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연간 시조묘 관련 기사를 통해 본 정조의 역대 시조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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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 연구주제 선정에 관한 변명

2. 조선시대 역대 시조묘와 사액

3. 정조의 단군 인식 - 삼성사와 숭령전을 중심으로

4. 결론을 대신하여

본문내용

수 있다. 옛사람의 말에 “오늘날 사람은 마땅히 오늘날 사람의 옷을 입어야 한다.”라고 했는데, 이는 절실하게 되새겨야 할 말이다. 이들이 이미 우리 동방에 태어났다면 마땅히 우리 동방의 본색을 지켜야지 어찌 굳이 중국 사람을 본받으려 애쓸 필요가 있겠는가. 『홍재전서』 권175 일득록 15 훈어2
위 글은 청 문물 수용과 사치 풍조에 대한 정조의 경계로 종종 읽히는 문장이지만, “동방에 태어나 동방의 본색을 지킨다”는 문장은 본고의 주제와 관련하여 정조의 지향을 살피는 데에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동방의 본색을 지키는 일에는 과연 동방의 ‘본색’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먼저 요구된다. 그리고 그 본색을 찾는 데에는 동방의 본색이 어떠한 역사적 과정을 통해 축적되고 형성되었는지, 즉 동방에서 발생했던 국가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당당하게 “동방의 본색을 지키라”고 말할 수 있지 않겠는가.
참고문헌
『국조보감』
『崇善殿誌』
『일성록』
『조선왕조실록』
윤이흠 외, 『단군, 이해와 자료』,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6.
정경희 외,「정조의 한국선도 인식과 단군의 위상 제고」『조선시대 문화사 下』, 일지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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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8.17
  • 저작시기2012.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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