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릅나무 밑의 욕망의 작가 소개 유진 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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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느릅나무 밑의 욕망의 작가 소개 유진 오닐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웃음을 흘리다 쓸쓸하다고 독백하며 막이 내린다.
3막
같은 장소. 저녁 여섯시 반 경 어둑해져 가는 거실에서 메리는 하녀 캐슬린과 대화를 나눈다. 캐슬린은 메리가 허락해준 위스키를 마시고 있고, 메리는 밖에서 들리는 무적 소리가 끔찍하지만, 안개는 좋다고 말한다.
메리는 무적 소리가 옛일들을 들쑤셔 무서운 생각이 들게 한다고 투덜대며 꿈꾸듯 건강하고 아름다웠던 과거를 회상한다. 그녀는 좋은 집안에서 자라 중서부 최고의 수녀원 학교에 다녔던, 한때 수녀가 되고 싶기도 했고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기도 했다. 메리가 심부름으로 사온 약에 관한 말을 꺼내자, 그런 일을 시킨 적 없다고 말하다 손 관절염 때문에 쓰는 약이라고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다.
그때, 티론과 에드먼드가 집으로 들어온다. 그들은 이미 약에 취한 메리를 보고 비참한 심정을 느끼는데, 그녀는 약 기운이 부족하다며 이층에 올라가버린다. 티론은 슬프고 망연자실해버린 낙담한 늙은이의 모습을 한 채 식당을 향해 걸어간다.
4막
자정 쯤, 앞 응접실에서 티론은 위스키 병의 사분의 삼을 마신 채 앉아있다. 그는 바닷가에 산책 갔다 돌아온 에드먼드와 전기세 때문에 사소한 말다툼을 벌리나 이내 같이 술을 마시면서 서로를 비난하는 것을 하지 않게 된다.
에드먼드의 시적인 말에, 티론은 병적이라고 비웃기도 하지만,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 4막 1장 중에서 '우리는 꿈같은 존재, 우리의 짧은 인생은 잠으로 완성되다니.'라고 응수한다. 에드먼드는 어머니가 모르핀 주사를 맞고 있다는 것을 빗대어 '우리가 잊고 싶은 것'을 잊자며 술을 권하자, 한 때 셰익스피어 극을 잘 소화해내는 배우로 인정받았던 티론 역시 현재의 자신을 잊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바람으로 취하고자 한다.
티론과 에드먼드는 술을 마시며 카지노 게임을 하지만, 그것은 실상 이층에서 메리의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한 도피행위의 일종일 뿐이다. 게임 중에 에드먼드는 돈에 인색한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가 모르핀 중독이 되었다고 또 다시 언성을 높인다. 그리고 자신을 값싼 주립 요양소에 보내려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다 안다며 냉혹하게 소리친다. 그때, 술에 잔뜩 취해서 돌아온 제이미가 주정을 시작하고, 모르핀에 취해 제 정신이 아닌 메리가 웨딩드레스를 들고 이층에서 내려온다. 메리는 슬픈 꿈에 젖어 앞을 응시하고, 이를 지켜보는 티론과 에드먼드, 제이미가 미동도 않고 있는 것을 끝으로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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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0.04
  • 저작시기2014.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7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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