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을 읽고 나의 소감 및 감상문 과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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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시 서구 사회는 기독교 문화가 강했으므로 아마 동양의,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 것 같다. 죄와 악의 개념이 발달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어쩌면 단순히 문화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그 문화에 적응해 왔고 그 문화에 대해 깊은 이해가 있다면 이런 말은 조금 자제해서 사용했을지 않을까?
이 <국화와 칼>은 세계적인 판매고를 올림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었다. 그럴 만큼 이 책은 일본인들의 생활 의식이나 행동에 대하여 자세하고 내면적으로 접근하여 잘 표현해 놓았다. 일본의 문화나 생활양식에 대해 설명한 글이지만, 일본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도 그렇게 생활하고,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다른 부분도 많았기에 왜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나는 예전부터 일본의 문화가 좋아서 일본에 대해 관심이 매우 많았다. 그러한 중에 이 과목을 통해서 <국화와 칼>이라는 베스트셀러를 읽을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되고 기분이 좋다. 비록 우리나라가 과거에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일본에 대해 싫어하는 마음도 조금은 있었지만 무작정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소 어려운 책이긴 했지만 다시 한 번 일본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조금 더 공부가 된 것 같다. 우리나라도 대단하지만, 일본이 그렇게 경제적, 국제적으로 앞서가는 것에 대해 시기 질투하는 마음이 아닌 정말 그것을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 일본인들의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모습은 좋지 않지만, 정확하고 섬세하고 똑 떨어지는 성격은 우리가 배워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책무체계인 인, 은, 의무, 의리 또한 우리가 배워야 할 것 중 하나이다. 앞에서도 썼듯이‘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본을 좀 더 알아가야 하겠다. 그러한 시기 질투의 자세가 아닌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자세로 일본에 대해 더 철저히 분석하고 탐구한다면 우리도 언젠간 일본처럼 아니 일본보다도 더 뛰어난 강대국이 되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일본 뿐 아니라 다른 모든 나라는 우리나라가 좀 더 발전하는 데에 쓰여질 ‘연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라에 대해 이렇게 깊고 자세하게 연구한 루스 베네딕트 저자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세세한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잘 설명해 놓았다. 다른 사람들도 이 책만큼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책은 없다고 한다. 과연 명성에 걸맞게 좋은 책, 유익한 책이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나 서구사회의 눈에 맞춰서만 이해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내가 느끼기엔 마치 동물이나 신기한 것을 보는 듯 한 관점으로 책을 쓴 것 같다. 조금 더 그 문화에 대해 이해한다거나 더 연구해서 썼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했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너무 유익하고 특히 일본선교에 대해 관심이 있는 나에게 있어서는 필독서와 같은 책이다.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교수님과 하나님께 감사한다.

키워드

국화와칼,   국화,   ,   나의소감,   소감,   감상문,   느낀점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2.01.05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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