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의 기본요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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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느낀 점

본문내용

력이다. 또한 관대함이란 내담자가 무뚝뚝하고 두렵고 방어적이라 할지라도 친절하고 배려 적이고 있을 수 있는 포용력을 의미한다. 즉 상담자 자신이 우연적이며 수용적이고 관대할 수 있는가를 되돌아보고 생각해보아야 한다. 또한 슈퍼비전에 개방적이어야 하며, 심리검사에 너무 의존하면 안 된다. 내담자들이 갖는 상담자의 전문성에 대한 기대가 상담의 성공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초보상담자들은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신뢰성을 높이려는 유혹될 수 있다. 하지만 심리검사를 통해서 내담자를 이해하고 상담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상담자는 검사결과와 함께 검사의 제한점을 설명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특히 검사가 컴퓨터로 진행되었을 때 중요하다. 왜냐하면 내담자들은 컴퓨터로 시행된 심리검사를 보다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검사는 도구이다. 검사는 불완전하지만 동시에 유용하다. 검사결과는 그 자체로 결코 행동을 지배하지 않는다. 상담자들은 내담자를 조력하는 자신의 조력 목록 중에 있는 하나의 기법으로써 검사를 이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윤리적 문제에 관한 자문을 구해야 한다. 상담자는 상담자의 위험에 있는 제삼자에게 경고할 의무, 이중관계, 비밀보장과 사적비밀, 내담자 권리 그리고 내담자와 개인적 관계 등의 문제는 애매성과 위험이 상당한 소지가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슈퍼바이저나 동료상담자와 윤리적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 예로 미국에서 타라소프 사례가 있다. 상담자들은 자신의 내담자가 해칠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 그러한 위험에 대해 알려야 할 법적 책임이 있다는 선례를 남겼다. 제3자가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이라면 그 위험에 대해 경고할 의무를 상담자는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경고는 상담에서 매우 중요한 비밀보장을 파기한다. 그러므로 상담자들은 내담자에 의해 언급된 위협의 심각성을 주의 깊게 평가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상담자로서 내담자가 자살할 가능성이 있으면 그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 역시 아동학대에 대해 알게 되면 그것을 보고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윤리적문제와 관련하여 위험한 입장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 어떤 의심이 든다면 항상 동료상담자나 슈퍼바이저에게 자문을 구하며 꾸준한 대화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3. 느낀 점
이 책을 통해서 상담자가 상담을 진행할 때에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필수적 요소들에 대해서 알게 된 것 같다. 대부분의 것들은 기존에 내가 알고는 있었던 전략들이었지만, 이번기회를 빌어서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또한 한편으로는 많은 내용들을 읽다 보니까 상담이라는 것이 정말 어려운 활동이라는 것도 생각할 수 있었다. 나도 심리학과에 지원한 동기가 남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그들에게 위로의 말을 잘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막상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숙지하고 있어야 되는 것을 알고 내가 상담자가 되어서 내담자를 상담하고 진행한다고 했을 때 과연 나는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들었다. 현명한 상담자는 한 번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많은 경험을 쌓으며 슈퍼바이저를 통해서 많은 조언도 받으면서 만들어지는 과정임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었다. 사회는 갈수록 광야와 같이 메말라가는 이 시대에 정말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그들을 격려해주는 상담자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현실임을 생각하게 된다. 크게 전체적으로 두 가지에 대해서 더욱 마음에 새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먼저 상담자는 내담자를 가능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라는 점이다. 내담자의 자기 탐색을 돕기 위해서 때때로 상담자는 내담자에게서 멀리 있어서 그들을 관찰하고 행동들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필요하며, 때로는 내담자의 가까이에서 그들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필요함을 느꼈다. 적재적소의 판단이 내담자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상담 중에 그들이 하는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에 더욱 더 주의를 기울려야 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상담자는 자신이 내담자의 감정이나 기분 등을 다 안다고 자부해서도 안 될 것이다. 자신의 전문성을 믿거나 경험을 의지해서 쉽게 판단할 수도 있다는 부분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조심해야 할 것은 상담자는 조언을 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내담자를 조력할 수는 있으나 결정은 내담자 자신이 하는 것이지 권위적으로 지시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도 조심해야 될 것임을 느꼈다. 상담을 하게 되면 내담자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어주기 위해서 성급하게 할 수가 있을 것 같다. 이러한 부분을 유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두 번째로 내담자의 말을 경청하는 능력만큼 상담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상담자 자신만의 특별한 상담기법을 개발하고 각 각의 내담자에게 필요한 내용들로 접근해야 더 효과적인 상담이 될 수 있겠다는 것을 느꼈다. 많은 사람들이 상담하면 막연히 들어주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물론 이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현명한 상담자는 들어주는 것 뿐 만 아니라 상담의 지식과 기술을 준비하여 전문성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또한 현명한 상담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도 통찰하고 있어야 함을 느꼈다. 상담이라는 것이 전반적으로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하기 때문에 힘을 많이 뺄 수도 있고, 그렇게 되다보면 상담자가 지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상담자가 지쳐버리면 자신의 문제들로 인해서 고생하고 힘겨울 때도 있다. 항상 자신을 돌아보면서 상담을 하기 전에 상담자 자신을 잘 알고 잘 대처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상담자라고해서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마음은 버리고 슈퍼바이저에게 개방적이 되어 도움을 얻는 것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비밀보장의 예외의 상황을 제외하고는 내담자의 비밀을 꼭 지켜주어서 신뢰를 쌓고 윤리적인 측면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배운 내용들을 잘 기억하여서 상담이론과 상담실재를 겸비한,, 상처입고 고통가운데 있는 내담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꼭 필요한 상담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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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1.12.24
  • 저작시기201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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