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 [죽음을 부르는 만찬] 를 읽고

소개글

독소 [죽음을 부르는 만찬] 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책의 선택 동기

-책의 주요 내용

-감상 또는 독후감

본문내용

부터 에너지를 얻고 나면 불필요한 찌꺼기는 몸 밖으로 배출하여야 한다. 또한 생물은 살아가는 동안 손상되거나 노화된 세포를 대체하거나 새로 만들기 위해 원료가 되는 물질도 섭취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생물의 대사과정에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거나 세포의 구성 성분으로 이용되는 물질을 영양물질 이라 부른다. 그렇게 때문에 사람의 생노병사에서 음식이란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이면서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값싸고 미각을 자극하거나, 브랜드에 마음을 빼앗겨 내 몸에 들어올 소중한 양식이 어떤 경로로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지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먹을거리를 섭취한다. 또한 이윤을 최대 목적으로 삼는 기업은 교묘하게 자신들의 왜곡된 제조과정을 은폐하고 있다. 소비자도, 생산자도 음식물의 구성성분에 아무 관심이 없다. 취재를 하면서 저자는 이렇게 위험한 세계인의 밥상 시스템을 단숨에 바꾸기란 너무나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반성함으러서, 액상과당(HFCS)과 햄버거 패티로 대표되는 유해식품들을 대신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제품들을 이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우리의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꿔야 하며 이제 더 이상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는 것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들의 정치적 행위라는 발언을 통해 독자들의 각성을 요구하고 있다. 당장 나부터 탄산음료와 페스트 푸드를 끊고, 참살이(웰빙)의 길을 가야겠다. 그리고 가장 먼저 식품회사 관계자와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들,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 모든 외식업체 관계자, 그리고 축산업계 관계자 등등 모든 국민이 다 읽고 제대로 된 먹을거리에 대한 생각의 전환을 가져왔으면 한다.

키워드

윌리엄 레이몽 ,   독소,   toxic,   질병,   미국형 비만,   비만,   트랜스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