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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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애플의 진보적인 생각들

제 2 장 애플의 몰락에서 스티브 잡스가 부활하다

제 3 장 디지털허브에 건 애플의 미래

제 4 장 아이팟, 문화와 비즈니스의 공생

제 5 장 비즈니스의 트렌드가 된 애플의 성공법칙

제 6 장 젊음과 새로움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본문내용

단계들은 모두 제품이 미완성 단계임을 나타내며 다시 한 번 선명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애플은 모든 제품을 보다 더 심플하게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폰은 인터넷 기능까지 갖춘 신제품이다. 사용자에게 데이터 통신요금까지 신경 쓰게 하면 좋은 기분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없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데이터 정액통신 요금 제도를 마련했다. 애플의 네 종의 제품 카테고리와 그 이름은 인텔 CPU를 도입한 2006년까지 이어졌다. 이후부터는 애플에 Mac이라는 상품 브랜드를 강화시켰다(163-205).
제 6 장 젊음과 새로움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2005년 스티브 잡스는 췌장암 진단을 극복하고 스탠포드 대학 졸업생을 위한 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자신이 대학을 중퇴했으며 대학 졸업식 참석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잡스는 리드대학(Reed College)에 6개월 정도 다니다 중퇴를 결심했지만, 18개월 정도 교내를 어슬렁거리며 친구 기숙사 바닥에서 숙식을 해결하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는 그가 태어난 직후 미혼인 어머니가 잡스의 입양을 결정하고 입양결연 신청을 했다. 어머니는 대학을 졸업한 여성이었으나, 양부모는 둘 다 대학졸업자가 아니었다. 잡스를 반드시 대학에 보내겠다는 약속을 받고서 생모는 입양을 결정했다. 그러나 대학 입학 후 6개월 만에 자신의 미래를 위해 부모의 돈을 낭비하는 것이 참을 수 없어서 퇴학을 결심했다. 그 후 18개월 동안 청강을 하며 콜라병을 주워 5센트 동전을 모았고 일요일 밤에는 11km를 걸어 사원에서 밥을 얻어먹었다. 스티브 잡스의 졸업식 연설의 첫 번째 주제는 “점과 점을 이어 나간다”이다. 점과 점이 장래에 어떻게 이어질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10년 후에 뒤돌아보면 그 연결을 명확히 깨닫게 된다. 두 번째 주제는 사랑과 상실이다. 잡스는 서른 살이 되던 해에 자신이 세운 회사 애플에서 쫓겨났다. 그 후 5년간 넥스트와 픽사를 창업하고 부인 로렌과 결혼을 해서 훌륭한 가정을 꾸렸다. 넥스트는 애플에 중요한 기술을 제공했고, 픽사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하나가 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신념을 저버리는 일은 하지 않기를 바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도록 하라. 일도 연애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세 번째 연설은 죽음이 주제였다. 잡스는 졸업식 연설 1년 전에 암 진단을 받았고, 한때 사망선고를 받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회복했다. 그는 굶주려라. 바보가 되어라(Stay Hungry. Stay Foolish!) 라는 어느 잡지(The Whole Earth Catalog)의 말을 인용했다(pp. 209-220).
에필로그: 겨우 30년 전에 애플은 창고를 본거지로 한 가내수공업에 지나지 않았다. 애플을 구한 것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였다. 간편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애플은 선명성을 강조해서 성공했다. 앞으로 어떤 신제품이 탄생할지 모르지만 생활필수품 휴대전화가 지속적 발전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대 가전제품을 개발하거나 서비스업을 시작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천개의 아이디어들 가운데 하나의 아이디어를 보물같이 발굴할 것이다. 때로는 시대의 변화가 잔혹한 결과를 만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것은 물론 기쁜 소식이다(pp. 221-226).
겨우 30년 만에 애플은 퍼스널 컴퓨터사에서 퍼스널 통신기기사가 되었다. 불과 세 번의 10년을 주기로 애플은 나름의 업적을 쌓아서 세계 굴지의 전자회사들과 드높이 폭넓게 어깨를 겨루게 되었다. 전자회사들에게는 참혹한 결과일지도 모르지만 굴지의 경쟁업체가 등장했다니 이 또한 즐거운 소식이다. 더더구나 그런 통신업체간의 경쟁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이 없게 마련이다. 과학기술제품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를 거듭하고 그러므로 단 하루도 개발을 늦출 수 없는 것이 속성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최첨단 기술과 최고의 예술성을 겸비한 기업이며, 일본 기업들이 너무 경박하거나 너무 뜨거운 제품에 고민을 하는 사이에, 애플은 간편한 디자인과 간편한 일본식 플러그와 전원세트를 고민하고 있기도 하다. 다단계식 일본 전자업체들이 마케팅에서 애플의 선명성에 뒤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더더구나 애플식 생태계는 일본의 다양성 기술개발과 제품개발력을 뛰어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앞으로도 애플식 생태계가 어떻게 진화하고 발전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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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30>
  • 가격1,7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2.03.22
  • 저작시기20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3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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