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 과학 - 나는 향수로 말한다

목차

· P R O L O G U E ····················3
1. 향수의 특징 ···················4
2. 향에 의한 분류 ··················5
-발향단계
-부향률(농도)
※향수 보관법 ···················6
※향수 선택 요령 ·················6
3. 향수의 성분 ··················7
-천연향료
-식물성
-동물성
-합성향료
4.향의 제조 방법 ···················10
※향수 사용 방법 ····················11
※향수 사용 시 주의 사항 ·················11

본문내용

후추, 키위, 아몬드, 육두구 등
·과일껍질: 오렌지, 레몬, 벨라못, 라임, 카루단몬 등
·수지(가지): 발삼, 암식향, 텔레핀, 라임, 카루단 등
·수근(뿌리): 샌달우드, 시더 등
▶동물성
·안바(용현향): 말향(불공 때 사용하는 가루향으로 붓순나무의 껍질과 잎으로 만든다.)
·카스토리움(해리향): 비바의 생식기 옆에 있는 선랑
·시벳트(영묘향): 사향고양이의 분비물
·무스크(사향): 사향노루의 분비물
·무스크랫트: 사향쥐의 분비물
◆합성 향료
화학적, 물리적인 조작으로 만들어진 방향성 물질이며 천연 향료를 원료로 한 것과 화학약품을 한 것이 있다.
·스트러스(Citrus): 시트러스한 느낌- 스트로넬라와 레몬그라스가 있음.
낮은 안정성 때문에 많은 제품에 사용하기는 어려움.
·플로랄: 장미향-페닐 에틸알코올(Phenyl Ethyl Alcohol)
은방울꽃향- 하이드록시시트로넬랄(Hydroxycitronellal)
제라니움향- 제라니올(Geraniol)
재스민향-헤디온(Hedione) - 꽃향을 더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됨 등
·프루티: 파인애플향-알릴 카포레이트(Allyl Caporate)
사과향- 사이클로 헥사닐 아세테이트(Cyclohexanyl Acetate)
복숭아향-감마 운데카락톤(R-Undecalactone)
코코넛 향-델타 옥타락통(Delta-Octalactone) 등
·그린: 대게 강도가 세서 희석해서 사용함으로서 원하는 효과를 나타냄.
신선한 잎 향-시스와 트랜스 헥사놀(Cis, Trans Hexanol)
야채나 풀 향-이소노아놀(Iso Nonanol)
·알데히드: 희석해서 맡으면 세제류에서 나는 Fatty감이 느껴지는데 소량사용을 하면 우아
하고 지적인 여성 이미지를 부여함. 재밌는 사실은 탄소수에 따라 딸기향, 복숭 아향 등을 낸다는 것이다.
부드러운 꽃 향- 불포화 지방산들, C11/C12 알데히드 등
·머스크: 천연동물성 향료의 희소성 때문에 많은 사용이 되고 있음.
세제류(향 베이스):부드럽고 점착성이 좋은 가루성 향 특성을 이용
·바닐라: 다른 고체성 원료(헬리오트로핀, 말톨 등)와 함께 향수 원료로 이용
과량 사용하면 피부 자극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빛에 노출 시 변색을 일으킬 수도 있음.
·우디: 부드러운 플로랄 우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모든 타입의 향 성분과 잘 어울림
4)향의 제조 방법
냉침법(Enfleurage) | 고대의 향 제조 공정. 나무판 위에 돈지나 우지를 편평하게 깐 다음 손으로 직접 딴 꽃잎을 하나하나 그 위에 올려놓으면 꽃잎의 천연 오일 성분이 지방질에 녹아서 나오는데, 이것을 추출하여 향 성분을 얻어내는 방법이다.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공정이 까다로워 현재는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아니다. 좀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열을 살짝 가하는 온침법도 있다.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중에서)
압착법(Expression) | 감귤류 껍질의 작은 알맹이 세포를 터뜨림으로써 그 안에 함유된 에센스 오일을 추출하는 것을 말한다. 감귤류 원료 자체도 구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기계를 이용하여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시트러스 향료의 가격이 아주 저렴해졌다.
적출법(Extraction) | 밀폐된 넓은 용기 안에 있는 구멍 뚫린 접시 위에 꽃잎이나 나뭇잎, 또는 식물의 뿌리를 놓고 낮은 온도에서 휘발성 용제를 통과시키면 열을 사용하지 않고도 오일을 추출 할 수 있다. 그 다음에 용제를 증발시켜 향료를 얻어 낸다.
증류법(Distillation) | 커다란 통에 원료가 되는 식물을 넣어 불을 피우고 가열하면 증기가 발생하며, 농축된 향기가 증기 안에 방출된다.(증기와 열에 의해 식물 세포에 포함되어 있는 향기 에센스 벽이 파괴됨). 향기 에센스가 포함된 증기는 냉각된 관을 지나면서 액체로 변한다. 이 액체를 놓아 두면, 위쪽엔 오일, 아래쪽엔 물로 서로 층 분리가 일어나는데, 여기서 오일, 아래쪽엔 물로 서로 층 분리가 일어나는데, 여기서 오일을 뽑아내는 방법이다. 1kg의 정유를 얻기 위해서는 5~6톤의 장미꽃잎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물에 직접 재료를 담구는 워터 증류법과 재료와 물이 직접 닿게 하지 않는 스팀 증류법, 그리고 두 가지를 병행하는 워터 앤 스팀 증류법이 있다.
우려내기(Infusion) | 고체성이나 반고체성 재료들로부터 향료를 추출하는 경우에 이용하는 방법. 가열하지 않은 수수한 용매(알코올이나 벤젠류 등) 속에 재료를 넣어 일정 시간 두면 재료 속에 함유되어 있던 향 오일이 용매에 용해되어 나오게 된다. 여기서 용매는 날려 버리고 향 오일만 뽑아내는 방법이다. 동물성 향료인 머스크, 앰버그리스나 식물성 향료인 통카콩, 아이리스의 뿌리, 줄기, 이끼 등의 원료를 얻는데 유용하다.
☞향수 사용 방법
-맥박이 뛰는 곳에 사용한다.
(귀 뒤, 손목, 목뒤, 관자놀이, 팔꿈치 안쪽, 발목, 무릎 뒤 등)
→이 부위의 온도가 다른 부위보다 높아 향력을 증가시켜 줄뿐 아니라 확산성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향취는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특성이 있다.
(무릎이나 복사뼈, 스커트 단 등 움직이는 부분에 사용하면 효과적)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직접 뿌리지 않고 향수를 묻힌 솜이나 거즈를 속옷에 넣어 사용하면 좋다.
-뜨거운 여름에는 냉장고에 향수를 넣어 두었다가 사용하면 시원한 감촉과 함께 향기를 즐길 수 있다.
-편지 한 귀퉁이나 손수건, 백, 모자 등 실생활에 사용함으로써 센스 있는 멋을 창출 할 수도 있다.
- 오래된 향수가 버리기 아깝다면 옷장 속 또는 서랍 등에 넣어 둠으로서 향취에 의해
옷에 적당하게 향기가 배어 은은한 향기를 즐길 수 있다.
☞향수 사용 시 주의 사항
-실크나 흰 옷, 모피 가죽 제품에는 직접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향수 자체의 색에 의해 얼룩이 생길 수 있다.
-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의 향수를 사용하지 않는다. 지나치면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를 낳는다.
-상처 난 부위나 손상된 피부에는 직접 사용하지 않는다.
- 땀이 많이 나는 부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땀 냄새와 섞여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므로 주의한다.
-보석류는 향수와 닿을 경우 광택을 잃거나 변색되기 쉬우므로 각별히 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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