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 서(序) │ 용어정리 │ 1쪽
├───────────────────────
│ │ 무술이란 무엇인가? │ 2쪽
│ ├────────────────
│ 본(本) │ 중국 무술 │
│ ├────────────────
│ │ 한국 무예 │ 4쪽
├───────────────────────
│ 결(結) │ 6쪽
├───────────────────────
│ 참고 문헌 │ 7쪽
└───────────────────────
│ 서(序) │ 용어정리 │ 1쪽
├───────────────────────
│ │ 무술이란 무엇인가? │ 2쪽
│ ├────────────────
│ 본(本) │ 중국 무술 │
│ ├────────────────
│ │ 한국 무예 │ 4쪽
├───────────────────────
│ 결(結) │ 6쪽
├───────────────────────
│ 참고 문헌 │ 7쪽
└───────────────────────
본문내용
. 이는 중국 무술인 태극권에 발차기 동작이 없이 손기술만 있는 것이 아니고, 또한 한국 무예인 태권도에 발차기 기술만 있는 것이 아닌 손동작도 있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분명 양국 간에는 서로의 무술에 관해 많은 교류가 있었을 것이다. 영화 ‘정무문’에서 각종 권법을 선보이는 ‘진진’과 ‘정안’을 보면, 그들이 손동작 위주의 대결을 펼치긴 하지만, 발차기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 속에서 허상으로 만들어 낸 연출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연출은 역사적 근거를 가지지 못한 상태라면 만들어낼 수 없는 연출인 것이다.
중국 무술과 한국 무예는 이 밖에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가장 큰 공통점은 바로 ‘살(殺)’의 기술이 아니라는 점이다. 중국 무술과 한국 무예는 남들 ‘살(殺)’하기 위해 단련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의 내면의 수양, 인격체의 완성을 위해 하는 것이다. 이렇게 ‘살(殺)’이 아닌 ‘무(武)’이기 때문에, 무술(무예)은 아름다운 것이고, 또한 양국은 자기의 전통 무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 공통점으로는 국민(인민)의 무예(무술)이라는 점이다.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울 만큼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의 아이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 시절 어머니의 손을 잡고 태권도장의 문을 두드려보았을 것이다. 중국 인민들도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태극권을 연마한다고 하니, 양국에서 전통 무예(무술)가 국민(인민)들 속에 얼마나 뿌리 깊게 박혀있는지 알 수 있다. 마지막 공통점으로는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야하는 대상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무예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라고는 하지만, 역사서 하나 없는 약한 기반을 가지고 있고, 중국의 무술이 태극권을 제외한 나머지 민간 무술들을 사장시키고 있는 것처럼, 양국은 각각 자신만의 결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발전시켜 나가서, 한국 무예는 탄탄한 기반을 갖춘 세계의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중국 무술은 다양한 종류를 가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게 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그동안 대학을 4년간 다니면서 항상 심심하고 지루한 과제만 해왔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영화를 활용한 과제를 할 수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었다. 중국 영화를 찾는 과정에서 추억 속의 무술 영화 작품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되어서 흥미로웠고, 어린 시절 동경하던 이소룡, 이연걸, 성룡 등을 다시 한 번 추억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뻤다.
(참고 문헌은 다음 장에 있습니다)
<참고 문헌>
김부찬, 『한국 전통무예의 체육철학』, 신아출판사, 2006
김성태 외 8명, 『한국무예의 역사, 문화적 조명』, 국립민속박물관, 2004
김정행 외 2명, 『武道 지침서』, 대한미디어, 2007
심승구 외 2명, 『무술, 중국을 보는 또 하나의 窓』, 국립민속박물관, 2005
이중헌 외 2명, 『흘러간 무림』, 두무곡, 2007
이진수, 『동양 무도 연구』, 한양대학교 출판부, 2004
허인욱, 『옛 그림에서 만난 우리 무예 풍속사』, 푸른역사, 2005
중국 무술과 한국 무예는 이 밖에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가장 큰 공통점은 바로 ‘살(殺)’의 기술이 아니라는 점이다. 중국 무술과 한국 무예는 남들 ‘살(殺)’하기 위해 단련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의 내면의 수양, 인격체의 완성을 위해 하는 것이다. 이렇게 ‘살(殺)’이 아닌 ‘무(武)’이기 때문에, 무술(무예)은 아름다운 것이고, 또한 양국은 자기의 전통 무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 공통점으로는 국민(인민)의 무예(무술)이라는 점이다.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울 만큼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의 아이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 시절 어머니의 손을 잡고 태권도장의 문을 두드려보았을 것이다. 중국 인민들도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태극권을 연마한다고 하니, 양국에서 전통 무예(무술)가 국민(인민)들 속에 얼마나 뿌리 깊게 박혀있는지 알 수 있다. 마지막 공통점으로는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야하는 대상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무예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라고는 하지만, 역사서 하나 없는 약한 기반을 가지고 있고, 중국의 무술이 태극권을 제외한 나머지 민간 무술들을 사장시키고 있는 것처럼, 양국은 각각 자신만의 결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발전시켜 나가서, 한국 무예는 탄탄한 기반을 갖춘 세계의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중국 무술은 다양한 종류를 가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게 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그동안 대학을 4년간 다니면서 항상 심심하고 지루한 과제만 해왔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영화를 활용한 과제를 할 수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었다. 중국 영화를 찾는 과정에서 추억 속의 무술 영화 작품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되어서 흥미로웠고, 어린 시절 동경하던 이소룡, 이연걸, 성룡 등을 다시 한 번 추억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뻤다.
(참고 문헌은 다음 장에 있습니다)
<참고 문헌>
김부찬, 『한국 전통무예의 체육철학』, 신아출판사, 2006
김성태 외 8명, 『한국무예의 역사, 문화적 조명』, 국립민속박물관, 2004
김정행 외 2명, 『武道 지침서』, 대한미디어, 2007
심승구 외 2명, 『무술, 중국을 보는 또 하나의 窓』, 국립민속박물관, 2005
이중헌 외 2명, 『흘러간 무림』, 두무곡, 2007
이진수, 『동양 무도 연구』, 한양대학교 출판부, 2004
허인욱, 『옛 그림에서 만난 우리 무예 풍속사』, 푸른역사, 2005
추천자료
- [중국문화] 중국의 경극과 중국대중문화에 대해서
- 중국의 오페라, 경극
- 한국 민간경호산업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 중국현대사 추근
- 중국 전통 음악과 경극
- 검도의 역사와 경기규칙 및 검도 유래, 검법
- 영화'야연'의 가면극 분석 및 가면사용의 긍.부정적 관점
- 논문요약-아편전쟁과문호개방에대한중국의역사교육과역사인식
- 태권도 겨루기와 품새의 상관관계
- [동양근대사과제] 변법자강운동(1898년)
- 모택동과 그의 사상에 대하여
- [동양, 동양무도, 동양철학, 동양사상, 동양사회, 동양행정, 동양예언]동양과 동양무도, 동양...
- [중국철학]중국의 도교 (道敎)
- 중국의 희곡과 음악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