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과 가족] 치매노인의 개념, 현황, 종류, 증상과 가족부양, 치매노인가족의 대처방안(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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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치매노인과 가족

Ⅰ. 치매노인의 이해

1. 치매의 개념
2. 치매의 현황
3. 치매의 종류
4. 치매의 증상

Ⅱ. 치매노인의 가족부양

1. 부양부담
2. 노인 및 가족관계의 부정적 변화
3. 심리적 부담
4. 재정 및 경제 활동상의 부담
5. 건강상의 부담
6. 사회적 활동의 제한

Ⅲ. 치매노인가족의 대처전략

1. 문제지향의 대처전략
2. 인지중심의 대처전략
3. 정서지향의 대처전략

Ⅳ. 치매노인가족의 요구도

Ⅴ. 치매노인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본문내용

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이 행하는 노력을 뜻한다. 치매노인가족이 적응을 위해 사용하는 대처양식을 파악하는 것은 치매노인부양의 효율적 관리나 부양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대처 전략은 사회적 지지와 함께 부양부담이나 만족에 중재적 효과를 갖기 때문에, 치매노인가족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위해서는 파악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치매노인가족의 대처전략 유형을 살펴보면, 문제지향의 대처전략, 인지중심의 대처전략, 정서지향의 대처전략으로 구별할 수 있다.
<1> 문제지향의 대처전략(Problem-focused coping)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직접적으로 행동하거나 정보 및 지지를 구하는 전략이다. 또한 대안적 해결책을 평가하고 선택, 실행하는 생각과 행동이다. 이 전략은 대체로 치매노인부양자의 정서적 적응을 높이는 것으로 예측되지만, 오히려 정서적 적응을 낮게 하거나 관계가 없는 것으로도 나타나 결과가 일관적이지는 않다.
<2> 인지 중심의 대처전략(cognitive-focused coping)
문제를 재구조화하거나 수용하기 등과 같은 긍정적 관점지향의 대처유형이다. 이 대처전략의 사용은 치매노인부양자에게 더 나은 정서적 적응을 가져오며, 협상과 타협, 감정이입적 사고를 가져와 부양부담과 우울증을 낮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3> 정서지향의 대처전략(emotion-focused coping)
자기 비난이나 소원하기, 감정의 직접적 표출, 부정하기나 회피 등을 사용하여 문제가 있는 생활환경에 적응하는 형태이다. 즉, 이 대처전략은 상황이 변경될 수 없는 것으로 평가될 때 전형적으로 사용되는 내부 심리적 조절과정이다. 치매노인가족에서 이 대처전략의 사용은 낮은 정서적 적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즉, 회피와 같은 정서 중심의 대처사용은 정서적 혼란과 좌절을 가져와 부양부담과 우울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우리나라 치매노인 가족부양자는 부양에서 받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친구나 주위사람들에게 하소연 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외 외출하기, 욕하거나 짜증냄, 체념하기 등이 나타나고 있다.
즉, 부양자들의 치매에 대한 대처전략과 관리는 수동적이며 소극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치매노인가족의 대처에 관한 연구들은 대체로 적극적인 대처전략들이 부양자의 우울증을 완화시키며, 수동적인 전략들은 더 높은 우울증에 관련된다고 나타낸다. 따라서 우리나라 치매노인가족들은 보다 적극적이며 효과적인 대처기술의 습득과 사용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4. 치매노인가족의 요구도
외국의 치매노인부양자에서 빈도가 높은 지지 요구순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단기간 휴식이나 가사 조력 등의 수단적 지지, 둘째, 질병에 대한 지식, 문제행동 조정 등의 정보적 지지, 셋째, 경청, 하소연 등의 환류적 지지, 넷째, 수용과 헌신, 사랑 등의 정서적 지지이다.
우리나라 치매노인가족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들에서 국가사회적 차원에서의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보면, 절대 다수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부양자가 원하는 복지서비스 욕구를 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치매노인부양자의 경우도 서구와 마찬가지로 단기 또는 주간보호 서비스나 가정봉사원 서비스와 같은 수단적 지지의 욕구가 상대적으로 높음을 볼 수 있다. 즉, 보호부담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실질적인 보호 서비스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대다수 치매노인부양자들(82.3%)은 장래의 부양계획에서 계속해서 가족이 모시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치매노인가족의 간호요구에서도 치매노인을 돌보는 방법에 관련된 정보적 요구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관련된 요구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 부양자가 원하는 복지서비스(단위: 순위, %) -
5. 치매노인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치매노인은 대체로 일반노인에 비해 일상적 활동이나 기능의 손상이 심각해서 과중한 보호와 도움을 요구하므로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주부양자의 희생과 부담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치매는 가족들의 계속적이고 일상적인 보호가 지속적으로 요구되므로 가족들의 스트레스는 더욱 가중된다. 따라서 부양의 결과로 심리적 부담, 건강상의 부담을 겪게 되며 주부양자 외의 가족원 역시 생활환경이 바뀌고 활동의 제약을 받게 되어 갈등을 초래하게 된다. 치매노인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하고 부양욕구를 충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노인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여러 학자에 의해 개발 실시되고 있다.
외국의 프로그램으로 Haley, et al.(1987)는 주로 치매환자의 1차 부양자인 딸과 배우자 54명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정보, 정서적 지지, 문제해결 원조 등으로 구성된 총 10세션의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였고, Toseland, et al.(1989a)는 알츠하이머병이나 기타 어떤 정신적 손상이 있는 가족원의 부양자에 대해서 실제적으로 이행된 집단 중재 프로그램 29개를 분석하여 부양자인 아내 또는 딸을 대상으로 7세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였다.
국내 프로그램으로 이성희는 치매에 관심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8세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였고, 김태현 전길양은 치매노인이 있는 가족원을 대상으로 5세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김태현은 치매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부양 스트레스와 관리, 치매와 웃음치료, 치매부양자의 야외 여가활동, 치매부양자 건강관리, 치매노인시설 현황 및 정책안내와 부양경험 수기 나누기, 치매가족의 행복한 삶, 치매와 원예치료, 치매부양자의 마음 나누기, 치매노인을 위한 활동의 실제 등 10세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였다.
치매노인가족의 안녕감과 기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치매노인가족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회적 지지체계의 확립은 매우 필요한 일이다. 즉, 부양자가 보다 정확히 치매에 대한 개념과 문제증상을 인지하여 효율적으로 치매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정서적 지지와 정보를 제공받고 문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직면할 수 있도록 대처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은 매우 필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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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6.08
  • 저작시기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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