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여성의 권리가 신장되어온 과정

목차

I.서론

II. 본론

1. 각 분야별 프랑스 여성의 신장
(1)정치
(2)경제
(3)교육
(4)노동

2. 프랑스 인권선언

3. 나폴레옹 법전

III.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연적이고도 영원한 권리를 보전하기 위한 것이다.
제10조 여성이 단두대에 오를 권리가 있다면, 연단에 오를 권리도 가져야 한다.
제11조 사상 및 의견이 자유로운 전달이 여성의 가장 중요한 권리 중의 하나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자유가 부친과 자식과의 친자관계를 확인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모든 여성 시민은 자신이 어떤 아이의 어머니라면, 그것을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다.
3. 나폴레옹 법전
대혁명 이후 프랑스의 근대적 법체제의 근간을 이루게 되는 1803년의 나폴레옹 법전은 그런 여성의 조건을 움직일 수 없는 사실로 고착화한다.
제213조 남편은 아내를 보호하고, 아내는 남편에 복종할 의무가 있다.
제215조 아내는 남편의 허락 없이 재판에서 증언할 수 없다.
제217조 아내는 남편의 문서상 협력이나 동의 없이 재산을 증여하거나 양도할 수 없고, 저당을 잡힐 수 없으며, 유상, 무상으로 재산을 취득할 수 없다.
제229조 남편은 아내의 간통을 이유로 이혼을 요구할 수 있다.
제230조 아내는 남편이 내연의 처를 집안에 들였을 때, 남편의 간통을 이유로 이혼 을 요구할 수 있다.
Ⅲ. 결론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대통령장관 등 정치지도자로 활동하는 여성은 여전히 손에 꼽을 만한 수준이다. 작년 제네바회의에서의 국제의회연맹(IPU)의 보고에 따르면 1998년 8월 말 기준 전 세계 190개국 중 스리랑카와 아일랜드 등 7개국만이 여성 국가지도자를 두고 있고 3개국만이 정부수반으로 여성을 두고 있다. 그리고 1999년 8월 기준 세계 각국 정부의 여성각료 비율은 평균 11.7%이며, 45개국은 아예 단 한 명의 여성장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각료의 역할은 사회복지 및 문화의료 등 전통적인 여성분야에 국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아직도 여성의 정치참여가 힘든 상황 속에 있지만 여성계의 압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고 ‘정치는 남자들만의 것’이라는 사회적 통념이 사라져 가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머지않아 대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1세기에는 ‘여성의 세기’, 즉 ‘여성의 시대’가 도래하기를 기대한다. 아직까지 정치영역에서 여성의 역할은 미비하지만, 여성의 사회진출에 대한 공감대가 꾸준하게 형성되고 있고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남녀불평등 해소와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기울여지고 있다. 앞으로는 여성의 중앙정치 진출과 지방정치의 참여확대가 21세기의 정치발전 정도를 가늠하게 할 것이다. 향후 여성의 정계진출이 일부 특권층 여성에게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 모든 여성들에게 민주적으로 개방된다면 예의 정치적 불평등 해소는 물론이고 사생활일상생활의 영역에서도 가부장사회의 심성적 구조를 바꾸는 부드러운 문화혁명이 서서히 전개될 것이다.
오늘날 프랑스 여성들은 성과 사랑, 결혼과 가족에 있어 그 어느 나라보다 개인의 자유와 선택이 존중되는 자율적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여성적 가치가 폄하되거나 외면당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평등한 사회적 지위를 누릴 수 있다면 여성들은 ‘여성으로 태어나 여성으로 길러’지는 일을 더 이상 불행이 아닌 축복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문화 콘텐츠 연구회 “살롱, 카바레, 카페“ 예림 기획 서울;2004
>서울대학교 불어 문화권 연구소 “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럿” 도서출판 강, 서울;2004
>김복래 “프랑스 지역학 연구” 도서출판 해냄, 2003
>샤를르 드봐쉬 외 저 “프랑스 사회와 문화Ⅱ”서울대학교 출판부, 서울;2004
>http://terms.naver.com/search.naver?query=%C7%C1%B6%FB%BD%BA%BF%A9%BC%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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