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정신건강] 노화와 기질성 및 기능성 정신장애

목차

노화와 정신건강

Ⅰ. 노화와 기질성 정신장애

1. 알츠하이머스 병
2. 혈관성 치매
3. 파킨스씨병

Ⅱ. 노화와 기능성 정신장애

1. 망상형 장애
2. 건강염려증
3. 우울증

본문내용

을 보거나 환각종세를 나타내며, 생의 의욕을 잃고 자살을 감행하기도 한다.
한편 계절성 우울증은 가율이나 겨울에 시작되어 여름에 완전히 회복되는 것으로, 매년 반복되며 체중이 늘고 햇빛의 양에 의해 기분의 변화를 느낀다. 계절성 우울증과 햇빛과의 관계는 빛의 양이 적어지면 인체 내에 있는 성선 호르몬인 멜라도닌의 분비가 억제를 받아 생활리듬이 깨지고 우울증을 유발하게 된다.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밖에 나와 햇빛을 많이 받고 집안에 있어야 하는 경우에도 가능한 한 창문 족에 암아 있는 것이 좋다. 계절성 우울증 환자의 증상은 늘 졸립고 심한 무력감 또는 피로감을 느끼며 우울증이 나타나고, 식욕이 나며 체중이 증가하는 것 등이다. 이 밖에도 불안이나 사회생활의 어려움, 성욕 상실. 기분 변화, 생리 불순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모든 형태의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는 우울증의 원인을 찾아내 그 갈등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는 심리치료와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 약물치료를 병행한다. 이들 약물은 세로토닌의 활동을 조절하며 뇌에 작용한다. 즉 경미한 우울증은 숙달된 심리학자나 상담가 등의 지지치료로서 통찰력 있는 충고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좀 더 심한 중증인 경우에는 강한 치료법으로서 다양한 약물과 심리치료 혹은 충격 요법을 함께 사용한다. 아울러 가족은 환자의 스트레스를 공감하고 분담할 수 있어야 하며 충분한 대화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하고 샤워를 간단히 하면 기분이 상쾌해지는데, 이것은 운동을 통해 세로토닌, 노에피네피린, 엔도르핀 등의 호르몬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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