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문화예술 레포트(콜럼버스의 항해과정 & 아메리카 정복과정)

소개글

스페인 문화예술 레포트(콜럼버스의 항해과정 & 아메리카 정복과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표지
머리말
1.콜럼버스의 항해과정
2.아메리카 정복과정
맺음말

본문내용

은폐된 살인적인 강제노동체제인 것이었다.
원주민의 말살이 이루어졌다고 평가되는데, 그것은 1508년에 원주민들의 말살이 수치를 통해 잘 보여준다. 1508년 고작 6만 명의 원주민이 살았는데, 1548년에 그곳에 500명도 채 안된다고 기록되어진 것을 보면 그사이 스페인의 학살로 그들이 거의 말살에 이르렀다고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는 강제노동과 맞물려 전염병의 유행으로 많은 원주민들이 질병에 걸려 목숨을 잃었던 이유도 한 몫을 한다. 식민사업 수단으로써 원주민들의 식량을 고갈시켜 그들을 복속하고 몰살하려는 의도가 적용되어 그들의 경작지를 짓밟고 식량을 모두 빼앗아 그들로 하여금 강제노동, 복종을 절대시 시킨 것이다. 당시 쿠바의 경우에 4개월 동안 어린이가 7천명이 굶어죽었다고 기술 된 것이 있다.
또 하나 그들의 종교가 원주민을 개종한다는 목적 하에 탄압이 정당시 되었다. 그 당시에 스페인에 통용되던 도덕신학에 따르면 ‘비기독교인들’은 어차피 지옥에 떨어지는 영겁의 벌을 받게 되어 있다고 하였다. 선교 방법으로 인디언들을 개종 그리고 그것과 병행한 복속의 정당함을 말하며 원주민에게 ‘정복자 포고문’을 외쳤던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즉, 콜럼버스는 아메리카를 발견하고 그곳을 식민도시로 삼아 그곳을 스페인으로 복속시키고자 했던 자신들의 목표를 정당화해가면서 아메리카 정복을 단행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연구가들이 수치를 내려 보았을 때, 잉카와 아즈텍의 문명과 말살이 식민지화와 맞물려 그 영향으로 보고 있다. 아래는 인구센서스에 나타난 기록이다.
원주민들이 급속히 죽어가자 1501년부터 흑인 노예들을 스페인으로 넘겨 보냈고, 1500년경 2500만 명이었던 아즈텍 인디언 인구가 1600년에 약 100만 명 정도 감소되었으며, 잉카 인구도 1530년경 1200만 명에서 100년 후 60만 정도로 감사했다. 1500년 1500만 명 정도로 추측되었던 북미 인디언들은 1900년에 23만7천명으로 축소되어 가히 북미 원주민들이 거의 말살에 이루 졌다 보임.
살펴보았듯 그의 아메리카 침략과정을 정리해보면 멕시코(아즈텍,1521),페루 (잉카, 1533)를 포함한 미국남부에서 브라질을 제외한 전 중남미 지역을 자신의 식민지로 만들어 갔다. 그들은 아메리카에서 1660년까지 금 200톤과 은 18,000톤을 수탈한 것으로 추정되고 광산개발과 식민지 이주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생활 자료를 수출함으로 이중 이득을 취했다. 당시 이런 식민통치를 받은 원주민들의 후손은 현 독립운동으로 주권을 찾아 식민통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지만 당시의 무참한 기독교 개종의 영향이 현재의 기독교를 종교로 삼고 있으며, 혼혈인들이 많이 분포하는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맺음말
콜럼버스의 항해는 아메리카 침략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닌다. 신대륙의 개척 …….하지만 당시 아메리카의 원주민에겐 자신들의 영역 , 문화권, 생계 터이며, 스페인과 마차간지로 하나의 대륙일 뿐이었다. 다만 그것이 철이란 강력한 무기와 국가라는 권력의 테두리가 없었을 뿐, 콜럼버스의 침략에 대비할 수 있을 만큼의 전투를 가졌다면 그들은 자신들의 땅에서 굶주리고 착취당하진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학자들은 말한다. 전쟁이라는 것은 인류의 정당한 인구감소와 인구증가를 불러오는 수단이라고, 죽는 사람이 있어야 사는 사람이 생겨난다는 그런 원리 하지만 콜럼버스는 이 원리를 너무나도 당연시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신대륙의 발견은 우리로 하여금 콜럼버스의 잔혹한 욕망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으며, 그 결과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어떠한 고통을 받게 되었으며, 신민지 사업의 실체를 세상에 고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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