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문화의 특징과 비즈니스 거래상의 유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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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의 문화의 특징과 비즈니스 거래상의 유의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프랑스의 소개
 (1) 지리적 위치와 기후
 (2) 민족 및 역사
 (3) 종교
 (4) 사회 . 문화
 (5) 경제 및 정치

2. 프랑스 문화적 특징
 (1) 문화의 4가지 측면
 (2) 홉스테드 모형
 (3) 음식 문화
  
3. 프랑스 비즈니스 문화 특징
 (1) 일반적인 프랑스 비즈니스
 (2) 사업 거래시의 에티켓
 (3) 속담으로 본 한국과 프랑스의 비즈니스 관행 차이
 (4) 프랑스의 파업과 데모 및 사회보장제도

[참고-1] 테이블 매너
[참고-2] 에스프리(ESPRIT)
[참고-3] 자아가 강한 프랑스인

4. 프랑스 진출기업의 사례
 (1) 실패사례
 (2) 성공사례

5.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견이 잘
못되었음을 알게 되는 경우에도 절대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려 들지 않은 특
성을 갖고 있다.
- 아무리 사소한 일도 그냥 넘기는 일이 없고, 그 일을 충분히 생각하고, 분석하
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은 물론, 그 일에 대해 자신만의 독특한 남과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 Je suisunique! = 줘 쉬이쥐니크 = 나는 독특하다. 나는 남과 다르다 (명품을 안 입는 이유도, 지나가는 사람이 자신과 똑같은 옷이나 가방을 들고 가면 불쾌하게 생각한다.
- 한 마디로 프랑스인은 자신은 남과 다르며,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와 영혼을
지닌 ‘빛나는 존재’라고 믿는데, 이를 ‘에스프리’라고 한다.
- 에스프리는 프랑스인 특유의 지적인 정신을 일컫는 것이다.
[참고-3] 자아가 강한 프랑스인
프랑스인은 자아가 강하다. ‘나’에 대한 자신과 확고한 자기주장을 갖고 있으
며, 이는 다른 유럽인들과 다른 점이다.
- 영국인 : 다른 무엇보다도 경험을 중요시 하며, 경험론적 철학 전통을 지녔
다.
- 도이치인 : 경험, 논리를 결합하여 매사를 풀어내는 관념론적 전통을 지녔다.
- 프랑스인 : 경험보다는 이성의 힘으로 모든 사물을 논리적으로 풀어가는 합
리적인 철학 전통을 지녔다.
- 프랑스인들은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즉, ‘말’로써 합리화하다보니, 프랑스인 들이 말이 많은 건 당연한 일이다. 섣불리 프랑스인들과 토론하려드는 건 아 주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이다도시 아줌마가 토크쇼에서 쉴새 없이 말하는 경우를 떠올려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 프랑스 말은 빠르고, 웬만한 것은 손짓, 몸짓으로 말 대신 넘어가 버림, 외
국 사람은 아무리 프랑스에 오래 살아도 그들과 100% 의사소통하기는 힘들
다.
4. 프랑스 진출기업의 사례
(1) 실패 사례 - SOON, Lirikos
1988년 태평양이 프랑스에 ‘순(SOON)’이란 토종 브랜드로 첫 진출 하였다.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Made in Korea‘를 유지하고 판매했지만, 기초화장품은 브랜드력이 성패를 좌우하는 분야인데, 화장품에 관한 한 콧대가 높은 프랑스인들은 인지도가 없는 한국회사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다. 태평양은 ‘순’의 실패로 얻은 교훈으로, 프랑스 현지에 공장을 인수하고 법인을 세워 리리코스(Lirikos)라는 자체브랜드를 ‘MADE in France’로 출시하였다. 이번에도 태평양은 스킨케어제품을 출시하였으나, 기초화장품 보다 향수나 색조화장품을 선호하는 유럽의 화장 문화를 간파하지 못하고, 최고 경영층과 매니저를 모두 한국인으로 고용하고, 프랑스인에게는 하위직만 맡기는 등 한국 중심의 의사결정을 하여, 현지인의 외면을 자초하게 되면서 두 번째 실패를 맞게 된다.
(2) 성공사례 Lolita Lempicka
태평양은 1995년 강력한 이미지가 요구되며 사업규모가 작아 실패하더라도 큰 타격이 없고, 유럽 화장품 시장의 본류인 향수로 사업노선을 바꾸게 된다. 두 번의 실패를 통해 태평양은 성공의 열쇠는 ‘프랑스 이미지+철저한 현지화’에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새로운 향수 사업팀은 지사장과 재무담당자만 빼고 모든 권한을 현지인에게 넘기고, 마케팅 전담 법인 PLL, Parfums Lolita Lempicka
을 설립하여 화장품 마케팅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 온 인물을 총괄사장으로 영입하게 된다. 태평양은 제품을 만들 때 ‘한국적인 것’에 대한 어떤 요구도 하지 않았으며, 전과 다르게 용기 디자인, 제조, 조향, 패키징, 광고대행, PR 등을 현지 최고 전문가에게 아웃소싱을 하여, 프랑스 여성 디자이너인 Lolita Lempicka의 이름을 건 새로운 향수를 출시한다. 이 새로운 향수는 유니섹슈얼 대세 속에서도 페미닌으로의 회기를 원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하였고, 시장의 트렌드, 소비자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통해 성공적으로 출시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인해, 까다롭고 경쟁이 치열한 프랑스 향수시장에서 태평양의 Lolita Lempicka는 진출 8개월 만에 1%의 시장 점유율, 2002년 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였고, 현재, 프랑스 향수시장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향수시장 1위 상품의 시장점유율이 5%라는 사실을 감안하여 보면 대단한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5. 결론 및 시사점
세계적인 선진국이자 문화와 농업의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프랑스는 주요 라이벌이었던 독일과 급속도로 가까워지면서 유럽연합을 이끄는 쌍두마차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 라이벌 관계였던 양국이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될 줄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세계가 급변하면서 타문화와의 접촉이 빈번한 다문화 시대가 도래 하였고,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는 듯 프랑스와 한국의 관계가 보다 가까워 졌다. 따라서 앞으로 한국의 많은 사람들과 기업들이 프랑스와 접촉 하게 될 것 인데, 이러한 시점에서 프랑스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과 접촉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다고 생각한다.
앞에서도 알아 본 내용과 같이 한국과 프랑스는 문화적으로 비슷하면서도 많은 다른 부분이 존재하였다. 이러한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섣부르게 행동했다 실패 한 기업들이 있듯이 우리는 프랑스의 에티켓, 사고방식, 서로 상반 된 문화적 특성을 이해함으로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특히, 협상 테이블에서 느긋하며 철저한 바이어 관리, 거래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프랑스 기업인의 태도를 이해하고 자신과 기업을 세계 시민으로서 생각하여 기업 간 비즈니스를 통한 양국의 이해가 정립된다면 세계화 시대 협력관계를 통해 성공적인 한국과 프랑스의 비즈니스 관계가 성립될 것이다. 따라서 각 기업들은 현지시장에 정통하고 현지문화를 잘 이해하는 인재를 확보해야 할 것이며 이들을 기반으로 한 기업 간 관계는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능가하여 보다 전략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야 할 것이다.
각 국의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진출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타국의 비즈니스 환경, 문화, 관행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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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08
  • 저작시기2012.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7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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