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체제의 사회복지기관-푸른 복지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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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인 체제의 사회복지기관-푸른 복지 사무소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비스의 질과 연관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 문제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의 부재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청소년관련 복지사업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로 진행되는 사업을 살펴보면, 가족, 학교, 사회, 청소년으로 지역종합복지관에서 이루어지는 복지사업과 큰 차이가 없다. 그 외에도 지역사회사업이라 하여, 지역안전망 민간 사회안전망은 기존의 정부주도의 사회복지와 민관협력의 복지관 중심의 사회복지로는 폭넓은 사회복지를 이룰 수 없다는 현실에서 그 대안으로 제시되어지는 영역이다. 즉, 현재 사회복지로 지출되는 복지예산을 더 이상 늘릴 수 없으나, 오히려 국민의 복지욕구는 증대되는 현실에서 민간복지영역의 확대만이 복지사회를 이루는 마지막 희망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의 확립,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한 공동체 의식함양 등 여러 목적의 사업들을 목표로 하고 실제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전문지식, 예를 들면 상담, case work, 대안교육 등의 기술을 한 사람이 갖기란 매우 힘들다. 기관의 능력에 비해서 지나치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오히려 클라이언트에게 전문화된 치료나 환경을 제공하지 못함으로써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푸른 복지사무소의 문제점을 정리 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복지 서비스의 불안정한 공급의 가능성
둘째, 기관장과 worker의 시간 부족의가능성
셋째, 전문적인 프로그램의 부재
이와 같이 향후 야기될 가능성이 있는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우리 조가 생각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3) 푸른 복지사무소의 개선방향
(1) 네트워크 구축과 안정된 재원의 마련
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어떤 종류의 기관이든 그 지역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사회복지기관의 경우에는 지역주민을 서비스의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 집단으로서 복지기관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지역의 여러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맺음으로서 사회적 지지와 안정된 재원을 끌어낼 수 있음으로 그 노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푸른 복지사무소는 현재 교회와 기관장의 지난 경험에서 비롯된 몇몇의 인맥만이 현재의 네트워크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기관장의 의지가 타(他) 기관 및 개인에게서의 후원금을 기관의 프로그램의 목적과 과정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 받지 않고 있지만, 그 생각을 조금 바꿀 필요성이 있다. 그 지역 내에서 기관장과 같은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의 모임을 결성하여 조직의 뚜렷한 목표와 합리적 수단을 강구할 수도 있고, 지역의 세력가들을 만나서 지역에 있어서 본 기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시킬 필요가 있다. 물론 요구하고 설명하는 즉시 재원을 동원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들은 미래의 잠재적인 기부자가 될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기관장의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네트워크의 구축은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전문화를 가속화 시킬 것이다. 그 이유는 푸른 복지사무소는 현재 1인 체제의 복지 사무소는 기관장이자 워커인 양원석 복지사의 의지와 판단대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외부의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진단하고 보완할 필요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조직의 운영에 있어 비슷한 상황의 복지기관, 그리고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동사무소 복지과 등 지역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조직의 현재를 진단받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처방받을 필요가 있다.
(2) 합동사회복지사무소의 가능성
현재 푸른 복지사무소는 1인 체제의 복지공급기관이다. 그러나 앞으로 개개인의 욕구가 더욱 다양해지고 사회에서 필요한 서비스가 복잡화됨에 따라 개인의 복지 사무소가 활성화될 가능성은 크다. 그럴수록 1인 복지사무소는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복지조직을 운영하는 기관장 및 사회복지사의 지속적 교육을 통한 전문화의 선행(先行)과 더불어 전문화 된 조직 간의 협력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사례(case)에 따른 일의 배분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문제의 발생은 다양한 원인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필요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A청소년의 폭력이라는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 단순히 A의 사춘기적 반항심이라는 것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A의 가정, 폭력아버지와 가출한 어머니, 또 그 이유는 IMF 위기 때 실직으로 인해서 알코올 중독과 함께 아버지의 폭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청소년과 뿐 아니라 의료치료, 가정폭력, 상담 등 여러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때문에 1인 체제의 작은 복지 사무소에서는 모든 일을 한번에 해결하기 힘들기 때문에 연계서비스 혹은 task force조직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1인체제의 복지사무소의 운영체계는 그대로 유지하되, 각기 다른 분야에 긴밀한 연결망을 가진 조직으로 탈바꿈한다면, 더욱 전문화되고 효율적인 복지사무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Ⅴ. 결론 및 느낀 점
처음 사회복지조직이라는 말을 생각했을 때에는 1인 복지사무소라는 체제가 너무나도 생소했다. 사실 2인 이상의 목적을 가진 의도적인 만남이라는 일반적인 조직의 의미를 생각했을 때 실질적으로 조직으로 불리기는 힘들다고 보여 진다. 상시직은 단 한명뿐이고 실질적으로는 간헐적인 자원봉사자와의 협력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푸른 복지사무소는 특이한 형태의 복지기관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조직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은 현대의 빠르고 다양한 변화와 욕구의 감각에 맞춘 적절한 조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1인 체제로 운영하다보니 실질적으로 자금과 인력에 있어서 힘든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절대적인 존재로서의 기관장의 부담이 클 것이라는 충분한 예상이 들었다. 따라서 시간에 걸쳐 청소년분야에 있어서 전문화와 지역 내의 기반을 다지는데 힘쓴다면, 그 지역의 필수요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사회복지조직에 대한 보고서를 위해 인터뷰와 조직개관을 하면서 사회복지기관의 기관구성의 다양화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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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18
  • 저작시기2014.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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