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 독후감] ‘화해의 아이(Peace Child)’ - 돈 리챠드슨(Don Richardson) 저

본문내용

님이 하나님을 믿는 것을 보고 이 사위족도 하나님의 형상을 새기게 되었고, 결국 그들도 깊은 임재의 하나님을 느끼며 하나님을 마침내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후에도 여러 일들이 있지만 결국 사위족은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 그들 사이에 치유가 일어나고 기독교 문명이 일어나고, 사위족의 이야기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되었고. 무엇보다 그들 사이에서 더 이상의 배신과 살인은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들 사이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서로를 돕는 문화가 생겼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인 한 선교사의 담대한 믿음의 행진이 그냥 죽을 수밖에 없었던 한 식인부족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것이다.
선교는 문화인류학과 땔 레야 땔 수 없는 관계이다. 화해의 아이를 통하여, 문화인류학이 하나님이 학문임을 더 확실히 알게 되었다. 결국 하나님은 모든 나라에 그들의 문화에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도록 예비하셨다는 게 이 책의 내용이다. 나도 이 입장에 동의한다. 결국 세상은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고 사람은 모를 수 있으되, 하나님께서 모르시는 세계는 아무 곳도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민족을 사랑하신다. 문화역시 하나님의 도구 인 것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언제나 승리의 하나님을 구하면서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 짧은 인생을 그의 나라를 위해 학문하고 준비하고 이 후에는 그 준비된 것들을 가지고 현장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다. 젊음의 때에 헌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다짐하며 과제물 작성을 마친다.

키워드

화해의 아이,   독후감,   문화인류학,   돈 리챠드슨 ,   화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