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자원의이해1 공통) 교재나 강의에서 다루고 있는 문화자원 중 외국인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싶은 자원을 하나 선택하여 아래의 과제물 작성기준을 준수하여 해당 자원의 관광적

소개글

(한국문화자원의이해1 공통) 교재나 강의에서 다루고 있는 문화자원 중 외국인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싶은 자원을 하나 선택하여 아래의 과제물 작성기준을 준수하여 해당 자원의 관광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시도 명 (서울시)

2. 선정한 자원 명 및 소재지 (경복궁/서울시 종로구)

3. ‘창경궁‘을 선정한 이유 (왜 외국인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싶은지 그 이유를 기술)

4. ‘창경궁‘에 대한 간략한 설명 (해당 자원의 어떤 부분/내용을 외국인관광객에게 소개할 것인지 기술)
1) 창경궁의 의미
2) 창경궁의 창건
3) 임진왜란으로 인한 훼손과 조선후기 중건
4) 인조 때의 화재와 재건
5) 조선 말기의 창경궁
6) 고궁으로서의 ‘창경궁‘

5. ‘창경궁‘의 관광적 가치 (해당 자원의 역사적, 문화적, 또는 예술적 가치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기술)
1) ‘창경궁‘의 문화유산으로서의 역사적 가치
2) ‘창경궁‘의 문화적 가치
3) ‘창경궁‘의 예술적 가치
(1) 홍화문
(2) 옥천교
(3) 명정전
(4) 문정전
(5) 숭문당
(6) 빈양문
(7) 함인정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뒤편 중앙부에는 왕좌인 용상이 있는데 그 뒤로 일월오악도(日月五岳圖)의 병풍이 놓였다. 그 위로는 닫집형태의 보개가 있고, 천정의 중앙부에는 한 층을 접어 올린 쌍봉문이 있는 보개천장으로 장식했으며, 그 주위는 우물반자를 하였다. 단청은 모로단청을 하고, 특히 천장판에는 화려한 연화문의 반자초 단청을 시문했다. 상하 계단은 모두 6단씩으로, 어간의 답도(踏道)석판 중앙에 사분심엽형 윤곽을 양각한 후 그 안에 날개를 활짝 편 한 쌍의 봉황을 조각해 장식했고, 찰판에도 당초와 보상화, 운문 등을 정교하게 조각하였다. 하층 계단 앞에는 명정문과 연결되는 어도가 있고 명정전 앞에는 좌우에 24개의 품계석이 있다. 명정전은 밝은 정치를 하라는 뜻으로 이곳에서는 12대 인종이 즉위식을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5대궁궐의 정전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그 고유성을 간직하고 있다.
(4) 문정전
창경궁 창건 때 편전으로 건립되었다. 임진왜란으로 소실 된 것을 명정전과 함께 중건하였다. 1986년 창경궁 중창공사 때 중건되었는데, 발굴조사와 문헌 고증에 의하여 방주에다 정면 3칸, 측면 3칸, 내삼출목, 외이출목, 단층 팔작집(38평)으로 겹처마이며 남향하여 세웠다. 이 건물의 서쪽에서, 숭문당 남쪽 면으로는 경사진 자연 지세를 이용하여 남북방향으로 아름다운 2단의 화계를 꾸몄고 동쪽에는 문정문이 있다. 이 건물은 창경궁에서 유일하게 근대에 복원된 건축물로 창경궁이 독립된 궁궐로 존재하는 편전으로 역할을 했던 곳이다.
(5) 숭문당
숭문당은 글을 숭상한다는 뜻을 나타내며 임금이 경전을 하던 곳으로 툇마루 형태로 자연 지세를 이용하여 돌난간위에 기둥을 세워 건축되어진 건물로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순조 30년에 큰 불로 소실된 것을 그해 가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숭문당의 현판과 〔날마다 여기 감림하도다.‘日監在玆’〕라 쓴 판은 영조의 어필이다. 영조는 특히 학문을 숭상하고 영재를 양성하였는데, 이곳에서 친히 태학생을 접견하여 시험하기도 하고 때로는 주연을 베풀어 그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6) 빈양문
숭문당 북쪽에 연접되어 있는 이 문은 치조공간(외전)과 연조공간(내전)을 연결하는 통로의 개폐기능을 갖는 문으로 명정전의 뒷면 중앙 어칸 앞으로 설치된 복도를 따라가다 이 문을 나서면 바로 내전으로 들어서게 되어 북쪽으로 함인정, 경춘전, 환경전이 눈에 들어온다. 이 문은 <궁궐지>에 간단한 규모가 기록되어 있고, 1986년 중건공사 때 발굴 조사를 토대로 재건하였다.
(7) 함인정
원래 성종 15년에 지은 인양전이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뒤 인조 11년(1633)에 인경궁의 함인당을 이건하여 함인정이라 한 것이다. 이곳은 연회 공간으로 특히 영조가 문무과거시험에 장원급제한 사람들을 접견하는 곳으로 사용하였다. 함인정은 인에 흠뻑 취한다는 뜻으로 조선 제 21대 영조는 인(仁)의 정치를 강조하였다고 한다.
기존의 궁궐 관람 행태는 주요 건물과 연혁 위주의 정보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며 궁궐 현장에서 과거 조선의 삶, 문화,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 문화유산은 문화관광의 핵심적 요소로서 세계적으로 각국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화의 노력이 증대되고 있다. 한국의 궁궐ㆍ종묘는 후손들에게 소중히 물려줘야 할 문화유산이며 동시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으로서 문화강국 관광한국으로서의 국가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교재나 강의에서 다루고 있는 문화자원 중 외국인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싶은 자원을 하나 선택하여 서술해 보았다. 경희궁은 일제에 의한 훼손정도가 다른 궁궐에 비해 상당히 높고 남아있는 건축물도 외전권역의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그 권역이 입수방향의 정위치에 있기 때문에 보존 및 복원의 가치가 상당히 높은 궁궐로서 체계적인 정비를 필요로 하는 곳이다. 서울시는 1985년부터 남아있는 경희궁터 전역에 대한 시굴과 정전 일곽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시작하였으나 1년 뒤 궁터 내에 시립박물관을 짓고자 하는 기본계획 용역을 발표한다. 내용인 즉, 숭정전 일곽만을 ‘문화재 보존지구’로 하고 그 하단부분인 광해군의 집무공간이었던 옛 흥정당 자리에 ‘박물관미술관지구’로 제안한다. 이후, 1989년부터 1998년까지 궁터에 지어진 건물을 철거하고 숭정전, 자정전, 태녕전, 침전, 금천교 일곽이 차례대로 발굴되었고 그 중 침전 지역을 제외한 해당지역에는 복원계획의 일환으로 새로운 건축물로 재건되었으나 옛 흥정당 위치의 넓은 공간에는 박물관 건립공사를 시작하여 2001년에 ‘서울역사박물관’으로 개명함과 더불어 2002년 4월 개관하게 된다 이에 앞서 1992년 4월 한국건축역사학회에서는 경희궁 보존과 복원에 문제점을 학회 차원에서 제시하였으나 서울시의 문화재 정책은 이를 묵과하고 진행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후, 2004년 부터 그간 중단됐던 경희궁 복원사업을 2014년 기점으로 재개하겠다고 문화재청(2013년 1월27일)은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상태이나 현재까지도 진행상황은 답보상태에 있다. 물론 복원은 절대로 서둘러서는 안되며 명백한 목표를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원형조사와 매장 유물 등의 확인을 위해 시행되기 전까지 복원지역을 보존시키는 과정도 필요할 것이며, 궁궐의 복원사업이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복원의 당위성이나 복원의 목적, 그 방법상의 원칙, 복원이후의 관리방안” 등이 명확히 설정되지 않았다면 건물의 복원을 서둘러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어렵게 세운 기본계획안 전체를 백지화하는 서울시의 태도에 있어선 다시한번 재고해 보았으면 한다.
참고문헌
문화재청(2010). 창경궁 복원정비 기본계획.
문화재청(2009). 조선시대 궁궐 용어해설. 문화재청.
홍순민(1999). 우리궁궐이야기. 청년사.
한영우(2003). 창덕궁과 창경궁. 열화당 ·효형출판.
문화체육관광부(2016). 2015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김동욱(1999). 조선시대 건축의 이해. 서울대학교출판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2013). 2012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길잡이.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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