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마켓 3.0 /Market3.0 (필립 코틀러 저)

목차

1부 - Trends of Market3.0
　a. 마켓3.0이란 신세계
　b. 마켓3.0의 핵심 - 협력 문화 영성
　c. 마케팅의 미래와 3i 모델
　b. 가치와 메시지가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2부 - Strategy in Market3.0
　a.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기업의 미션
　b. 조직 구성원들과 협력사에 어필하는 기업의 가치
　c. 주주들에게 어필하는 기업의 비젼

3부 - Application in Market3.0
　a. 사회문화적 변화의 중심에 서라
　b. 이머징 마켓을 선도할 기업가
　c. 환경적 지속가능성의 성취

* Propaganda of Market3.0 *


4부 - 느낀점 및 비평.

본문내용

필요하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이다.
제 4부. 느낀점 및 비평
평소 경제&경영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나는 경영학자 필립 코틀러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어서인지 그의 신작인 마켓3.0이란 책도 낯설진 않았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지금의 시기가 ‘도처에 돌풍이 불고 있는 형국’이라는 말이었다. 이 말의 뜻은 변화는 지금이 시간에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이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열정적인 자세는 예나 지금이나 필수적이지만 현재 그 중요성은 급격히 증대된 것이 사실이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기업의 미래를 위해 또는 원하는 그 무언가를 위해 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열정적인 자세는 필수적이라고 다시 한번 느끼는 대목이었다. ‘제3의 물결’의 저자 앨빈 토플러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 같았다. 미래를 대비하는 자가 시장에서 승리를 할 수 있다는 마인드는 나 또한 동일하다.
내 마음을 움직인 또 다른 어구는 'Back To the Basic' 즉,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이었다. 기초공사에 충실하지 않은 채 탑이 무너진다고 좌절하는 것에 급급하고 더 큰 것을 바라기만하는 현재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시장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 했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진실이며 그 중 가장 중요한 사실은 마켓2.0에 이은 마켓3.0의 시대에 빠르게 순응하여 변화의 선구자가 되어 시장을 지배하여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기술 중심과 소비자 지향의 시장인 마켓 2.0에서의 일본의 성공케이스처럼 이성과 감성을 즉, 영혼을 중시하는 마켓3.0시장은 어느 경쟁국가보다 발달된 인터넷 환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창의력과 뛰어난 감성을 지닌 대한민국이 성공케이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현재 가용인력과 머지않아 가용될 우리 미래인력은 창의력과 감성적 사고에 대한 필요성의 재고와 그것에 대한 열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업들은 R&D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하며 리더는 인재에 대한 시각 자체를 바꾸는 획기적이고 선구안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난 기업을 하는 리더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내달리는 학생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추구하는 것이 조금 다를 뿐, 그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며, 그것을 위해선 변화에 빠르게 또한 유연하게 대처하고 그 변화된 노다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자가 그 분야의 최고가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최고를 위해 달린다. 이 책은 시장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지만 이 책이 시사하는 의미는 우리에겐 매우 크다는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나는 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열정을 강조하고 싶다. 자신이 알고 있는 어제는 오늘의 시장과는 다르다. 변화에 발맞추는 것이 힘들다고 주저앉을 것이 아니라 Back To The Basic, 기본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현재 모습을 바라보고 그 모습을 바로잡는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현재 나와 같은 상황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키워드

독후감,   마켓 3.0,   Trends of Market3.0,   Strategy in Market3.0,   Application in Market3.0,   Market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