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영, 창조적 사고와 리더십 경영 사례

소개글

창조경영, 창조적 사고와 리더십 경영 사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창조경영이란 무엇인가?
왜 창조경영인가?
2.리더십 그리고 창조적 사고
조직문화와 창조역량
기업의 사회적 책임
3.결 론
4.참 고 문 헌

본문내용

지금의 수준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보다폰의 경우 현재 기사에서는 아프리카 중 케냐내에서의 서비스만 언급을 하고 있다. 많은 아프리카 인들이 아직 통신장비 즉, 전화기와 핸드폰 등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언제일지는 알 수 없지만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도 현재의 모습이 항상 유지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도 국민소득이 증대되고 산업이 발달하면 이동통신에 대해 많은 수요가 창출될 것임은 틀림없다. 그러한 상황에서 보다폰의 위치는 어떠할까? 단순히 생각해 보아도 다른 많은 이동통신 기업에 비해 아프리카라는 신흥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할 것임은 당연한 일이다. IOWH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파로모마이신이라는 약이 치유해준 흑열병은 비단 인도에서만 국한되는 병이 아니다. 책에서 언급되었듯, 인도외 방글라데시, 네팔, 브라질, 수단 등 세계 곳곳에서 발병하여 매년 약 5만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IOWH에게 동남아시아와 남아메리카의 빈국들의 환자들은(재무적관점에서)아직 개척하지 않은 소비자들이다. IOWH역시 여타 제약회사들에 비해 기업 이미지에서 일단 앞서고 있다. 이는 현재에도 강점으로 작용하겠지만 이후에 다른 병에 대한 새로운 신약을 개발하여 시장을 공략할 경우에도 큰 이점이 될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 결 론
이제껏 창조경영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그 중심에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흥미롭다. 물질중심, 황금만능주의를 퍼뜨린 자본주의, 그 자본주의의 첨병인 기업이 최종적으로 내린 성장동력이 바로 사람이라는 것은 돈은 절대 사람에 우선할 수 없다는 생각을 다시금 떠오르게 한다.
기업은 제품을 생산한다. 그 제품은 시장에 내놓아진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한다. 기업은 이윤을 얻고 다시 제품을 생산한다. 기업이 끊임없이 존재하기 위한 메커니즘이다. 그렇다면 기업은 왜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을까? 이윤을 얻기 위해서? 아니다. 그 이전에 소비자들이 원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원했기 때문에 기업은 제품을 만들어서 시장을 통해 팔 수 있었다. 그렇다면 왜 소비자들은 스스로가 필요한 제품들을 기업에 원하게 되었을까?
경영학이 어디에서부터 출발했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그 답이 나온다. 바로 분업의 일종이다. 소비자들 개개인이 필요한 물건들을 모두 만들거나 가져와서 사용하는 것 보다, 시장이라는 개념적 또는 실제적인 장소에서의 교환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 각각은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여기서의 판매자가 바로 현재의 기업인 셈이다.
오래된 경제학 논리를 들고 나와 당연한 이야기를 중언부언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이 이야기에서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기업, 경영 그리고 그 뿌리인 경제학을 살펴보았을 때 최초의 목적은 사람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고 그 만족을 극대화 하는데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창조경영은 오랫동안 먼 길을 거쳐 다시 최초의 출발점에 선 경영학의 처음이자 끝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이야기는 조직의 사람들 중 중심이 될 수 있는 리더에 대해 말하였다. 리더의 이끔, 리더의 카리스마에 가치를 두어 기업이라는 조직의 존재근거를 물질문명, 자원이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한 시작이었다. 두 번째는 조직문화였다. 상명하복의 조직문화에서 허덕이며 주어진 일을 매우기에만 급급한 조직원들의 재조명을 통해 그들이 동기를 부여받고 의욕과 열정을 가질 경우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날 수 있음을 이야기 했다.
최종적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이야기 하며, 기업이 기업을 넘어서 사회와 통합적인 관계를 맺으며 기업의 사람들이 아닌 사회 전체의 사람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 가에 대해 말하였다. 기업은 단순히 자기집단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출발한 조직이 아니다. 사회전체 구성원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시작한 조직이 바로 기업이다. 하지만 그동안 시장에 제품을 공급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그를 통해 얻는 이윤으로 영속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기업 메커니즘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본질을 잠시 잃었던 것이다. 이러한 고정관념을 창조적이고 통합적이며 역발상적인 생각으로 깨버리고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게 된 창조경영은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임에 틀림없다.
이렇듯 무한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단인 창조경영이 비단 기업에만 활용될 것은 아니라고 본다. 기업 외 어떠한 조직체라도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본질을 잃지 않는다면 이제까지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야가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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