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책임성과 변화에 대하여 서술(사회복지역할 분담에 관한 이해)

소개글

사회복지의 책임성과 변화에 대하여 서술(사회복지역할 분담에 관한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회복지조직의 책임성과 변화
2. 사회복지조직의 분류
3. 사회복지조직의 구조적 특성

제2절 사회복지조직의 책임성
1. 책임성의 개념
2. 책임성의 관리
3. 책임성의 특성

제3절 사회복지조직의 책임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사회복지행정 책임성의 기준
2. 책임성에 영향을 미치는 내적 요인
3. 책임성에 영향을 미치는 외적 요인

제4절 사회복지조직 변화의 고려사항
1. 변화의 과정
2. 변화를 위한 전략

제5절 사회복지행정 책임성의 확보방안(사회복지 행정통제)
1. 사회복지 행정통제의 개념
2. 사회복지행정의 통제방법

사회복지역할 분담에 관한 이해

본문내용

2)자율적 통제
가장 이상적인 방식으로 행정관리자 스스로 직업윤리를 확립하고 그 기준에 의하여 자기를 규제하는 방법이다. 자율적 통제시스템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①참여적 통제를 통하여 자율적 통제를 확보할 수 있다.
②내면적 통제를 통하여 자율적 통제를 확보할 수 있다. 이것은 개인의 충성, 전문화와 사회화, 조직규범에 대한 사회화, 조직목적에 대한 강한 신념, 자발적인 참여, 신규구성원의 채용 등을 들 수 있다.
3)사회복지 행정통제의 효율화 방안
사회복지행정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회복지 행정통제의 효율화 방안을 보면 다음과 같다.
①행정정보 공대를 통한 조직의 개방성을 유도하여야 한다.
조직의 정보를 공개하는 그 자체가 행정통제의 중요한 수단인 동시에 행정관리자의 책임성 확보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나아가 행정정보의 공개는 행정통제의 비용을 축소할 뿐만 아니라 공정한 행정책임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②사회복지 정책과정에 시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여야 한다.
정책의 대상집단이 클라이언트만이 아니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 및 민간기업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까지 다양하게 대상집단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정책에 중요한 영향요인들로 작용해야 한다. 따라서 직접적인 대상자는 물론 모든 시민사회 구성원들이 사회복지 운영시스템에 참여하여 토의 및 비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
③전문직의 전문성 향상과 권한을 강화하여야 한다.
사회복지조직뿐만 아니라 모든 조직들에 있어 조직의 목표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요인이 인력임은 자명한 이치이다. 특히 사회복지서비스 행정의 특성상 인간관계의 질적인 측면이 좆기의 목적 실현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사회복지행정조직에 대한 현존하는 통제시스템에 사회복지전문가가 사회복지행정조직의 통제틀속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제도적정서적 보장이 무엇보다도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④외부통제와 내부통제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상호체제들간의 상호작용이 균등하게 이루어져 한 체제의 민주통제가 다른 체제의 민주통제를 증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부 및 내부 통제가 상호작용적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는 사회문화에 의한 한계성이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통제기관의 재정과 의사결정의 독립성은 높여야 한다.
⑤사회복지행정 평가제도가 확립되어야 한다.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생산성을 검증하기 위해 그리고 그 검증을 통해 사업에 타당성과 계속성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행정관리자의 입장에서는 어떠한 형태든지 평가하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사회복지행정의 통제를 위한 중요한 기준이자 책임성 확보를 위한 유용한 도구로서 평가제도가 확보되어야 한다. 또 평가결과가 일반적인 통제가 아닌 상호작용의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며, 평가대상의 자율성을 침해하기보다 보장을 위한 그리고 일회성 평가가 아닌 연속성과 환류성 강조들로 주로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사회복지역할 분담에 관한 이해
우리 나라는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른 주민욕구의 분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다원적 가치와 다양한 삶을 추구하려는 포스트모더니즘적인 사회환경과 국제사회경쟁이 치열한 세계화 (Globalization)라는 사회의 특성 속에 생활해 가야한다. 한정된 자원과 제도의 한계는 다양한 주민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주민의 자율성과 자치성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를 이용하는 활동 방법 모색이 절실하다. 지역사회의 인적자원 (Human Resource of Community)을 개발하고 동원하여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21세기의 생활패턴은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시간의 개념이 소비의 개념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이를 자원봉사 활동으로 활용하는 것은 지역사회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급속한 정보산업의 발달에 따른 지역간, 산업간의 인구이동은 다원화 사회의 진행과 더불어 지역사회 주민의 생활양식이나 생활의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한편 자연적, 사회적, 문화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의 생활터전이었던 이웃공동체는 이와 같은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해체되므로 대부분의 주민들은 고독하고 불안한 심리적 특성 속에 자족성이 약화되고 상호의존성이 높아지는 변화된 사회관계의 적응을 강요받게 되었다. 특히 핵가족화의 진행은 가족의 생활보호기능을 축소하여 사회적 서비스의 필요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자녀양육, 가족건강, 사고나 재해에 대한 대책, 변화하는 사회환경에의 대응, 가정내의 분쟁해결에 대해서 과거와 같은 친척이나 이웃 등의 상부상조나 지도를 기대하기가 어렵게 되어가므로 새로운 사회적 해결책을 강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대면적관계(Face to Face Relationship)가 유지되고 있는 인간집단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동체 조직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하에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이미 환경운동, 소비자보호운동 등에서 시민활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의 재편성이나 지역사회를 창조하는 과제를 목표로 하는 시점이라고 본다면 ‘고발형’보다는 ‘창조형’이나 ‘서비스활동형’이라는 자발적 봉사활동을 추진하려는 주민참여가 중시되어야 한다. 또한 조직사회속에서 타율화, 획일화에 도전하려는 노력으로 주민의 의식전환에 따른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淪?자아실현의 체계확립은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발상이다. 행정력만으로는 결코 다양한 주민들의 인간적인 유대를 강화시키거나 통합되고 협조되는 지역사회를 창조할 수 없다. 지역사회복지 영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널리 예술, 문화, 스포츠,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주민의 자발적인 활동 전개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 절실하다. 그리고 행정은 이러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를 촉진하는 조건을 제공하여야한다.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주체는 주민이고 특히 자원 봉사자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다.

키워드

사회복지,   책임성,   사회변화,   사회복지역할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