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들의 음식과 식이에 대한 인지, 고찰, 특징, 현황, 사례, 관리, 역할, 기법, 시사점, 나의견해, 총체적 조사분석

목차

암 그리고 음식과 섭취에 대한 사회적 의미
중국인 문화에서의 음식과 섭취

■방법
참여자들
연구설계
자료수집과 분석

■결과

■논의

본문내용

보면, 그녀는 “전통적인 중국식” 식이처방이 “현대의” 생의학적 식이지침보다 열등한 계층 구조 상의 반대가 된다고 그녀는 확실하게 인지했다.
식이에 대한 생-의학적 접근의 엄격한 헌신은 종종 음식에 대한 이전의 믿음들에 대한 거부를 수반하는데, 생-의학적 식이에 대한 권고는 몇 개로 제한된 서양의 식이 요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통적인 음식문화를 무시하고, 음식에 대한 결론과 관련하여 이주에 대한 특정한 문제들을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메리가 언급한 것처럼, 문화적으로 특정한 식이지침을 “포기”할 의사가 없는 사람들은 건강 전문가들이 그들의 문화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거의 갖지 않는다. 그들은 문제가 서양 또는 전통적인 음식 문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느냐의 여부에 따라 다양한 건강 전략들이 선택되어 진다는 것을 배운다. 실제로 기존의 건강 문헌에서 다수의 문화적 건강관리 직원들과 소수의 문화적 환자들 사이에서 의사소통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집단을 방문했던 간호사의 경우에서 정확히 본 것이 바로 이 문제였다. 간호사는 참여자들에게 그들이 암 환자들의 가장 주된 호소에 대해 믿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이어 일반적으로 가장 고통스러운 것으로 간주되는 치료 부작용에 대한 일반적인 생-의학적 지식에 참가자들의 대답이 맞지 않을 때, 참가자들의 대답을 수정했다.
이 연구의 예비 조사 결과들은 건강전문가들이 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모든 환자들이 유사한 방식으로 이해하고 경험한다고 가정하는 것보다 환자들이 암 치료의 부작용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중국인 암 환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있어, 질환에 대항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음식에 대한 뚜렷한 문화적 의미의 관점에서 보면, 섭취곤란의 원인이 되는 고통은 눈에 보기에 더 “괴로운” 다른 부작용들보다 실질적으로 영향력이 크며, 먹는 능력의 상실은 암과 “싸울 수 있는” 능력 상실과 연결된다(S. Kwong, 개인적 연락, 2008년 6월 26일). 이 연구 결과는 환자들이 경험하는 더 큰 사회적, 문화적 맥락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생리학적, 심리적 차원에서 환자들의 암 치료에 대한 인식을 묘사하려는 시도에서 한계를 보여준다. 이 연구 결과는 또한 섭취곤란, 치료 부작용 및 환자의 고통을 평가하는데 있어 문화적으로 더 민감한 스크리닝되는 도구들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더 나아가, 식이와 영양소에 대한 중국인 환자들의 관심들이 많은 환자들이 치료 기간 중 및 치료 후에 표현하는 걱정들과 비슷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중국인 환자들이 찾는 식이요법 정보는 실제적으로 다를 수 있는데, 이것은 발암 음식들과 암세포를 파괴하는 음식들에 대한 문화적으로 특정한 생각 때문이다. 따라서 중국인 환자들은 먹어야 할 음식들과 피해야 할 음식들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권고와 정보를 원하며, 또한 육류 섭취 감소, 과일과 야채 소비 증가의 유익함을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일반적인 확신을 원하며, 더 나아가 좌절감에 대처할 가능성이 있다(S. Kwong, 개인적 연락, 2008년 6월 26일). 건강 전문가들 사이에서 중국인의 식이요법에 대한 믿음의 더 많은 이해와 식이요법의 권고와 지침에서 중국인들의 의학적 지식을 통합하기 위한 시도는 중국인 암환자들이 식이와 섭취를 중심으로 하는 의사소통의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암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표준 식이요법 지침이 서양식 식단에 더 적합한 음식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중국인 암 환자들에게 식이요법과 영양소에 대한 안내를 해 줄 때 그들의 문화적 전통에 적합한 음식들의 예를 제공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될 것이다.
명백하게, 이 논문은 제한점이 있으며, 이 연구의 결과들은 다른 곳에서 “문화기술지적 테스트”가 요구되는데, 이것은 한 단일 암지지 그룹 참가자들이 밝힌 음식과, 식이및 섭식에 대한 묘사에만 기초했기 때문이다. 소수 비율의 환자들만이 지지그룹에 참여했다는 사실에 비추어, 이 연구결과는 환자의 특정 범주들 쪽으로 편향될지 모른다. 그러나 위에서 요약한 것처럼, 유사한 이해 내용이 홍콩과 영국, 호주 및 미국 같은 나라들에서 많은 중국인 암 환자들의 증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지그룹이 광둥어를 말하는 중국인에게 음식을 준비하는 것처럼, 다른 언어을 쓰고 다른 민족집단에 속하는 중국인들에게 이 연구결과들이 얼마나 넓게 일반화될 수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특히 인류학자들이 중국인의 생각과 음식 사용에서 강조했던 지역적 차이들에서 비추어보면.
따라서 추후 연구들은 북경어를 쓰는 중국인들 및 음식과의 뚜렷한 관계와 이해를 가진 다른 이민자들(예. 동남아시아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필요가 있다.
결론을 말하면, 음식과 섭식과 관련된 논의들은 중국인 암 환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특별히 두드러지는게 확실하다. 음식과 건강 간의 관계에 대한 문화적인 특정한 이해는 암 치료와 관련해 먹기 어려운 경험을 하는 사람들과 치료 후 음식과 식이에 대한 그들의 계속적인 걱정을 하지않게 해준다. 그러나 현재까지, 음식과 섭식의 생리학적 속성과 전적으로 영양소를 통해서만 설명될 수 없는 음식과 건강 간의 복잡한 관계 이상으로 음식과 섭식의 의미와 속성에 대한 것은 종양학적 문헌에서 거의 인식되어 있지 않다.
중요한 것은, 중국인 암 환자들과 다른 이민자들에게 있어서 음식의 의미들이 어떤 것인지 고려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긴 하지만, 섭식의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맥락-실제로 암 치료의 모든 부작용은 모든 암 환자들을 위해서 인식되는 것이 중요하다. 인류학적, 사회학적 문헌은 모든 인간들에게 있어서 음식은 사회적, 상징적 의미들을 가진다는 것-우리 어느 누구도 단순히 하나의 생화학적 활동으로 음식 소비를 경험하진 않는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러나 건강 전문가들 사이에서의 우세한 음식과 섭식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결정적 시각은 임상의들과 연구자들이 이러한 중심적 인간 활동들에 대한 문화적 요인을 간과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키워드

암환자,   음식,   식이요법,   인지,   고찰,   특징,   현황,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