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인지 발달, 전조작기

목차

1. 피아제의 인지발달 - 전조작기(preoperational stage)
<1> 언어와 사고
<2> 가상놀이(make-believe play)
<3> 그리기
<4> 전 조작적 사고의 한계
1> 자기중심성(egocentrism)
2> 물활론(animism)
3> 인공론(artificialism)
4> 실제론(realism)
5> 보존개념(conservation)의 결여
6> 변환적 추론(transductive reasoning)
7> 비가역성(irreversibility)

2. 기억발달
<1> 기억용량의 증가
<2> 기억책략의 발달
1> 시연(rehearsal)
2> 조직화
3> 정교화
4> 인출책략
<3> 상위기억의 발달
<4> 지식기반의 확대

3. 언어발달
<1> 언어 기능의 발달
1> 어휘 수의 증가
2> 문법에 대한 이해
3>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
<2> 언어발달 촉진
1> 의사소통 기회의 제공
2> 아기 식 말투
3> 확장과 수정
4> 풍부한 언어 환경

실제로 적용한 조사 방법 및 내용
*조사 방법과 내용-실제 사례와 실험

<피아제 전조작기 한계>

1. 가설(검증할, 알고 싶은, 확인하고 싶은 내용과 이론)
-자아중심성
-물활론
-인공론
-보존개념 결여
-불완전한 분류 능력
-죽음에 대한 지각

2. 실험 준비

3. 실험 방법 및 진행
-자아중심성
-물활론
-보존개념의 결여
-불완전한 분류 능력
-죽음에 대한 지각

4. 실험 결과(이론과 실제의 공통점, 차이점)
-자아 중심성
-보존개념 결여

5. 결론

<전조작기 한계 중 자기중심성>

1. 가설(검증할, 알고 싶은, 확인하고 싶은 내용과 이론)
-자기중심성
-자기중심적 언어

2. 실험 준비

3. 실험 방법 및 진행
-자기중심적 사고
-자기중심적 언어
-자기만의 규칙

4. 실험 결과(이론과 실제의 공통점, 차이점)

5. 결론

<전조작기 한계 중 보존 개념 결여>

1. 가설(검증할, 알고 싶은, 확인하고 싶은 내용과 이론)

2. 실험 준비

3. 실험 방법 및 진행
-진행 상황

4. 실험 결과(이론과 실제의 공통점, 차이점)

5. 결론

<전조작기 아동의 기억발달>

1. 가설(검증할, 알고 싶은, 확인하고 싶은 내용과 이론)

2. 실험 준비

3. 실험 방법 및 진행
-반복시연
-조직화
-정교화
-진행 상황

4. 실험 결과(이론과 실제의 공통점, 차이점)

5. 결론

<전조작기 아동의 언어발달>

1. 가설(검증할, 알고 싶은, 확인하고 싶은 내용과 이론)
-수용 언어
-표현 언어


2. 실험 준비

3. 실험 방법 및 진행
-진행 상황

4. 실험 결과(이론과 실제의 공통점, 차이점)

5. 결론

※ 조작기에 대해 조사하면서 느낀 점

본문내용

을 할 때, 그 뜻을 이해하는지
③ 5낱말로 된 긴 문장을 이해하고 간단한 말 심부름을 하는지
-표현 언어 : ① 선택을 요구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할 수 있는지
② 노래를 부를 수 있고 숫자를 열까지 셀 수 있는지
③ 사물을 말할 때 대명사보다는 이름을 사용하는지
2. 실험 준비
자기중심적 언어 및 수용 언어와 표현 언어를 확인하기 위해 아이와 대화 시도. 내가 질문을 하고 아이가 대답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진행.
-조사대상자 : 주현성(만 3세), 남아, 비선아파트 벤치
-조사 상황 : 간식으로 과자와 음료수를 사서 비선아파트 놀이터로 갔다. 거기서 내가 조사하고 싶은 나이대의 아동을 보아서 그 아동에게 다가가서 “애기야 누나가 간식 줄께~ 누나랑 얘기 좀 해줄래? 잠깐이면 되~” 다행히 그 아동 옆에 형(초등학교 1학년) 이 있어서 잠시 동안 얘기를 할 수 있었다.
3. 실험 방법 및 진행
-①나 : ( 현성이의 신발 끈을 가리키면서 ) 현성아 ~ 이거 머야?
아이 : 내꼬 신발끈~
나 : (나의 옷에 단추를 가리키면서 ) 현성아 ~ 이건?
아이 : 단추
②나 : (현성이에게 콩쥐팥쥐 책을 보여주면서 ) 현성아 누가 울어?
아이 : (울고 있는 콩쥐를 가리킨다.)
나 : (역시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 현성아 얘네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
아이 : 음.. 이렇게 이렇게(뛰는 흉내를 낸다.)뛰고있쪄
③나 : 현성아 이것만 다하고 음료수 먹자
아이 : (고개를 끄덕이며 형들을 졸졸 따라다닌다.)
나 : 현성아 오늘도 유치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왔어?
아이 : (고개를 끄덕거림)
나 : 그럼 현성이 어디 유치원 다녀?
아이 : 정화유치원!
④나 : 현성아 형한테 초코파이 주고 올래?
아이 : (형에게 초코파이를 갖다 줌 )
-①나 : 현성아 초코파이 먹을래? 피크닉(음료수) 마실래?
아이 : (음료수를 가르킴)
나 : (음료수 두개를 보여주면서 )현성아 사과 맛 마실래? 살구 맛 마실래?
아이 : (살구 맛을 선택 )
②나 : 현성아 우리 같이 노래 불러보자 (아이가 부끄러워서 한참 달래고 형과 형 친구들과 합세해서 겨우겨우 오 필승 코리아를 불렀다. 아이도 귀여운 목소리로 음은 정확히 맞지 않았지만 부르긴 했다)
③나 : 현성아 (축구공을 가르키며) 이거 누구꺼야?
아이 : 축구공 형 꺼야
나 : 현성아 (자동차를 가르키며) 저거 어떻게 가지?
아이 : 차 부릉부릉 가
④나 : 현성아 이거 몇 개야? ( 3개를 가르키며)
아이: 손가락을 피면서 하나 둘 셋 ~ 세 개!
나 : 그럼 현성아 이건 ~? ( 5개 )
아이 : 하나 둘 셋 넷 다섯 ~ 다섯깨~
나 : 그럼 이건? (8개를 피면서 )
아이 : 하나 둘 셋 넷 다섯 음 하나 둘 셋 세 개~
-진행 상황
현성이와 단둘이 얘기를 한 것이 아니라 현성이의 친형과 친형 친구들과 함께 소란스럽고 산만한 분위기에서 얘기를 하였다. 역시 어린아이라서 그런지 내가 질문하는 바에 집중하지 않고 형들과 노는 것을 좋아해서 가설 실험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그래도 현성이의 관심을 간식에 두게 하고 집중을 유도했다. 간식을 오물오물 먹으면서 조그마하게 얘기했고 표정은 모든 것이 신기해 하듯이 말똥말똥하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실험은 내가 질문하고 현성이가 대답을 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4. 실험 결과(이론과 실제의 공통점, 차이점)
수용 언어와 표현 언어를 중점으로 현성이와 대화를 나누며 언어발달을 살펴보았는데, 현성이는 그다지 많은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내가 물어보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심부름을 하는 등 거의 일치했다. 그러나 책에서는 이 나이 때 되면 열까지 숫자 세는 게 가능하다고 했는데 역시 이론이 모든 것을 말하지는 않는 듯. 현성이는 열까지 세지 는 못했다.
5. 결론
인지이론에서 보면 언어발달은 인지 발달과 많은 영향이 있다고 하였다. 지식의 내면화 과정에 필수적인 도구가 언어, 즉 인지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매개수단으로 언어가 발달한다.
전조작기의 아동들은 가장 현저히 언어발달을 나타내는 시기인데, 현성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발달이 단선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차이는 있지만 전조작기 아이들의 언어에 대해 알 수 있었다.
※ 조작기에 대해 조사하면서 느낀 점
전조작기의 아동들(2~7세)을 대상으로 그 동안 배운 여러 가지 이론들을 적용시켜보면서 여러 측면에서 실험을 하며 살펴보았다.
우리가 책에서 배운 것처럼, 이 단계의 유아는 자신이 내재적으로 형성하고 있는 표상을 여러 형태의 상징으로 표현하게 된다. 즉 감각운동기와 전조작기의 명백한 차이는 표상활동, 상징 활동의 증가인 것이다. 그러므로 전조작기는 사고력, 창의성, 지능에 있어서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이다.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보았을 때 변환과 추론에서는 아직 미흡하나 감각적 운동기에 비하면 아이의 두뇌로 상상하고 생각하며 표상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발달이 이뤄지는 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당부분이 이론과 거의 흡사한 결과가 나와서 매우 신기했다. 그런 반면 일부는 우리가 책으로 공부하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실제로 아이를 만났을 때 이론보다 늦게 발달되는 부분들도, 더 빨리 발달되는 부분들도 꽤 있었다. 여기서 우리는 아이의 양육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부모는 전조작기의 아동들의 표상능력, 상징 능력 등이 마음껏 자랄 수 있게 적절한 환경을 형성해 주어야 한다. 요즈음 조기교육 열풍으로 이러한 기본적인 지능보다 영어 학습만을 강조하는 풍토가 만연한 것 같다. 물론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영어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창의력과 독창성에 관련해 아이의 두뇌를 발달시키기 위한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실제로 아이들을 만나서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봤을 때 이론과 결과가 같든 안 같든 간에 무척 흥미로웠던 게 사실이다. 아직 덜 발달된 부분들이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에는 형성되고 완성될 것을 상상해 보니 사람의 인지가 발달되는 과정이 매우 신기하게 느껴졌다. 또 체계적이고 일정한 순서에 따라 발달되는 양상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

키워드

아동,   영유아,   유아,   인지발달,   전조작기,   피아제,   인지적,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