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지로의 철도원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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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 댁과 같이 넉넉함과 어느 낯선 사람이든 반갑게 맞아주는 역, 바다 같은 마음의 역에서 일하는 역장 오토마츠 역시 호로마이 역에 동화된 것일까? 아니면 호로마이 역이 오토마츠화 된 것일까? 오토마츠를 보면서 묵묵히 가족을 뒷바라지 한 아버지가 생각이 났다. 얼굴에 주름살이 그득하지만 그저 가족의 행복만을 원하시는 아버지가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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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감상문,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