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의 궁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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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궁궐의 어원

2. 조선의 궁궐
1) 경복궁
2) 창덕궁
3) 창경궁
4) 경희궁
5) 덕수궁

3. 궁중생활

4. 궁중 의생활

5. 궁중의 식생활

본문내용

자(官職者) 부인은 대례복으로 입었다. 이 옷은 활옷과 함께 서민층의 혼례복으로도 착용되었다.
황제국이 되면서 옷의 색은 직위에 따라 차이가 있어 황후는 황원삼, 왕비는 홍원삼, 비빈은 자적원삼, 공주·옹주·반가부녀는 녹원삼이었으며, 직물은 겨울에는 단(緞)을, 여름이면 사(紗)를 사용하였다.
황후와 왕비의 대례복으로 착용할 때에는 5조용(五爪龍)의 운용문(雲龍紋)을 금수(金繡)한 원보(圓補)를 가슴·등·양쪽어깨에 달았으며, 소례복으로 착용할 때에는 쌍봉문(雙鳳紋)을 금수한 보를 가슴 앞뒤에만 달았다. 빈궁과 공주·옹주의 경우 쌍봉문(雙鳳紋)의 보(補)를 앞뒤에 달았다. 황원삼에는 용문의 대란치마를 입고, 홍원삼에는 봉문의 대란치마를 입었으며, 녹원삼에는 화문의 대란치마를 입었다.
5. 궁중의 식생활
궁중에서는 음식을 한 곳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중전·대비전·세자빈의 전각 등 각 전각마다 주방상궁이 딸려서 각각 음식을 만들었다. 음식을 만드는 부서로는 소주방(燒廚房)과 생과방(生果房)이 있는데, 소주방은 내소주방과 외소주방으로 나누어진다. 내소주방은 朝夕수라를 맡았고, 외소주방은 잔치음식을 만드는 부서였다. 생과방은 평상시의 수라 이외에 음료와 과자를 만드는 부서였다. 즉, 각종 전과·화채·밀수·수정과·식혜·다식·떡 생과일 등을 만들었다.
궁중의 평상시 수라상은 왕, 왕비, 대비, 대왕대비에게 드리는 진지상으로 반수라 와 죽수라가 있다. 초조반은 오전6∼7시경에 죽상 또는 미음상으로, 조반은 오전 9∼10시경에 반수라상을, 낮에는 오후 1∼2시경에 다과상, 국수장국, 만두국, 떡국상 등 가루음식을 차린다. 저녁수라는 오후 6∼7시경에 받는다.
수라상은 12첩 반상으로 반찬은 계절에 따라 바뀐다. 12첩 반상은 밥·국·김치·찌게·찜·탕·세 가지 장류의 기본 음식에다가 수채·생채·구이·조림·전·마른반찬·회 등 12가지 반찬을 갖춘 밥상을 말한다.
수라상은 주칠원반으로, 상차림은 대원반, 소원반, 전골상(책상반)으로 이루어진다. 수라시중은 세사람의 상궁이 거행한다. 대원반에 왕의 시중을 드는 수라상궁이 자리하며, 소원반에 기미상궁이 앉아 음식을 검식한다. 전골상에는 전골을 조리할 상궁이 자리한다.
궁중의 그릇은 단오부터 추석 전날까지 백자그릇을, 추석부터 다음 단오전날까지는 은그릇과 유기(鍮器)그릇을 상에 올렸다. 그리고 수저는 항상 은제를 사용하였다. 궁중에서 사용하는 도자기는 분원요에서 생산된 분원자기를 이용하였다.
궁중의 잔치는 진연(進宴)·진찬(進饌) 등이 있다. 진연은 나라의 일로 경사가 있을 때 대궐 안에서 베푸는 잔치아고, 진찬은 왕족간에 경사가 있을 때 베푸는 잔치이다. 진연잔치는 진연도감을 설치하고 대령숙수라는 남자 전문 요리사가 담당한다. 상차림 음식 이름을 쓴 물목을 음식발기 또는 찬품단자(饌品單子)라고 한다.
진연음식은 높이 쌓아올린 고배상(高排床) 차림으로, 진상했던 음식은 백지로 싸서 신하에게 내린다. 이 절차는 궁중음식이 민간에 전래되는 계기가 되어 민간에서도 큰 잔치에는 고배상차림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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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1.16
  • 저작시기2004.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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