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름의 발달된 문화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이렇게 알고 보니 개미를 비롯한 미천해 보이기만 했던 곤충들도 인간처럼 존중받아야할 귀중한 생명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발달된 문명을 가진 동물은 인간이라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분명 다른 동물들에게도 배울 점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다방면으로 많은 동물들을 연구하다 보면 꼭 과학의 발전 뿐만 아니라 인간 사회에도 분명 많은 도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처럼 생김새가 조금 혐오스러운 동물들을 보면 기겁을 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한번쯤 권해주고 싶다. 분명 이 책을 거의 다 읽어갈 쯤 이면 벌레라고 무조건 싫어하기만 했던 자신을 스스로 반성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