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한국기업이 유럽기업을 인수한 경우(사례 여덟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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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M&A, 한국기업이 유럽기업을 인수한 경우(사례 여덟 가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M&A, 한국기업이 유럽기업을 인수한 경우(사례 여덟 가지)

본문내용

늘게 되면 현지 조립 생산 전략으로, 3단계에서는 현지 조립 생산을 넘어 철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거래처와 지속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생전략으로 발전해 나가는 전략이 성공 비결이었다.
블루오션 마인드로 중동구 지역을 볼 때 틈새는 아직도 많다. 투자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물류업체(창고, 운수, 속달 등 종합서비스)의 진출이 바람직하고, 현지 유력 건설업체와 컨소시움 형태로 기계플랜트, 건설기자재의 진출도 검토해 볼 수 있으며, 볼트, 너트, 포장재 등 공용화 부품업체의 진출도 유망하다.
투자진출업체가 공통적으로 역점을 두어야할 사항은 철저한 현지화이다.
8) 한국기업의 독일명품 MCM 인수와 성공
- MCM의 재도약
- 라이선스 소유기업의 본사인수 및 역수출 사례
□ 한국기업의 MCM 인수와 재도약
○ 독일의 명품브랜드인 MCM의 라이선스를 받아 한국에서 생산, 판매해 오던 성주디앤디(Sungjoo Design Tech &Distribution)는 MCM의 한국시장에서의 대대적인 성공을 바탕으로 2005년 11월 MCM 본사를 인수해 개혁과 구조조정을 거쳐 브랜드의 재도약에 성공하고 있음. MCM의 새로운 출발은 유럽 명품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시기를 같이 함. 현재 유럽에서는 명품 소비에 대한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명품에 매료되는 소비자층 또한 넓어지고 있음.
○ MCM은 1976년 독일 뮌헨에 설립된 명품가죽제품 브랜드로 전성기인 1990년대에는 매출액 3억5000만 유로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날리다 90년대 후반 파산위기에 이르렀음. 스위스 금융가문에 의해 인수됐으나 이후에도 재도약에 성공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1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명품시장에서 사라질 고비에 놓였었음. 그러나 아시아 특히 한국에서는 MCM이 계속해서 성공적이었음. 2006년의 경우 아시아가 총매출액의 90%를 차지했음.
○ 성주디앤디는 현재 1억 유로인 매출액을 2009년까지 5억 유로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음. 이는 세계적 명품브랜드인 에스카다(Escada)와 몽블랑(Montblanc)과 비슷한 수준이며, 이보다 규모가 작은 독일 명품브랜드인 아이그너(Aigner)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것임. MCM은 2007년 유럽과 중동에 20개, 아시아에 20개 총 4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임.
□ MCM의 개혁과 구조조정
○ 성주디앤디의 김성주회장은 MCM 브랜드를 완전히 개혁했음. 젊은 층의 취향에 맞게 새로이 방향을 바꾼 이후 MCM은 독일과 유럽에서도 다시 큰 호응을 얻어가고 있음. 김성주회장은 뮌헨에 소재했던 운영 사를 스위스 취리히로 옮기고 컬렉션별 가방모델의 수를 200개에서 120개로 감소시켰음. 뿐만 아니라 판매망도 개혁했는데 명품의 품격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된 150여개 딜러를 과감히 정리하고 독일의 직영점 5개 중 4개를 폐점했음. 대신 베를린 중심가의 명품거리에 직영매장을 신규 오픈했음.
○ 수석디자이너로는 전 아디다스 수석디자이너인 마이클 미셀스키(Michael Michalsky)를 영입해 MCM 브랜드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불러왔음. MCM의 전형적인 꼬냑톤을 클래식한 검정색으로 교체했으며, 노트북가방과 같이 기능성을 강조한 가방도 생산함.
□ 라이선스 소유기업의 본사인수 및 역수출 사례
○ 해외브랜드의 국내라이선스를 소유한 기업이 본사를 인수한 다른 예로 태진인터내셔널을 들 수 있음. 태진인터내셔널은 라이선스로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 브랜드를 들여왔다가 한국 시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2005년 11월 모기업을 인수했음. 휠라코리아도 국내라이선스 소유 기업이 본사를 인수한 또 다른 예임.
○ 한편 라이선스로 들여온 브랜드를 한국 업체가 해외로 역수출하는 경우도 적지 않음. 로열티를 지급하고 라이선스를 획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은 품질로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것임. 싱가포르 브랜드 크로커다일의 여성복을 생산하는 형지어패럴의 경우 본사를 대신해 중국에서 카텔로레이디스 라는 브랜드로 2006년 4월 중국시장에 진출해 한 달 만에 10여개의 매장을 개점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프랑스 유아복 압소바 (Absorba)를 라이선스로 생산하고 있는 이에프이 또한 국내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음. 이는 프랑스 본사가 이에프이의 디자인 및 생산능력을 높이 평가하여 가능해진 것임. 이에프이는 본사가 생산하지 않는 제품을 역수출해 전 세계 유통망을 통해 판매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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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2.01.01
  • 저작시기2012.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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