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웰컴투 동막돌을 보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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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밭일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큰 산 멧돼지 한 마리가 사람들을 향해 돌진해오는 장면이 있다. 누군가 나서지 않으면 부락민이 다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때 인민군 소년병이 멧돼지 눈에 돌을 던져서 자신에게로 유인을 하고 이걸 본 국군장교가 가서 소년병을 구해주고 마지막에 연합군인 스미스가 던져 준 막대기를 받아 인민군 장교가 멧돼지를 잡는 장면에서 이념의 갈등은 공동체 민족의식을 가지고 있는 한국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걸 느끼게 해주었다. 위험한 순간, 가장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는 어김없이 발휘되는 한민족정신은 사람사이의 정과 인심을 중요시하는 한국만의 정서인거 같다. ’동막골’이라는 공간은 어떠한 다툼도 없애고 서로를 위하게 만드는 이상적이고 정이 넘치는 공간으로 우리 농촌의 모습을 잘 보여 준다. 한국인이 품고 있는 마음속의 따뜻한 정이 서양 사람들이 보기에 처음에는 이상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영화 속 인물인 스미스가 이러한 정의 문화를 이해해가는 과정에서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잡은 멧돼지를 인민군과 국군 연합군이 다 같이 먹는 장면에서 이념의 대립과 상관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고, 비록 스미스와 말이 통하지는 안지만 마음을 나누는 모습은 전쟁 때문에 잊고 있었던 순박함과 따뜻함을 ‘동막골‘을 통해 되찾아가는 모습으로 보였다. 그리고 곳간을 다 채우고 축제를 하는데 국군이 쳐들어와서 인민군들이 어디 있냐고 물으면서 말하지 않으면 나올 때 까지 부락민 한 사람씩 죽이겠다고 하고, 한 사람을 죽일 라고 하자 인민군소년병이 막아섰고, 다시 마을사람들이 그 소년의 엄마 아빠라며 감싸는 장면에서 자신의 목숨보다 남을 먼저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이 농촌에서 느낄 수 있는 가족보다 더 끈끈한 정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연합군이 인민군에게 당했다고 생각해서 ‘동막골‘을 없애버리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 사실을 안 인민군과 국군은 부락민들에게 받았던 친절함과 인심을 갚기 위해서 목숨을 거고 ’동막골‘을 구할 라고 하는 부분에서 다른 어떤 민족보다 정이 빨리 드는 한국인의 모습을 알 수 있다. 또 촌장의 어머니가 “갈라면 오지를 말든지..”라는 말을 할 때 이 몇 마디에서 마음을 따뜻 하게하는 정을 느낄 수 있다.
[그림 자료]
>>장독대 사진 >> 마루&망태
>>지게 >> 짚신& 소쿠리
>> 소리 나는 문 >>썰매타는 모습
>>가마솥에 전 부치는 사진 >>도롱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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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4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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