의 유산을 단지 ‘상아탑 속의 미술’로만 평가할 수 없다. 이에 대해 평론가 김복영은 두 가지의 정신적인 유산으로 요약한 바 있다.
(1) 신체가 지각에 가세함으로써 세계를 전(前)기하학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고 더 나아가서는 상태적이고 가능적인 것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2) 사물을 이해하거나 작품을 제작한다는 것은 인간의 밖에다 근거를 두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더불어 계속해서 발견되어져야 할 과정이며 결코 인위적으로 구성되어질 성질은 아니다.
한국 70년대 모더니즘의 유산이 무엇이냐 하는 것은 위의 두 가지 특성에서 충분히 연역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첫 번째 것으로 연역할 수 있는 것은 신체성, 상태성, 가능성으로서의 세계관이라면 두 번째 특징에서 연역할 수 있는 것은 주관주의, 발견주의, 탈(脫)구성주의 예술관이라 할 수 있다.
이는 70년대의 모노크롬의 평면이 공간의 엄격한 구성에서, 80년대의 열려진 공간으로서의 사회, 역사, 현실의 구조에로 평면을 확산시키고 해체하는 과정이다. 80년대가 전시대의 유산에 대한 명백한 안티테제의 징후를 보였다면 이는 70년대의 정신이 가질 수 있는 튼튼한 자리가 이미 충분히 보유된 상태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 김윤희, 1970년대 한국 모노크롬 회화에 대한 예술사회학적 접근,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1997
- 루이스 우르디크, 이일 역, 세계회화의 역사, 1974
-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교과연구회, 미술 교육학 개론, 서울 : 교육과학사, 1998
- 오광수, 한국의 단색평면회화-모노크롬은 이념인가, 월간미술, 1996
- 이규선·김동영·전성수 저, 미술교육학개론, 서울 : 교육과학사, 1997
- H.W·D.J.잰슨 저, 유홍준 역, 회화의 역사, 서울 : 열화당,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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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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