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과 국제매너] 에티켓을 먹고 매너를 입어라 - 오리지널 테이블 매너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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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인과 국제매너] 에티켓을 먹고 매너를 입어라 - 오리지널 테이블 매너 완전정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고급 레스토랑에는 퀸카의 자리가 따로 있다.
2.레스토랑에선 종업원을 부리는 게 예의
3.메뉴판을 들여다보는 척이라도 하는 게 매너다
4.핑거볼의 유서 깊은 역사를 이해하면 서양 테이블매너의 반은 이해한 것이다.
5.냅킨의 내력을 알면 용도가 보인다.
6.오르되브르, 애피타이저, 스타터, 혹은 안티파스티
7.알고 먹으면 더욱 폼 나는 수프
8.거울보고 면접 연습하듯이 수프 먹기 연습을 하라
9.어려운 자리일수록 좌빵우물을 기억하라
10.영국식, 프랑스식,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식 나이프와 포크 사용법
11.외우자! 레어, 미디엄, 웰던
12.스파게티를 이로 끊어 먹으면 자장면과 다를 게 없다.
13.중국인과 식사할 때는 뒤를 조심하라
14.일본 요리, 우리나라 요리와 같은 점과 다른 점.
15.속내를 감춘 일본인, 이제 그만 일어나서 나가라는 사인
16.뷔페식당 예절의 가나다
17.테이블 매너와 관련된 보도자료 및 사진

본문내용

대한 모독이다. 스파게티 면과 한국식 면이 다르듯 먹는 방법도 다르다. 스파게티는 포크를 이용해서 반드시 한입에 들어갈 양만큼 돌돌 말아서 먹어야지, 국수 가락을 너무 많이 집어 돌리면 필경 낭패를 본다. 스파게티 면을 끊어 먹을 수밖에 없는 민망한 상황이 벌어진 것은 어쩌면 포크에 너무 많이 감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중국인과 식사할 때는 뒤를 조심하라
중국의 식단은 공간전개형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시간계열형으로, 음식이 한 가지씩 차례대로 나오고 탕은 대개 맨 마지막에 나온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서양 식단에서는 탕에 해당하는 수프가 식전에 나오고, 우리나라의 국은 시종일간 밥과 함께한다는 차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알아두면 요긴한 중국의 식사예절 몇 가지를 살펴보면, 큰 접시에 음식이 담겨 나왔을 때는 자기 접시에 적당히 던 다음 양념을 쳐서 먹도록 한다. 회전반에 요리가 놓이면 회전반을 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돌리며 주빈부터 음식을 뜨는 게 원칙이다.
중국인은 손님을 대접할 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융숭하게 대접하길 좋아한다. 중국 당국에서는 음식 낭비를 줄이려 1탕 3채를 권장하지만, 접대 시에는 10여 종 이상의 요리가 제공되는 경우가 흔하다. 또 식사 시간도 유럽과 마찬가지로 흔히 2시간 이상 걸린다. 중국인들의 과시적인 접대는 독특한 담배 문화에서도 엿볼 수 있다. 중국인들은 식사 도중 담배도 곧잘 피우는데, 동석자에게 담배를 권하는 장면도 이채롭다.
중국인과 식사할 때 뒤를 조심하라는 것은 바로 이런 융숭한 대접 때문이다. 남자의 경우 두주불사. 많이 먹는 것을 좋아해서 자꾸 권한다. 독한 술을 마시다 보면 안 취할 수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주정은 어물쩡 넘어가는 우리나라와 달리 철저히 금기시되고 있다. 또한 술자리에서 일절 노래를 하지 않는다. 두 번째는 음식이 언제가지 나올지 모른다는 것이다. 처음에 몇 점 집어 먹다 보면 나중에는 더 이상 먹을 수 없는 지경에 도달한다. 그렇기 때문에 완급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입맛에 맞아도 처음에 조금만 먹어야 끝까지 갈 수 있다. 배가 불러 더 이상 못 먹겠다고 해도 융숭한 대접을 좋아하는 그들은 계속 권할 확률이 높다. 이때 배부르다며 더 이상 안 먹는 것도 매너가 아니다.
일본 요리, 우리나라 요리와 같은 점과 다른 점.
일본의 요리도 중국 요리만큼이나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요리는 관동요리와 관서 요리로 분류한다. 에도 요리라고도 불리는 관동 요리는 왕가와 귀족 계급인 사무라이의 요리다. 의례 요리의 성격이 강하고, 맞은 비교적 진하며, 달고 짠 것이 특징이다. 가미가타 요리라고도 불리는 관서 요리는 계보상으로 가이세키 요리에 속하며, 관동 요리에 비해 맛이 엷고 부드럽다. 설탕을 비교적 적게 사용하며, 재료 자체의 맛을 살려 조리한다.
이들 일본 정통 요리는 우리나라의 한정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틀림없다. 즉 특별한 의례가 있거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요리라는 것이다. 일상적인 식사는 서양의 일품요리나 우리나라의 된장찌개, 비빔밥과 같이 단품 정식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본인들이 평소에 즐겨 먹는 대표적인 단품 요리로는 사시미, 스시, 텐푸라, 스키야키 등이 있으며 최근엔 라멘이 대중적인 요리로 각광 받고 있다.
속내를 감춘 일본인, 이제 그만 일어나서 나가라는 사인
일본의 밥공기는 크기가 매우 작다. 밥을 더 먹고 싶을 때는 밥을 약간 남긴 상태에서 청해야 한다. 공기를 완전히 비우면 식사가 끝난 것으로 간주한다. 일반적으로 밥을 한 공기만 먹는 것은 실례에 속한다. 혹 배가 부른 경우에는 조금만 달라고 청해 두 공기를 먹는 형식을 취하는 것이 매너다.
선술집에서는 웬만큼 먹어 돈이 안 될 것 같은 손님에게 ‘스마시’ 혹은 ‘오아가리’라 불리는 차나 국물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나오면 이제 그만 일어나 달라는, 이른바 축객의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어야 한다. 남의 집에 식사 초대를 받은 경우에도 주인이 ‘오차즈케(찻물에 말아 먹는 밥)라도 좀 드시겠습니까?’라는 말이 나오면 곧바로 자리를 훌훌 떨치고 나와야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궁둥이가 질긴 손님더러 이제 웬만하면 집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뷔페식당 예절의 가나다
뷔페식당의 올바른 이용 매너 몇 가지를 살펴보자. 요즘은 음식을 장맛 보듯 일일이 손가락으로 찍어 먹어보고 접시에 떠 담는 이들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일단은 조심은 하고 볼 일이다.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또 맛은 어떤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이들의 심정을 모르는 건 아니다.
음식을 먹은 뒤 빈 접시는 테이블에 그대로 남겨두어야 한다. 새 음식은 새 접시에 담는 게 원칙이다. 종업원이 빈 접시를 치우려 할 때 그릇을 바리바리 챙겨주는 서비스도 금물이다.
접시에 음식을 담을 때는 음식끼리 뒤섞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잔반이나 꿀꿀이죽이 되기 십상이이다. 레스토랑 측의 눈치가 보여도 여러 번 떠오는 게 낫다. 뷔페 음식을 먹는 데도 순서가 있다. 우선 어떤 음식이 있는지 찬찬히 둘러본 후 수프와 전채를 떠온다. 그러고 나서 찬 음식, 뜨거운 음식, 후식의 순으로 먹는다.
테이블 매너와 관련된 보도자료 및 사진
테이블 매너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지금 과제로 하고 있는 에티켓을 먹고 매너를 입어라 책의 저자인 손일락 씨가 청주대학교 교수님인 것을 알게 되어 정말 자랑스러웠다.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면서 에티켓과 매너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행동했던 나를 보며 반성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돈가스를 먹을 때 숟가락으로 잘라 먹던 나를 생각하면 정말 부끄럽지 않을 수 가 없다.
단순히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테이블 매너는 국제적 정치 및 비즈니스 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놀랍게 느껴졌다.
이제 식사를 할 때에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식사를 해야겠으며 나부터 매너를 잘 지켜 주위사람에게도 테이블 매너를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참고문헌: 에티켓을 먹고 매너를 입어라/ 손일락 지음/ 웅진리빙하우스/ p44~p13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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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2.16
  • 저작시기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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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2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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