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 남자와 여자의 언어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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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회적 분위기와 기대치에 따른 남녀의 언어차이

2. 성별에 따른 뇌의 구조와 언어차이

2.1 남자의 뇌구조와 언어

2.2 여자의 뇌구조와 언어

3. 남녀의 심리학적 언어특징의 차이

3.1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언어차이

3.2 남자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특징

3.2 여자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특징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 엄격하게 따졌을 때, 하루에 12,000단어 정도 말한다고 한다. 이 숫자는 여성들이 입 밖으로 내는 말(23,000)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Ⅲ. 결론
살펴보았듯이 남자와 여자는 수많은 차이점이 있으며 생각하는 방식 또한 다르다. 이론적으로 생각한다면 남자와 여자는 서로 더불어 살수 없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다르고 서로 맞지 않는데 우리는 잘 살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인가?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는 처음에 서로 다름에 끌려서 만났지만 행복으로 가는 길의 중간에 남녀의 다른 언어 즉, 차이라는 거대한 문을 만나게 되어 위기에 이른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 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있다. 바로 믿음과 이해라는 열쇠이다.
이제부터 이 열쇠를 가지고 언어차이에서 비롯한 남녀 간의 갈등을 조화롭게 바꾸어보자. 먼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상대방의 불만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나면 남자는 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게 되고 자연히 논쟁은 줄어든다. 존 그레이(John Gray, 2007: 99)에 따르면 남녀 간에 논쟁이 벌어지려는 순간에는 자칫 서로를 오해하기가 쉽다고 한다. 그럴 때는 상대방의 말을 다시금 생각해 보고 그 의미를 헤아려 보는 것이 중요하다. 대다수의 남자들은 감정을 표현하는 여자들의 방식이 자기들과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의 감정을 자기 잣대로 판단해 쓸데없는 것으로 무시해 버린다. 차이를 인정하지 못한 것이다.
또한 남자는 여자의 삶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기 때문에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그냥 이야기를 들어 준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지 못한다. 자기 기분을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가만히 들어주는 일이 여자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만족감을 줄 수 있는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자는 기분이 언짢거나 지치고 혼란스러워 할 때, 그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누군가와 함께 있다는 느낌이다.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필요한 것이다. 그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주고 이해해 주고, 그녀와 함께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
나를 포함한 남자들은 잘 이해가 안갈 것이다. 흔히 기분 안 좋은 일이 일어나면 혼자 있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누가 옆에서 말 걸고 관심을 표현하면 귀찮고 오히려 짜증만 날뿐이다. 하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여자가 힘든 일이 있어서 남자에게 말을 걸때는 힘든 일을 해결해주길 원해서 대화를 거는 것이 아니다. 이때 여자는 공감을 기대하는데, 남자는 그녀가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기서 남자는 조언을 포기하고 여자의 말에 진심으로 귀를 귀울여 주어야 한다. 중요한건 슬렁슬렁 맞장구만 쳐주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들어주어야 한다. 여자는 진심이 아니면 직감적으로 알아챈다.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 또한 남자를 이해해야 한다.
남자들은 신뢰받기를 원한다. 청하지도 않은 조언이나 동정은 조금도 반갑지 않다. 여자들은 남자가 실수를 저지르면 그때그때 비판하고 충고를 해야만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어 낼 수 있을 거라고 느낀다. 그들은 남자로 하여금 더 많은 것을 베풀도록 하는 데는 비판이나 충고 대신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존 그레이(John Gray, 2007: 124)는 가령 그의 행동이 못마땅하더라도 그가 못됐다거나 틀려먹었다고 비난하기 보다는 이러저러한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직접적이고 명료하게 말을 하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을 여자들은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여자들은 “처음에는 안 그러더니 점점 변한다.”는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여자들은 남자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남자는 자율에 대한 욕구 즉 자유로움에 대한 욕망이 종종 일어나는데 상대로부터 잠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음으로써 남자는 자기만의 영역을 재확립하고 자율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언급하고 제시한 조화 모색의 방향은 보편적 일반화가 아니다. 사람은 각자 다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일반화시키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다만 내가 이야기한 것은 보편적인 경향이며 모두가 공감 할 수 있을만한 내용이다.
사실 “이렇게 하면 해결된다.” 라는 식의 답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수학이나 논리학같이 명확한 답이 주어지는 관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내가 생각하고 추구하는 것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이해인 것이다.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이해하고 믿는다면 남자와 여자의 언어차이를 극복하고 풍요로운 관계를 통한 보다 낳은 삶이 우리 앞에 펼쳐 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이번 리포트를 마치고자 한다.
Ⅳ. 참고자료
존 그레이 지음 · 김경숙 옮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동녘라이프, 2007
수잔네 프뢰리히 지음 · 박종대 옮김, 『여자들은 절대 모르는 남자의 언어』 ,
도서출판 이레, 2007
송관재 지음, 『性차이의 심리』 ,
선학사, 2003
사이몬 배론 코헨 지음 · 김혜리 옮김, 『그 남자의 뇌 그 여자의 뇌』 ,
바다출판사, 2007
비비안 버르 지음 · 황정은 옮김, 『사회적 성별과 사회심리학』 ,
시그마프레스, 2002
카트린 비달 지음 · 김성희 옮김, 『남자와 여자의 뇌는 같을까?』 ,
민음in, 2008
아라이 야스마사 지음 · 오영근 옮김, 『여자의 뇌 · 남자의뇌』 ,
전파과학사, 1995
루안 브리젠딘 지음 · 임옥희 옮김, 『여자의 뇌, 여자의 발견』 ,
리더스북, 2007
앨런 피즈 지음 · 이종인 옮김,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
가야넷, 2005
김성묵 지음, 『그 남자가 원하는 여자 그 여자가 원하는 남자』 ,
김영사, 2003
김의규 지음, 『남자를 알아야 행복하고 여자를 알아야 행복하다』 ,
미션미디어, 2006
데보라 태넌 지음 · 정명진 옮김, 『남자의 말 여자의 말』 ,
한언, 1999
왕문용 지음, 『여자의 말 남자의 말 그리고 의사소통』 ,
강원대학교출판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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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0.15
  • 저작시기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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