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완득이와 자전거 말고 바이크를 읽고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과 느낀점 및 나의소감

목차

1. 선정이유

2. 책에 관련된 내용

3. 책을 읽고난 감상

4. 책을 통해서 드러난 청소년문제

5. 학교사회복지와 학교사회복지사가 필요한 이유

본문내용

하는 것인지 알아보아 이런 아이들을 설득해야 할 것이며 사춘기시기에 겪는 소소하고 큰 갈등들과 그로인해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 대해 진정 상담할 수 있는 멘토를 지원해주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 했다.
이러한 일들은 교육을 위해 설립된 학교의 기능만으로는 부족하며 그들의 담임선생님이나 보건 선생님은 진정으로 도움을 청하기가 어렵다. 내가 중고등학생이었을 때 양호실은 물리적으로 아프면 가는 곳이며, 담임선생님은 싫은데도 매일 꼭 얼굴을 봐야하는 선생님으로 인식되었었다. 그렇다고 전문적인 사회복지기관에서만 이러한 지원을 한다면 학교 밖의 기관이기 때문에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아이들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고 사회복지센터라는 것이 어쩐지 물리적 접근성이 아주 쉽다고 해도 아이들의 마음에서는 가까이 가고 싶지 않은 느낌을 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 센터를 다닌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새로이 ‘자신은 비정상인가? 자신에게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가?‘하는 고민거리나 낙인감을 안겨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여기에 학교사회복지와 복지사의 필요성이 야기되는 것이다.
5. 학교사회복지와 학교사회복지사의 필요성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를 근거지로 두며 학교내부의 문화를 잘 알고 그에 따라 학생들에 대한 이해도도 높을 것이다. 또 사회기관이나 센터가 아니고 학교사회복지사자체가 전문가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서비스 제공시 자신에 대한 낙인감을 덜 줄 수 있을 것이다. 또 학교 내에서 필요한 여러 자원과 학교 밖의 지역사회 자원을 적절히 연계시켜 학생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하고 문제를 가지고 있어 개입이 필요한 학부모, 학생, 교사, 학교환경 등에 즉각적으로 반응을 할 수 있는 점이 서비스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학교사회복지사가 상담교사와 다른 점은 상담교사는 진로지도 및 상담쪽에만 신경을 쓰지만 학교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와 학교, 가정등을 중심으로 한 총체적인 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으며 해당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그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렇게 여러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개발해 적절한 서비스를 통해 그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학교사회복지사는 상담교사와 다르게 꼭 필요한 자리라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학교사회복지가 이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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