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뒷골목 풍경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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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도박- 서양 트럼프의 뿌리는 조선인가

Ⅲ. 과거-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Ⅳ. 과거- 왜 중국과 한국에만 있을까

Ⅴ. 술- 소주에 관해서

Ⅵ. 나가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증류주의 발생과 관련되는 것으로서 페르시아에서 처음 발단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동방으로 오게 된 연유는 몽골인이 페르시아의 이슬람교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증류방식에 의한 술을 함께 들여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증류주를 아랍어로 ‘아라그’라 해서 몽골어로는 '아라키'라 하고 만주어로는 '알키', 한국에서는 '아락주'라 하였다. 지금도 개성지방에서는 소주를 아락주라 한다. 소주류가 원나라로부터 전해진 이래 재래주와 함께 그 제조가 고려 때부터 성행할 만큼 소주류의 종류도 여러 가지로서 고급주·약용주로도 사용되었다. 당시의 소주는 순수한 곡식으로 만들어서 맛이 좋았으며, 한편으로 그 맛이 순하고 청결하여 이를 이용하는 자가 많았는데, 증류주이기 때문에 값이 비쌌다고 한다.
Ⅵ. 나가며
이 글 읽으면서 계속해서 느꼈던 점은 “옛날에는 없었겠지.”라는 생각을 했던 일들도 다 조선시대에도 역시 일어났다는 것이다. 우리 학교 논술 교재인 「글쓰기여행, 토막글에서 통글까지」라는 책에 어느 학생의 글이 실려 있다. ‘바람직한 음주문화’라는 글에는 우리의 옛 조상들은 현대인들처럼 술을 퍼마시지 않았다. 술과 함께 풍류를 즐길 줄 알았고, 그 속에서 소박한 즐거움을 찾았을 뿐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상경, 시정곤, 전봉관(2005), 『글쓰기여행, 토막글에서 통글까지』, 도서출판 역락, p.103.
하지만 이것은 현재 술을 너무 과하게 마시기 때문에 옛 사람들은 그렇지 않고 술을 즐겼을 것이라는 희망에 의해 상상된 것이다. 실제로는 어땠는가. 이 책에서 보면 우리 조상들 역시 취하고 술주정을 부렸던 것은 지금과 다를 게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술뿐만이 아니다. 과거에도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커닝법이 있었고, 과거에도 사람들 눈을 속여 돈을 뜯어내는 사기도박이 있었다. 과거는 현재의 거울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우리는 이것을 과거에도 이랬으니, 상관없다는 식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과거를 거울삼아 더 낫은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강명관(2003), 조선의 뒷골목 풍경, 푸른역사
이상경, 시정곤, 전봉관(2005), 글쓰기여행, 토막글에서 통글까지, 도서출판 역락
이윤희(2004), 포커알면 이길 수 있다1(상), 누보
이이화(2001), 한국사이야기14 (놀이와 풍속의 사회사), 한길사
두산세계대백과사전, 100.naver.com.
조선일보, 2006.05.29.
연합뉴스, 200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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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2.29
  • 저작시기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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