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의미와 내용 및 프랑스 동성애 사례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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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들어가며

1.동성애란 무엇인가?

2.프랑스와 동성애

3.다른 나라의 동성애

Ⅲ.결론

본문내용

아직까지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동성연애에 대한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편이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동성애자 전문'을 표방하는 출판사가 탄생했다. 지난 2월 출판사 등록을 하고나서 최근에 첫책 '역사속의 성적 소수자'(케빈 제닝스 지음.김길님 등 옮김)발간한 도서출판 이연문화 (대표 최이연.필명·36)다. 사장도 동성애자, 편집장도 동성애자다. 사장 최씨는 "나와 편집실장 양지용씨는 동성애자"라며 "지금까지의 사회적 편견 속에서 자신의 성정체성을 떳떳이 밝히지 못한 동성애자들을 위해서, 또 사회의 선입견을 바로잡기 위해 출판사를 냈다고 밝혔다.
또 한국여성동성애자 인권운동모임 '끼리끼리'의 간사는 '낯선 존재'로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을 말한다. 이 '끼리끼리'는 지난 94년 11월 회장 전해성씨를 비롯한 5명으로 발족했다. 레즈비언 단체는 6개 정도 되지만 동호회 수준을 넘어 인권단체를 표방하는 곳은 '끼리끼리'가 유일하다. 이들은 소프트볼팀 '레인보우', 30~40대를 위한 소모임 '그루터기'와 상담팀 '징검다리', 출판팀 등으로 구성되어 조직체계를 떠나 소모임 별로 자율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출판팀은 96년 잡지 '또 다른 세상'을 창간하면서 전문화되었고 상담팀도 '끼리끼리' 사무실에 상담실을 갖추고 각종 사례와 자료를 수집, 연구하며 수·금요일에는 고정 상담자가
전화와 통신을 통한 상담활동을 하고 있다. 여러 가지 종류의 상담전화가 있지만 동성애자라는 이유 때문에 상담조차 받을 수 없는 현실 때문이다. 이들은 한국동성애자단체협의회 인권위원회에 소속하여 인권법 제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민간 인권단체들이 만들어낸 '인권법 제정을 위한 공동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성애자의 인권문제뿐만 아니라 위안부 할머니, 매매춘, 성폭력, 여성고용·실업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끼리끼리'가 자신들의 과제가 보편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몇 년간의 활발한 활동의 결과로 지난 5월에는 남성동성애자 인권운동 단체인 '친구사이'와
공동으로 국제게이-레즈비언인권위원회(IGLHRC)로부터 '필립파 드 수자'인권상을 받았다. 이들은 요즘 2002년 12월 필리핀에서 열린 제4차 ALN(Asian Lesbian Network) 대회에서 한국이 제5차 대회주최국으로 선정된 후 모임준비에 여념이 없다. 그리고 동성애를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의 원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성행위 등으로 서술한 고등학교 윤리와 교련 교과서 문구들이 내년부터 사라진다.
'에이즈, 동성연애 등이 늘면서 성도덕문란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기존 고교 윤리 교과서 문구를 2000년도부터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련담당 최성식 연구사도 "변화하는 사회 추세에 따라 교련 교과서의 동성애 관련 내용을 삭제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행 교련 교과서에는 "동성간의 사랑이나 성행위는 에이즈 등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므로 건전한 성의식과 성역할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쓰여 있다.
또한 홍석천은 커밍아웃한 한 동성애자로 유명하다. 홍석천은 "연예계에 동성애자가 더 있느냐?"라는 질문에 "분명히 더 있지만 이름을 함부로 거론한다면 당사자의 의사와 무관한 `아웃팅'(타인에 의해 동성애자임이 드러나는 것)이 되므로 밝힐 수 없다"라고 밝혀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한국의 동성애자들은 자신을 '이반'이라고 지칭한다. '일반'적인 사람들과 자신들이 다름을 나타내는 은어로 사용되다 최근 여러 곳에서 동성애들을 표현하는 언어로 확산되었다. 친구사이는 동성애자 축제인 퀴어(Queer) 페스티벌을 하기로 예정했다.
Ⅲ.결론
고대에서 현대까지 동성애는 존재해 왔다. 그리고 우리는 오랜 시간동안 동성애를 외면해 왔다. 이제는 그것을 포용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잘못된 시선들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태도로 그들을 인정해줘야 한다.
첫째로 동성애 축제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동성애 축제가 열리기는 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만의 축제이다. 언론에서도 언급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들 또한 그들만의 축제를 즐긴다. 이래서는 현재의 폐단을 답습할 뿐이다. 서로에게 다가서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와 언론의 지원이 필요하다. 정부는 그들의 축제를 후원해 주고, 원론은 관심 있는 보도를 통해 그들에 대해서 우리에게 알려주고 이해하도록 도와야 된다. 동성애자들 역시 그들만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하여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둘째로 동성애자들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들의 존재가 사회의 혜가 되지 않음을 스스로 알리려는 노력들을 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동성애자들의 봉사활동이 있을 수 있다. 동성애자의 봉사활동을 통해서 사람들은 그들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을 조금씩 거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다른 예로는 동성애자들이 입양을 하는 수도 있다. 그들의 문제는 자식을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입양아를 통해서 하나의 가정을 이루고 사회는 입양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셋째로 그들과의 정기적 교류를 가져야 한다. 정기적 교류의 방법으로는 방송매체가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지루한 다큐멘터리는 일반인, 이반인 모두에게 지겹다. 동성애에 대해 가벼운 마음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 동성애자들의 쇼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다. MC와 게스트는 동성애자로 구성되고, 방청객은 일반인들로 구성하여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다면 서로 다르다고만 생각했던 그들에게서 우리와 같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위의 해결 방안을 이루기 위해서 먼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들의 사랑을 무조건 성적으로 생각하지 말자. 일반인이 사랑한다고 하면 그들의 사랑하는 마음을 보면서 이반인이 사랑하면 왜 성과 연관시켜 생각하는가? 우리는 그들의 성행위를 생각지 말고 그들의 사랑을 보려해야 한다. 그리고 겉으로 우리는 지식인으로서 그들을 인정해야 한다고 하고 뒤에서 지저분하다고 욕하지 말자. 그들은 지저분하지 않다. 지저분한 것은 우리의 눈과 상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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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4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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