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에밀, 에밀]루소의 에밀 독후감(루소, 에밀) - 소극적 교육의 필요성, 루소의 교육이념, 인간의 본성을 억압하지 않는 교육

소개글

[루소의에밀, 에밀]루소의 에밀 독후감(루소, 에밀) - 소극적 교육의 필요성, 루소의 교육이념, 인간의 본성을 억압하지 않는 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루소와 《루소의 에밀》

2. 내용요약
(1) 유아기
(2) 아동기
(3) 소년기
(4) 청년기
(5) 성인기

3. 소극적인 교육의 필요성

4. 루소의 교육이념

5. 인간의 본성을 억압하지 않는 교육

6. 마치며

본문내용

망해 가면서 학교 하나도 소중하게 생각하던 그 때의 이스라엘에 비하면 우리는 아직 늦지 않았다. 아니, 희망이 가득하다.
6. 마치며
루소는 아동발달의 모든 측면을 연구할 것을 강조하는데 연령에 따른 심리학적 특징은 주로 새로 출현하는 “능력”에 근거를 둔다. (유아기- 감각, 아동기-감각적 판단, 소년기-실제적 사고, 청년기-추상력) 심리학적 분석과 아동 연구의 중요성을 대단히 강조하여 자연적이고 구속 받지 않는 신체적 성장의 적절성을 강조하여 체육의 중요성, 성공적인 교육과 “성숙” 사이의 연계를 강조한다. 경험과 활동 “사물”을 일관성 있게 강조한 것은 아동은 고찰과 놀이 행위 연극 그리고 자신의 직접적 환경을 통해 학습한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해줘야 한다.
루소 이론의 단점은 아동이 읽고 쓰기를 배우지 않도록 내 버려둔다는 것으로 이는 지극히 비현실적이다. 아동의 직접적 경험에는 한계가 있으며 오늘날은 다양한 매체의 통로를 통해 경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자연적 결과의 계율”의 시사점은 경험적 사실의 실용적 매개의 측면으로 모든 성인의 능력의 기원은 아동기에 있다. 즉 아동기의 성숙기에 맞추어 발달되어야 한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면 아동이 자유스럽게 “자유와 해방의 균형 속에서” 지역, 사회를 인식하고 더 큰 사회에 대한 입문을 하면서 발달할 수 있는 학교가 있어야 한다. 여성의 교육에 대해서는 생물학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인식한 정도일 뿐이다.
결론적으로 사회의 가운데에 있는 편견(偏見) 권위(權威) 필요(必要) 관례(慣例) 습속(習俗) 제도는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는 것인데 특히 학문 예술 문예 사치(奢侈)는 인간의 근본적인 불행의 원인이 된다. 자유와 평등과의 상실을 덮어서 감추는 활동밖에 안 되는 것이다. 소위 교육은 사회적 불평등의 상태에 적응하도록 어린이를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다. 좋은 교육이란 먼저 이 나쁜 교육의 정 반대적인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다. 타락한 사회에서 유래한 일체의 것을 배척하고 아이에게 본연의 자유와 자연을 돌려줘야 한다. 말할 것도 없이 이 부정적(소극적)교육(negative education)의 제일의 목적은 아이를 기존의 사회 나쁜 영향에서 지키는 것이지만 종국의 목적은 사회계약(社會契約)에 의한 이상의 사회 조건이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시킬 시민이 되는 기초를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끝으로 루소의 에밀을 읽어보면 그의 교육론과의 관계에는 매우 특이하고 역설적인 부분들이 있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 루소 그 자신은 전혀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 같은 교육의 결여야말로 그에게 교육론의 연구에 대한 소망을 품게 하였고, 자신이 받지 못했던 이상적인 교육과 교사의 상을 그려내게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 하나 그로 하여금 교육론에 집착하게 한 동기는 유명한 기아(棄兒) 사건이다. 그는 1746년 6년간 동거했던 테레즈 르 바쇠르라는 여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다섯 아이를, 낳자 마자 차례로 고아원에 보내버렸던 것이다. 당시 사정으로 보아 그 같은 기아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건만 루소 자신은 이에 심각한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었고, 그로 인해 <에밀>과 <고백론>을 통해 참회 해보고 싶은 속죄 의식을 느꼈던 것 같다.
<에밀>은 인간 형성에 대한 이념 구축과 이론적 탐구를 위한 작품이다. 즉 인간은 자연상태 아래서는 자유롭고 행복하고 선량 했으나, 인간 스스로가 만든 사회제도나 문화에 의해 부자연스럽고 불행한 상태에 빠져 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한번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여 인간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루소의 모랄리스트적인 성격이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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