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학전형제도 실태 및 문제점 및 나의 개선방안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대학입학전형의 의의
2. 대학입학전형제도의 변천과정 및 실태
3. 새 정부의 대학입학전형제도 주요 실태
4. 주요제도 및 정책현황
5. 대학입학제도의 문제점
6.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나의 입장)

본문내용

을 실시한다면 학생들의 입장에서도, 수능에 대한 부담은 덜어질 것이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렇게 횟수를 1번 더 늘릴 경우, 수능의 특성상 ‘예측에 의한 정답선택’이 너무나 큰 역할을 하는 문제에도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괜히 ‘수능 대박’, ‘수능 쪽박’이란 말이 나도는 것이 아니다. 단 한 문제가 대학과 전공을 바꾸는 시점에서 정답 찍기가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다. 수능의 경우 영역에 따라 변별력이 달라 질 수 있다. 특정 영역이 어렵다고 보도되면, 이는 시험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한 학생이 상당수였음을 의미한다. 수학능력시험 자체가 객관식에 의존을 하다 보니, 모르는 문제는 찍어서 풀 경우 맞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한문제로 웃고 우는 사람들, 한문제로 대학에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는 큰 오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것 역시 시험의 횟수를 늘린다면 상대적인 편차, 우연에 의한 정답체크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고 본다.
다음은 내신 성적 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학교에서의 내신관리는 수시입학을 목적으로 한다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현행 대학에서는 물론 어느 정도 차이를 두긴 하겠지만 큰 비교를 하지 않고 학교간의 비교를 잘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간 점수 부풀리기가 만행 할 수 있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앞에서 밝힌 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대학교에서는 교육의 참 의미를 파악하고 절대적인 기준에서 학생을 선출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수시전형은 내신 성적의 모든 비중을 강조해서 뽑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대학들은 내신 을 볼 때 주요과목들에 대한 성적만을 보고 학생을 산출하고 있다. 우리가 말하는 주요 과목이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성적을 의미한다. 이외에 과목 미술, 체육, 도덕, 가정, 기술과 같은 분야는 실제 점수에 잘 적용이 되지 않고 있다. 내신 성적이라는 것 자체가 학교생활을 얼마나 열심히 하고 다녔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데, 이 중 일부 중요과목만을 바탕으로 학생을 선출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겟는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교들은 수시전형으로 학생을 뽑을 때 전 과목을 점수 대상으로 만들어 놓고 두루 보아 학생이 얼마나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였는지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
이제 정시제도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알아보자. 정시제도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는 정보력이 모자란 지방의 학생일 것이다. 각 지역마다 상담을 해줄 선생님이 있기는 하지만, 서울에 살고 잇는 사람들에 비해 얻는 정보력은 낮은 편이다. 서울의 유명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그 해 수능의 정시군집을 파악하여 어느 곳이 경쟁력이 낮은지를 학교에서 알려준다고 한다. 이것은 정보력이 경쟁력인 현대에서는 당연한 일일수도 있지만, 수능 자체의 중요성과 객관성을 고려할 때, 개선되어야 할 점이다.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점은 일단 정보력이 부족한 지방의 학생들에게 인터넷이나 유의물 등을 이용하여 학교의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 나 다 군의 대학을 선택 할 대에는 각 대학이 어떤 대학은 가군에만 잇을 수도 있고, 어떤 대학은 가군과 다군에만 있어 학생들로 하여금 선택의 혼란을 빚고 있다. 따라서 선택 대학을 다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같게 하여, 자신이 받은 점수에서 비슷한 점수대의 대학을 3군데 선택하게 된다면 소위 말하는 쪽박, 대박의 경우도 줄어 들 것이고 , 자기가 꼭 가고 싶은 대학을 전략적으로 선택해서 갈 수 잇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학의 자율적 입학제도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최근의 교육과정을 보면 대학에 대한 자율성이 점차 강화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현 제도로로부터 대학이 자유로워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오로지 수학능력이라는 획일화된 기준으로 학생의 선발이 이루어졌는데 이에 대한 탈피가 필요하다. 전국적인 규모로 실시하는 시험의 성적, 고등학교 때의 내신 성적, 사회봉사 성적, 발달 사항 기록표, 국내외 수상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생을 입학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마치 대학교를 졸업하고 학생들이 좋은 기업에 취직하기 위하여 각 기업마다 기준이 다른 시험을 치르는 것과 같이 원하는 대학에 대한 기준을 잡고 그 대학에 맞추어 공부를 한다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오는 스트레스와 갈등을 덜어주고, 대학의 선택에 대한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입학시험에서 대학의 자율성이 요구되는 것은 대학의 업무 처리에서 외부의 간섭을 배제한다는 이유 이외에 점수 위주의 교육과 과열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도 필요할 것이다. 입시 과열로 인해 학생들은 학교수업이 끝나면 각종 과외와, 학원에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게 된다. 이에 따른 부모님들의 사교육비 증가는 물론이고, 학생들의 스트레스 증가도 문제가 될 것이다. 대학으로 하여금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함으로써 획일적인 하나의 기준에 의해서 입학을 결정할 때의 긴장을 피하고, 수량적인 점수 이외에 학생의 인간적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학이 “선발의 기회”를 박탈당했을 때, 과연 대학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을까? 선발뿐만 아니라 노동단체, 이익단체로부터 대학을 자유롭게 만드는 일도 중요하다. 총장직선제, 평의원회 등도 대학의 경쟁을 가로막고, 집단이기주의가 작용하도록 만들어 대학의 질을 떨어뜨린다.
또한 입학사정관제도 도입에 따른 대입 전문가를 채용할 대는 그 기준을 엄격히 하여 선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대학교의 자율적 태도를 어느 정도 제약하기 위해서 그 채용을 대학과 정부에서 반반 선별을 해야 좋을것이라 생각한다.
즉, 요약컨대, 수학능력평가의 기회를 확대하고, 내신성적 적용비율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정시 제도에 대한 입시정보가 많이 홍보돼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대학은 스스로 발전하고 성장과 자유의 책임을 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하고, 자율성을 보장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대학을 살리고 우리나라 교육이 발돋움 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본다.
  • 가격1,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1.12.19
  • 저작시기2010.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202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