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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정학][행정학의 정체성][조직관리][행정학의 딜레마][행정학의 이론구축 방향]행정학의 발전속도, 행정학의 정체성, 행정학과 조직관리, 행정학의 다초점화, 행정학의 딜레마, 행정학의 이론구축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행정학의 발전속도

Ⅲ. 행정학의 정체성

Ⅳ. 행정학과 조직관리

Ⅴ. 행정학의 다초점화

Ⅵ. 행정학의 딜레마

Ⅶ. 행정학의 이론구축 방향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용하고 있는 방법론, 분석기법 또는 자료 의존적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어떤 연구결과의 내외적 타당성을 제고시킨다는 차원에서 그 연구결과를 다른 자료나 분석기법 혹은 상황에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는 개인적인 노력보다는 학자들 사이의 집단적인 지적협력인 동시에 행정학이라는 학문분야로 볼 때 지식축적의 과정인 것이다. 우리의 행정학 관련 학술지를 보면 많은 중요한 연구들이 반복적인 논쟁을 통한 지식축적과정을 거치는 것보다는 개별적이며 일회적 발표에 그치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가 있다. 따라서 반복적 검증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으로 우선 학술지에 발표되는 경험적 연구의 경우 그 연구가 사용한 자료들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게끔 공개할 필요가 있다(미국의 경우 American Journal of Political Science를 포함한 몇 몇 주요학술지는 이미 시행하고 있음).
둘째로 인과관계 규명을 위한 좀 더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즉 학자들이 연구결과로부터 인과성을 추론할 때 좀 더 신중함과 더불어 방법론적인 엄밀성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단순한 하나의 사례분석의 경우나 복잡한 통계분석을 사용하는 경우에 분석 그 자체는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수는 있으나 인과관계를 판단해주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판단은 적어도 방법론적인 요구조건을 염두에 두면서 엄밀하게 이루어 져야할 것이다. 따라서 어떤 자료나 통계분석기법을 사용하는가 보다는 연구설계의 질과 내용이 인과관계 규명의 관점에서 볼 때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Babbie, 1986:49-66 참조). 왜냐하면 그러한 연구설계를 통하여 연구주제와 관련한 중요변수들 및 그들의 관계에 대한 가설적인 수준이지만 내적인 타당성이 성립되며, 이는 분석결과를 이론적으로 해석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구설계 때에 주요변수와 그들의 관계에 대한 가설은 최대한 분명하게 정의구성되어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좀 더 쉽게 판명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실수로부터 배울 수가 있다. 적어도 사회과학의 경우 이론구축과정은 학습과정인 것이다.
셋째, 더 많은 계획적체계적 연구가 필요하다. 이는 행정학 연구가 이른바 의도적이며 정리되어 이루지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예컨대 어떤 변수들의 개념적 관계에 대한 연구가 특정한 연구방법(예, 실험) 하나에 의하여서만 이루어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방법과 분석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행정학 연구에 있어서 개념적 모호함을 줄이는 방법의 하나는 동일한 개념에 대하여 하나의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그 의미를 혹은 그 개념과 다른 개념과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는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계획적이며 체계적인 노력인 것이다.
예컨대 정책과정에서의 정보활용의 경우 실제로 정보활용이 무엇을 의미하며 정보활용이 정책변화라는 결과를 야기 시키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실험실 방법, 단순한 상관관계분석, 좀 더 복잡한 다중회귀분석, 공변이구조모형, 혹은 사례분석 등 다양한 방법에 의한 연구가 계획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끝으로 발견의 맥락 차원에서 행정학 연구 대상에 대한 깊은 검토가 필요하다. 즉 전통적인 행정학의 주요 연구 관심거리도 중요하지만 변화하는 환경의 관점에서 기존 문제 정립에 대한 새로운 인식도 필요하다. 특히 미래 지향적인 문제 탐색과 분석을 할 필요가 있으며 이것이 바로 사회과학이 자연과학과 다르다고 주장할 수 있는 한 부문인 것이다.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현상의 규칙성을 파악하려는 자연과학에 비하여 사회과학은 사회적으로 적실성 있다고 판단되는 문제를 구성하여 연구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른바 디지털사회에서 야기될 수 있는 새로운 문제(예, 사이버공동체)나 기존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예, 정부의 역할)에 게을리 할 수 없는 것이다.
Ⅷ. 결론
같은 맥락에서 행정학의 가장 중요한 연구 문제가 사회적 차원에서든 관료제 내부적 차원에서든 자원배분의 문제, 형평성의 문제라고 할 때, 우리 행정학에서 과연 적절한 효율성 및 형평성 개념을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나는 강한 의문을 갖고 있다. 끝없는 논란의 대상인 형평성 개념은 젖혀두더라도, 효율성 개념만큼은 당연히 정확하게 정의되어 통일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터이다. 대체적으로 기존의 행정학 교과서에 있는 경영적 효율성 개념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보이는데, 나는 이것이 행정학 연구에 적절한 효율성 개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행정학에서 가장 잘 활용될 수 있고 활용되어야 할 효율성의 개념은 두말할 여지없이 경제학적 효율성 개념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더 나아가 나는 행정학이 인접학문과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이 잘못된 효율성 개념부터 내던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신행정, 신공공관리, 국정관리, 국가경영, 거버넌스 등 별의별 표현들이 행정이라는 말을 밀어내고 있는데, 불필요하게 신조어를 만들어 유행시키는 사람들도 딱하지만 이런 말들이 유행하는 배경에는 시장이란 대안을 도외시하고 관료제 위주의 사고와 접근방식을 고집하는 행정학에 대한 기대 상실이 있지 않을까? 나는 우리 행정학이 정부와 시장을 대안적인 문제해결 기제로 받아들여 논의하기만 한다면 이런 아류가 그리 새롭거나 멋있게 들릴 이유가 별로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우리가 행정학적 연구에서 항시 시장을 아울러 고려하고 문제해결의 대안으로 비교하기만 한다면 정치경제학, 공공선택이론, 제도론 등 오늘날 사회과학 연구의 신경향을 대표하며 사실상 행정학과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이들 분야로부터 많은 새로운 분석개념과 시각을 쉽게 빌려 올 수 있을 것이며, 행정학의 이론적 발전에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참고문헌
김중규, 뉴밀레니엄행정학
김영평(1994), 행정개혁의 신화와 논리, 서울 : 나남출판
박연호·오세덕(1995), 현대조직관리론, 서울 : 법문사
신현기 외(2005), 행정학 개론, 웅보출판사
이종범 외 공저(1994), 딜레마이론, 서울 : 나남출판사
오석홍(2006), 행정개혁론, 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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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0.2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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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0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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